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은 작은 공을 좋아하는 고양이다. 작은공으로 하도 놀다보니 사라져서 집에서 놀고 있는 뜨개실 (털실)을 가지고 어릴때 부터 만들어줬는데 지금부터 이 털실공을 애드워드와 윌슨으로 지칭하겠다.
초창기 애드워드와 윌슨은 이렇게 생겼었다. 볼품없어 보이지만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본냥이 강아지가 된듯이 물고 뛰어다녔다 뿌-듯 그리고 아래 보이는 건 대표 흙수저고양이의 먹이퍼즐 ㅋㅋㅋㅋㅋ꙼̈ 손재주가 없기에 양모인형도 좋아하지만 해줄 수 없었다. 놀랍게도 곰돌이 푸우 그래서 꽤 자주 털실공을 만들어 주었고 털실이 풀어져 거실을 감을 때까지 갖고 놀았다.
오랜만에 또 만들어주었는데 공 좋아하는 고양이 친구가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어서 글을 적어본다. 이제는 털색도 진해지고 제법 어른 고양이 같은 춘식 여전히 누나의 손 때 묻은 털실공을 좋아해 털실을 손가락 두개에 돌돌돌돌 감아 공모양으로 만들면 되는 굉장히 간단한 공으로 완성되기도 전에 미리 대기타고 있는다.
마치, 웨이팅하는 맛집 맛집...
#
고양이
#
털실공
#
털실
#
털공
#
집사
#
장난감
#
일상
#
뜨개
#
놀아주기
#
고양이집사
#
고양이장난감
#
고양이일상
#
고양이공
#
핸드메이드
원문 링크 : [고양이 일상] 누나 손 때 묻은 털실 공이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