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드보통의 책은 거의 다 읽은 듯 한데 '관계'는 뻔한 얘기인 듯 읽다 말다 한쪽으로 치워놨던 오래된 책이다. 그런데 다시 읽으니 관계의 가장 기본.을 나에게 가르쳐준다.
geralt, 출처 Pixabay 낭만주의 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우리는 대부분 충고할 때나 충고를 받아들일 때나 똑같이 끔찍한 모습을 보이고 만다. 왜냐하면 충고하고 싶은 점과 받아들여야 할 점이 있는 것이 (훌륭하기는커녕) 솔직한 태도라는 사실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날 가르치려 든다는 그 구조자체에 반감을 갖는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면 비난도 합리적인 충고가 되고 나의 단점을 바꿔보려는 애정어린 시도로 들린다.
알랭드보통관계 충고하고자 하는 점과 충고를 받아들여야 할 점이 있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것인데 그 걸 날 가르치려 한다는 비딱한 감정을 품고 대하는 것. 나도 이런 점이 있는 것 같긴 한데...
BedexpStock, 출처 Pixabay 누군가에게 충고는 하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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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솔직한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