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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시작보다 끝이 더 어렵다 분쟁을 피하려면 꼭 알아야 할 법적 현실

 동업 시작보다 끝이 더 어렵다 분쟁을 피하려면 꼭 알아야 할 법적 현실

오늘은 많은 자영업자,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한 번쯤 고민하는 주제, 바로 동업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처음에는 의기투합해서 미래를 함께 꿈꾸지만 실제로는 그 미래가 갈라서는 순간을 맞이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영화 대사처럼 "마, 같이 해보입시다"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서로 등을 돌린 채 소송으로 끝나는 게 동업의 현실이죠. 그렇다면 동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투자금과 지분 비율, 시작부터 꼬이는 지점 동업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 게 투자금과 지분 비율입니다.

예컨대 "나는 아이디어를 냈으니 6, 너는 돈을 댔으니 4"라는 식의 구두 합의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회사 설립 과정에서 자본금이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개인 계좌로 오간 돈이 투자금인지 단순 대여금인지 불명확해지는 순간,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는 법인 계좌 입금 내역, 주주명부, 주식 발행 절차가 명확해야 나중에 다툼이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