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키친205 딸기치즈케이크는 키친205의 명성과 협업 소식으로 기대를 높인 채로 방문했다. 사이렌오더로 각자의 음료와 함께 주문했으며, 가격은 12,7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었다. 크기는 조각 케이크 정도의 규모였고, 케이크를 포장지에서 꺼내자 맨 아래 층의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가 먼저 드러났고, 위로는 딸기 콩포트가 흐르며 가장 위에는 생크림과 딸기 네 조각이 올려졌다. 딸기 콩포트가 흐르는 비주얼은 먹음직스러웠지만 실제로는 겉모습에 비해 내부의 풍성함은 다소 아쉬웠다.
포크로 잘라 보니 생크림의 층을 지나 치즈케이크 층은 꽤 단단했고, 밀도가 높아 진한 치즈케이크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졌다. 중간의 딸기 콩포트도 새콤달콤한 맛으로 어우러져 전체적인 균형에 기여했다. 다만 생크림은 의외로 가볍게 느껴졌고, 딸기 콩포트의 가운데 부분은 기대만큼 두툼하게 채워지지 않았다. 상단의 생딸기도 철이 지나 무르고 당도 역시 낮아 실망스러운 부분으로 남았다. 겉부분의 콩포트는 그럴듯했으나 내부까지 충분히 녹아들지 못하는 인상이었다.
가격 대비 아쉬움이 크게 남는 지점이다. 치즈케이크의 본연의 밀도와 풍미는 분명히 좋았고, 라이트한 생크림과 새콤달콤한 콩포트의 조합도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겉만 화려하고 속은 미흡한 면모가 뚜렷했다. 특히 제철이 지나 무른 생딸기와 내부에 채워지지 않은 콩포트의 비중은 전체적인 만족도를 낮춘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래도 딸기 콩포트가 가장자리 부분에 발라져 새콤함을 주는 부분은 나름의 매력으로 남았다.
결론적으로 키친205의 이름값과 스타벅스의 협업이라는 점은 한 번쯤은 궁금해볼 만한 디저트로 만든다. 다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다소 아쉬웠다. 치즈케이크의 풍미와 질감은 분명히 찬사를 받을 만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달리 내부의 구성은 보완이 필요했다. 딸기 콩포트의 양을 늘리고 제철 딸기의 당도와 식감을 개선한다면 재구매 의향은 충분히 생길 만한 메뉴로 남는다.
#
스벅신메뉴
#
스타벅스딸기치즈케이크
#
스타벅스신메뉴
#
스타벅스키친205
#
스타벅스키친205딸기치케
#
키친205
#
키친205딸기치즈케이크
원문 링크 : 스타벅스 신메뉴 키친205 딸기치즈케이크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