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의 주말 데이트로 두 사람은 디저트를 찾아 던킨원더스 청담을 방문했다. 1층은 카운터와 간단한 자리가, 2층은 본격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2층에 들어서자 선인장 뒤로 폭신한 의자와 둥글한 테이블이 정돈되어 있어 편안함이 크게 느껴졌다. 다소 유아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지만, 업무나 공부를 하기에도 좋을 만큼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다가왔다. 던킨원더스 청담은 일반 매장과 달리 원더스온리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도넛 만드는 공정을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신선한 체험감을 제공했다.
매대에는 달콤한 도넛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고, 원더스 가이드에 따라 각각의 입맛에 맞는 도넛을 골랐다. 선택한 품목 중 하나는 상큼한 라즈베리 필링이 채워진 베리머치 퍼프였고, 와이프는 중앙의 신선식품 쪽으로 향해 떠먹는 도넛 케이크요거트 밤을 고했다. 요거트 밤은 저당 라즈베리잼과 저당 요거트크림을 레이어드한 떠먹는 미니 케이크로, 밑바닥의 잼이 잘 보이고 위의 크림이 다층으로 쌓여 있다. 개인적으로는 요거트 크림의 가벼움이 어울렸고, 와이프는 요거트 크림의 묵직함이 다소 아쉽다고 여겼다. 반면 베리머치 퍼프는 부드러운 도넛 속에 새콤달콤한 저당 딸기잼이 가득 차 있어 빵이 촉촉했고, 잼이 흘러내리는 재미가 있었다.
이 매장만의 특별한 메뉴인 베리머치 퍼프와 떠먹는 요거트 케익 요거트 밤을 체험한 결과, 두 가지 모두 다이어트를 신경 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이었다. 던킨원더스 청담은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원더스 온리 메뉴를 통해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했고,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기재된 영양 정보도 비교적 친절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방문하면 옆의 쉐이크쉑 청담점에서 커스터드 컵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로 기억되었다. 던킨도넛을 좋아하는 이라면 충분히 방문을 고려해볼 만한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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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던킨 떠먹는 도넛 내돈내산 청담 디저트 | 던킨원더스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