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탐구] 환국·배달·조선, 신화의 베일을 벗고 사료의 숨결을 찾아서 우리는 흔히 '반만년 역사'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실제적인 역사는 기원전 2333년 고조선 건국부터 시작되곤 하죠.
그렇다면 그 이전의 시간은 단지 '신화'라는 이름으로 비워두어야 하는 공백일까요? 최근 발견되는 고고학적 성과와 『삼국유사』, 『환단고기』, 『규원사화』 등 다양한 문헌에 대한 재해석은 우리 상고사가 '환국(桓國)-배달(倍達)-조선(朝鮮)'으로 이어지는 찬란한 국통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오늘은 제공된 사료 검증 자료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1. 환국(桓國), 인류 시원 문명의 기억과 '환인'의 실체 모든 역사의 시작점에는 '빛'이 있었습니다.
사료에 따르면 환국은 BCE 7197년부터 BCE 3897년까지 3,301년 동안 존속된 인류 시원 문명의 뿌리로 묘사됩니다. '밝다'는 뜻의 '환(桓)'에서 유래한 이 명칭은 하늘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