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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비를 내고 자랑해라

 자랑비를 내고 자랑해라

직장에서 유난히 자기 자랑을 많이 하는 선배가 있습니다. 흔히 돈 많은 선배로 불리지요.

하지만 돈이 진짜 많은지는 아무도 모르는 게 함정입디다. 자칭 돈 많은 선배로 불리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대출이 십몇억이 있고 건물이 있고 월세가 대겹 월급이다, 본인피셜로 이야기하는데 아직도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강제로 남의 귀에 때려 박는 거면 자랑비 내고하는 게 국룰아니겠습니까?

giorgiotrovato, 출처 Unsplash 자랑 잘못하면 길 가다 칼빵 맞는 세상입니다. 무섭습니다.

직장이든 친구사이든 자랑도 적당히 해야 사이가 유지가 됩니다. 우리는 엄청나게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기에 자랑의 정도가 지나치다고 느껴지면 상대방이 꺼려지게 됩니다.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입디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 입에서 먼저 자랑을 하면 한두 번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지만 정도가 심해지면 전부 시기, 질투로 변하여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나, 지금부터 자랑할 테니 잘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