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의 어느 공휴일, 오랜만에 재택근무를 하며 여유를 느껴보려 했지만, 막상 집에만 있으니 답답함이 밀려왔어요. 그래서 결국, 아이패드를 챙겨 들고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바꿔보자는 마음으로 가까운 카페로 향했습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구나, 싶었던 건 오후 6시가 넘었는데도 하늘이 여전히 환했다는 것. 해가 늦게 지니까, 괜히 오늘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것처럼 느껴지고, 조금만 더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길을 천천히 걷고 있었는데, 마침 교회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중앙동에 있는 카페에서 잠깐 얘기하자~"는 말에 망설일 틈도 없이 후다닥!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우리가 도착한 곳은 중앙동에 위치한 카페 오브(𝐚𝐮𝐛𝐞).
사실 이곳은 제가 평소에도 즐겨 찾는 단골 카페예요. 'aube'는 프랑스어로 '새벽'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처럼 공간 자체가 참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예요.
안산 중앙동...
원문 링크 : 중앙동 예쁜카페 어디 사진찍기 분위기 좋은 오브 카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