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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김여진 씨] 버스 무정차.. 그리고 잠시 기다려 찐붕

 [초보운전 김여진 씨] 버스 무정차.. 그리고 잠시 기다려 찐붕

출근길에 화가 나서 글을 쓰는 나도 아직 한참 응애다. 면허부터 차량 구매까지 계획대로 되었으나 그 이후 계획과 멀어졌다.

원래는 오늘부터 출근길 찐붕이와 가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어제 차를 받고 타본 결과, 적어도 조수석에 누군가 태우고 회사 왕복 4번은 하고 출퇴근해야겠다. 운전이라곤 노란색 학원차, 시험 볼 때, 차량 구매 전 확인이 전부였기에 겁 없는 패기로 부딪히기에는 도로는 만만하지 않았다… 빵 소리도 무섭지 않고 끼어들기도 제법이라 생각했는데 나는 애송이.

근데~ 혼자 동네 골목 두 바퀴 돌고 평행 주차까지 싸악 했다 헤헤 소질 있을지도. (엉덩이를 넣었다 뺐다 했지만 이렇게 크는 거 아닌지요~) 그렇게 스스로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이틀 남았으니 약속도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출근길 찐붕이에게 인사했다. 눈나 잘 다녀올게… 근데 재수 없게도 버스가 무정차했다.

상습적으로 한 기사님이 자꾸 그러는데 오늘도 역시나 눈을 딱 마주쳤더니 그 기사님이다. 참으려 하...

# 경기도 # 대중교통 # 버스 # 버스무정차 # 신고 # 초보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