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은 안 아픈데 왼쪽 팔이 계속 저릿저릿해요. 등이 갑자기 뻐근하고, 속이 더부룩해서 소화제 먹었는데도 낫질 않네요.
이런 증상들, 혹시 그냥 넘기고 있진 않으셨나요? 심근경색은 꼭 가슴이 아프게만 오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등, 팔, 턱, 심지어 위장 증상처럼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고, 어지러움이나 식은땀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심근경색의 원인부터 증상, 자가진단법, 치료까지 가장 궁금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드립니다.
심근경색 원인은 무엇인가요?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거나 좁아지면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상태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입니다. 혈관 내벽에 기름기(콜레스테롤)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그 사이로 혈전(피떡)이 만들어지며 혈류를 막게 됩니다.
이때 혈류가 완전히 끊기면 급성 심근경색, 부분적으로 막히면 협심증이라고 특히 급성 심근경색은 심정지, 쇼크, 실신, 사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상황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