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행복한 날입니다. 집에 있었는데 누군가 저한테 꽃을 보냈더라구요.
조화가 아닌 꽃 향기가 좋은 아이보리 컬러의 장미와 화이트 러시안셔스였어요. 어떻게 집으로 배달을 시켰는지 몰르겠지만 깜짝 이벤트라고 하더라구요.
빼빼로도 받았습니다 ㅎ 꽃 선물을 받은건 처음이었는데 안에는 편지도 있었어요. 편지는 엽서 같은 종이로 왔고 펼쳐보니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사랑합니다.
라고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정말 감동이네요ㅠㅠ 이 꽃을 버리기에는 아깝고 어디다 방치를 해두기도 아까워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다가 난생 처음으로 꽃꽂이를 시도해보았습니다.
먼저 다이소에서 3천원짜리 꽃 병으로 쓸만한 그릇을 사왔구요. 이 안에다가 꽃을 넣을려고 합니다.
아시는분도 있겠지만 그냥 물이 아닌 물에다가 설탕을 넣게되면 꽃을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설탕물 대신 사이다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사이다에 함유되어 있는 탄산 성분이 산성이기 때문에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사진처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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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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