오늘 퇴근하고 집을 와보니 의문의 박스가 있었다. 분명히 택배를 주문한적이 없었는데....이상한건 내 집뿐만 아니라 다른 세대에도 동일한 박스가 놓여 있었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집주인분께서 문자를 남겨주셨고 (현재 전세에 살고 있음) 내용으로는 명절 선물로 집주인분께서 선물을 남겨놓으신 것이었다. 첫 자취라 나에게 또한 첫 집주인분인데 원래 집주인분들은 이렇게 모든 세대주를 챙기는걸까?
첫 입주날에는 돈 많이 벌라고 롤 휴지 30 묶음을 주셨는데 아무튼 내가 운이 좋게 좋은 집주인분을 만난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제주 감귤은 혼자서 먹기에 다소 시일이 소요될거 같아 이렇게 최대한 귤이 상하지 않게 3~4개씩 작은 비닐에 분리를 시켜두었다.
이와 같이 분리해서 보관을 하면 귤 하나가 상한다고 하여도 전체적인 피해를 줄일수 있고 훨씬 더 오랜 시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아주 맛있는 귤을 주신 집주인분께는 따로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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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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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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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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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집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