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_oxford, 출처 Unsplash 우리 엄마는 날씬하지 않다 (엄마 미안 ㅋㅋㅋㅋㅋ )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가 살찌는 거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대놓고 말은 안하는 데 살이 찐다 싶으면 계~속 눈치를 준다.
차라리 그냥 말로 하지... 재택근무자가 된 이후 우리 엄마 18번 잔소리는 "운동해가면서 일해라."
였다. 듣기 좋은 말도 한 두번 들어야 좋지 ...
이거 원 전화 올 때마다 그 소리 들으니 전화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 ㅎㅎㅎ 근데 그런 엄마가 랑이 존재를 알고 난 이후 너~무 바꼈다. 울 엄마가 운동하라는 소리를 안한다 ㅋㅋㅋ 오늘도 카톡이 와서는 무려 "쉬어가며 일해~ 몸 조심해."
였다!!! 쉬.
어. 가.
며. 라니 마미?
그런 말 한 적 없자나? 마미?
ㅋㅋㅋ 랑이 때문에 백신까지 맞을 생각 중이라고도 했다. 세상에...
나 때문에 맞을까는 고민도 해본 적 없자나... 내가 자식인데... ?
자식과 손주의 존재는 이렇게나 다른가보다. 랑이야, 우리 마...
원문 링크 : [6주] 아기는 할미를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