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결과지에 MRI라고 적혀 있던데, 어떤 분은 MRA도 같이 찍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둘 다 같은 기계에서 찍는 거 아닌가요?
뭐가 어떻게 다르고, 더 정밀한 검사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실제로 정밀검진이나 대학병원 외래에서 MRI와 MRA를 헷갈려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촬영 방식도 비슷해 보여서 같은 검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MRI와 MRA는 ‘보는 대상’과 ‘검사 목적’이 분명히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① MRI와 MRA의 기본 개념 차이 ② 각각 어떤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인지 ③ 조영제 사용 여부와 검사 과정 차이 ④ 어떤 경우에 MRI만 찍고, 언제 MRA까지 필요한지 이렇게 정밀검진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MRI와 MRA, 이름은 비슷하지만 무엇이 다를까?
MRI와 MRA는 모두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기술을 사용합니다. 차이는 ‘무엇을 보기 위한 검사인가’ 입니다.
MRI → 뇌, 척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