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할까 하다가 다음주 부터 진짜 추워진다길래 단풍구경 가기로 했다. 원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인왕산 일출도 보고 단풍구경도 할려고 했는데 11시에 일어나버렸다.
역시 주말은 오전이 없이 하루의 시작을 오후부터..ㅋㅋㅋ 늦은 점심먹고 어디 갈까 하다가 꼬구미님이 올림픽공원 가자고했다. 날씨도 좋고해서 올공가서 단풍구경도 하고 낮잠도 잘려고 돗자리도 챙겨갔다.
올공 도착해서 꼬구미가 뜬금없이 올림픽홀쪽으로 가자길래 따라갔는데 대형포스터도 붙어 있고 콘서트 하는것 같았다. 콘서트 이름이 투성이길래 무명가수가 콘서트 하나보다 했는데 꼬마구미님이 쓰윽 없어지길래 뭐지 했는데 콘서트 티켓발매해왔다.
순간 작년 크리스마스에 허각콘서트 서프라이즈사건이 불현듯 생각났고 이번에도 당했구나 싶었다, 물론 콘서트 보는것도 좋지만 꼬구미님 주머니 사정 아는데 티켓까지 구매해서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순간 씅이 쫌 났지만, 기왕 구매한거 재밌게 관람하기로 하고 입장했다. 올림픽홀이 생각보다 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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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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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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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