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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심은 길가에 버린 지 오랜데.... 푸르밀 직원이 쓴 글

 애사심은 길가에 버린 지 오랜데.... 푸르밀 직원이 쓴 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애사심은 진즉에 다 갖다 버렸다. 왜냐면, 애사심이 없기 때문이다.

입사했을 당시 3개월 정도만 애사심 있었고 그 후부터는 출근하고 퇴근하고 일하고 월급 받는 직장일 뿐이었다. 푸르밀이 11월 30일부로 사업을 종료하겠다는 선언과 직원들을 모조리 해고하였다.

또, 많은 생각에 잠긴다. 직장에 불평불만만 하던 나였는데 이분은 애사심으로 시작하여 끝도 단단하시네.

사업하는 사람은 사장의 마음을 헤아릴 거고 직장인들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공감할 것이고, 직장이 꼭 돈만 버는 곳만은 아닌 것 같다. 첫 직장의 설렘과 그리고 청춘, 열정이 담긴 추억의 장소일 거니까.

좋은 곳에 다시 취직하여 더 높게 비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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