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03-05년 중학교 시절 독후감 관련 상을 항상 받았었고 07년 고2 때는 전라남도 문예백일장에서 입상을 하였다. 대상, 최우수, 우수상은 아니지만 몇 점 안되는 수상 창작품 중에 하나로 인정을 받았다.
고등학교 1, 2학년 500명 중 교내 글쓰기 경진 대회를 통해 나를 포함한 대표 2명이 선발되어 백일장에 참여하였다. 아쉽게도 함께 간 여학우는 입상이 안되었다.
교내방송으로 내 이름이 호명되며 입상하였다는 소식과 상장, 상금, 상품을 수여하러 오라는 소리가 울려퍼질때 나는 매우 얼떨떨하였다. 위 상장을 오랜만에 보니 그 당시가 회상되면서 다시금 마음 속 열정이 생겼고 스승님에 대한 감사함을 이 글로나마 표현하려고 한다.
그렇다. 나는 과거에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년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글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글쓰기에 길들여져 있다는 표현이 맞겠다.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으셨지만 현재는 36권의 다작품, 한 분야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신 작가님에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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