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간 : 23.7.4~23.7.9 *279page 정독 이웃 '수처작주'님과 책을 통해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 저자의 반오십 인생을 300페이지 내외의 책으로 흡수할 수 있다니 이게 바로 책의 장점이지 않을까.
모든 인생사는 담지 못했겠지만 전반적인 삶의 흐름과 지혜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 시절 유작가님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읽을 때는 가슴이 먹먹했다.
가정불화로 인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가출하셨다. 할머니 손에서 여동생 2명과 자랐는데, 단칸방에서 월세가 밀려 눈치를 보며 살아야 했다.
중학생 때는 납부금을 못내 중퇴 위기에 놓일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했다. 유작가님의 과거를 읽으며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처럼 가정불화는 없었지만 힘들었던 시절이 있어 공감을 많이 했다. 가정환경과 결핍이 본인을 더욱 강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본인의 힘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위치까지 올라섰고 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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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도서리뷰 #6] 당신 참 애썼다 / 유영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