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아는 분야는 자신이 있고 잘 알고 있기에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간다. 예를 들어 컴퓨터 전문가에게 '컴퓨터란 무엇인가요?'
라 물으면 '컴퓨터는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탄생했으며 어떤 용도로 쓰이며..' 등등 자신있게 대답 할 것이다.
그 전문가는 이런 자신감을 갖기까지 컴퓨터에 대해 많은 공부와 고민을 했을터. 많은 현대인들은 누군가 자신의 업무분야에 대해 물어보면 우선 어깨에 들어가는 힘과 눈빛부터가 다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적어도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더.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인가요?'는 어떨까.
많은이들이 '잘 모르겠다.' 혹은 머뭇거리거나 자신없는 태도로 대답할 것이다.
나부터가 그러하다. 아직은.
왜 우리는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삶의 목적이자 존재의 이유가 되어야할 우리자신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는 것일까?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모두가 무언가에 취해있다. 누구 한 사람 혹은 한 두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다.
나는 작은 사회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