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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670m 톨루카 지옥에서 LAFC가 4골 쳐맞고 탈락했다

 해발 2,670m 톨루카 지옥에서 LAFC가 4골 쳐맞고 탈락했다

1차전에서 손흥민 2도움으로 2-1 극장승을 거둔 LAFC. 비기기만 해도 결승이었다.

근데 해발 2,670m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 별명 '엘 인피에르노(지옥)'는 진짜 지옥이었다. 전반은 0-0으로 간신히 막았지만 후반 들어 골문이 우루루 열리면서 4골을 허용, 합산 스코어 5-2로 탈락하고 말았다.

톨루카 결승 진출, 상대는 티그레스 UANL 멕시코 더비 결승이 확정됐다. 선발명단, LAFC의 계산은?

1차전에서 LAFC는 손흥민의 멀티 어시스트를 앞세워 톨루카를 2-1로 꺾었다. 합산에서 한 골 앞선 LAFC 입장에서는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행이 확정되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근데 문제는 경기 장소.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는 해발 2,670m, 별명이 대놓고 '엘 인피에르노(지옥)' 톨루카는 올 시즌 홈에서 17경기 11승 5무 1패.

원정 팀 무덤 그 자체다. LAFC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샌디에이고전에서 손흥민을 선발에서 뺐고, 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