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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逆)시즌 판매도 아울렛에 쏠렸다

 역(逆)시즌 판매도 아울렛에 쏠렸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이 비수기 실적 만회를 위해 진행하는 역(逆)시즌 판매도 아울렛으로 쏠리고 있다. 상반기 매출이 특히 부진했던 올해 재고 소진을 위해 여름 시즌부터 겨울 상품을 쏟아 붓는 역시즌 판매가 시작됐는데 결과적으로 이역시 아울렛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점포를 보유한 롯데의 경우 역시즌 대표 아이템인 다운과 헤비 아우터 판매가 아울렛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추석 연휴를 한 달가량앞둔 지난 8월부터 남성과 여성복, 스포츠, 아웃도어 업체들이 지난해 겨울 재고를 대거 출고했는데 이달 현재까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관련 상품이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측이 주관한 겨울 시즌 선 판매 행사는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 됐다. 통상 8월부터 시작하는 겨울 시즌 선판매를 올해는 한 달가량 앞당긴 지난 7월 일주일간 부산 본점에서 진행했는데 2억7천만원을 달성했다.

실적만 놓고 보면 작년과 비교해 49% 신장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