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가 1년전에 갑상선초음파 검사했을 때, 1cm정도의 결절이 있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괜찮겠죠?
이 말, 병원에서 정말 자주 듣습니다. ‘결절’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불안하죠.
특히 여성분들 중에서는 검진 초음파에서 ‘갑상선 결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되어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모든 결절이 암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양성(혹은 물혹)이고, 딱 5~10% 정도만 암으로 진단됩니다. 그럼 어떤 결절이 위험한 건지, 크기와 모양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차근히 알아볼게요.
갑상선초음파에서 보이는 결절, 생기는 원인은? 결절은 갑상선 조직 안에 생긴 혹(덩어리)를 말해요.
말 그대로 “혹처럼 보이는 덩이”일 뿐, 이게 바로 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결절은 두 가지로 나눠요.
고형결절: 내부가 단단한 조직 낭성결절: 물이 차 있는 주머니 모양 초음파에서는 이 둘의 혼합형도 자주 보이는데, 결절이 딱딱하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내부에 석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