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웨이팅 - 주차 정보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 이용 도보 2분, 900원/30분 운영 시간 매일 11:00 ~ 21:10 B/T 15:00 ~ 16:20 (주말 B/T 없음) Last order 20:00 Intro. 마침내 봄은 왔다. 지난 주말에는 와이프와 어린이대공원을 다녀왔는데, 벚꽃이 어느 정도 피어 정말 봄이구나 싶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 데이트를 마치고 어린이대공원 맛집을 찾아보는데 마땅한 게 없어 결국 집으로 돌아가 끼니를 해결했다. 그리고 이번주. 5호선에 볼일이 있어 볼일을 마치고, 혼밥을 위해 아차산역 앞을 지나갈 때마다 보았던 삼계탕 집이 눈에 띄어 들어가보았다. 아주 친절했고, 아주 깔끔했고, 와이프 없이 먹어 아쉬웠던 아차산 삼계탕 맛집. '나능이능이백숙 아차산점' 아차산 삼계탕 맛집 나능이능이버섯백숙은 아차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 아주 가까이에 있다. 아차산 나능이능이버섯 백숙 매장 앞에도 2, 3대의 주차 공간이 있지만,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 도보 2분 거리, 900원/30분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연예인 사인이다.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가셨고, 모두들 맛있다며 한 마디씩 해주셨다.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난잡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강하자 좋은 인상을 주었다. 무엇보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룸이 아니어도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어 참 좋았다. 룸도 구비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의 왼편에 보이는 문은 모두 단체 룸을 위한 문이다. 손님들이 이미 식사 중이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가족식사를 즐기는 중이셨다. 대표메뉴는 능이버섯오리백숙, 능이버섯닭백숙, 능이 삼계탕이다. 모두 능이버섯을 이용한 요리이며, 혼자 방문했기에 능이 삼계탕(17,000원)을 주문했다. 뒤이어 찰기 넘치는 찰밥까지. 모두 아차산 삼계탕 맛집의 능이 삼계탕을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이다. 일반적인 생수가 아닌, 따뜻한 능이버섯차가 나오는데, 식전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았다. 차가운 생수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친절하게 가져다주신다. 뚝배기 안에서 팔팔 끓는 상태로 나오는 능이삼계탕이다. 뽀얀 영계 위에 능이버섯이 한 쪽 올라간다. 국물 먼저 이야기하고 싶다. 모든 국물이 그렇듯, 삼계탕 국물은 맑은 국물과 농도가 짙은 국물로 나뉘는데, 아차산 삼계탕 맛집의 삼계탕 국물은 맑은 국물이었다. 향긋한 능이버섯의 향과 닭고기의 담백한 풍미가 완벽하게 풀린 따끈하면서도 시원한 그런 고퀄리티 국물이었다. 아차산 삼계탕 맛집 나능이능이버섯백숙의 닭고기는 젓가락으로 집어 올리기만 해도, 부드럽게 부서질 정도였다. 야들야들하고 담백한 닭고기와 밑반찬으로 나온 시원한 김치를 곁들이니, 이것이야 말로 미미이자, 맛의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살코기는 굉장히 부드러웠고, 능이버섯의 향을 가득 품고 있었다. 아기들이 먹기에도 아주 괜찮아 보였는데, 어린이대공원 맛집으로도 강력추천하고 싶다. 보통의 삼계탕 집은 삼계탕 원툴인 경우가 많은데, 아차산 삼계탕 맛집 나능이백숙의 삼계탕에는 깻잎지, 배추김치, 곱창김, 깍두기, 다양한 고퀄리티 반찬들이 함꼐 나와 지루하지 않게 즐기기에도 아주 좋았다. 초반에 나온 찰밥은 아껴 먹어야 겠다. 삼계탕 국물에 말아먹기도 해야 하니 말이다. 물론 이쯤되면 배가 부를 테지만, 또 향긋하면서도 묵직한 맑은 국물에 말아먹는 찰밥은 또 다른 차원의 미식이니 말이다. Outro. 입 안 가득 맑고 향긋한 국물이 펒리 때마다 정성스레 끓여낸 고퀄리티 집밥을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능이버섯의 고급스러운 향이 양껏 풀려버린, 속까지 따뜻해지는 깊은 국물 맛에 부드러운 닭 한 마리와 정갈한 밑반찬까지. 복잡한 조미료 맛이나 인위적인 향 없이 오직 정직한 재료로만 만들어진 듯한 이 한 그릇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채워주었다. 혼자 먹기엔 굉장히 아쉬웠던 곳. 다음엔 와이프 손 꼭 잡고, 어린이대공원 한 바퀴 걸은 후 이곳에 다시 오고 싶다. 아차산 삼계탕 맛집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 너무나도 좋은 어린이대공원 맛집으로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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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차산 삼계탕 어린이대공원 후문 맛집 | 나능이능이버섯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