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진이, 지니 생의 가장 치열했던 사흘에 대한 이야기 등장인물 진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외로운 그녀, 하지만 동물과의 교감 능력만큼은 남다른 '다정한 그녀' 민주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미숙하며 소심한 간장 종지. 그러나 '다정한 그녀'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된다.
지니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삶의 터전에서 떠나야만 했던 보노보 흥미로웠다 잠이 오지 않던 어느 날 밤, 우연히 고른 오디오북에 푹 빠져들었다. 생생했다.
내가 마치 진이가 된 듯,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보노보와 눈을 맞추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 날 서점에 가서 바로 책을 샀다.
물론 게으름 때문에 완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분명 매력적인 책임에는 틀림없다. "생명은 평등한 지위를 가진다."
라는 작가님의 말에 공감을 해서일까, 보노보의 입장에서 서술된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개체를 '보존'한다는 명목으로 동물에게 행해지는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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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책리뷰] 진이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