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많이 자라서 미용실에 다녀왔다. 자주 애용하는 미용실은 '블루클럽'이다.
의자에 앉아서 내 머리카락이 잘리는 걸 보다가 문득 몇 년 전 생각이 났다. 몇 년 전에는 마스크 쓰고 이발했지..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어떻게 자르나 싶었는데 어느새 익숙하게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러나 다시 마스크를 벗고 이발을 하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블루클럽에 간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불편하고 귀찮다고 생각했던 일도 적응하고 살다가 이제는 아예 잊고 산다.
돌아보면 별일 아닌데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힘들고 불편했는지 모르겠다. 아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어느 날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반지 세공사를 불러 "날 위한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전쟁에서 이겨 환호할 때도 교만하지 않게 하며,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어라!" 라고 지시하였다.
반지 세공사는 아름...
#
공감
#
이웃환영
#
이것또한지나가리라
#
솔로몬
#
서이추환영
#
서이추
#
생각
#
목적지
#
마스크
#
일상
원문 링크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목적지를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