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김연수 - 장르 : 소설 (344p) - 독서 기간 : '23.10.08 - '23.10.15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저자 김연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3.11.20. p341. (작가의 말) 나는 내가 쓰는 소설은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 이 세상이 얼마나 잔인한 곳이든, 우리가 살아온 인생이 얼마나 끔찍하든 그런 건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중략) 중요한 건 우리가 함께 머나먼 지평선의 반짝임을 바라보며 천천히 나아가는 시간들이라고.
그게 야즈드의 불빛이라서, 혹은 야즈드의 불빛이 아니라고 해도. #사월의미칠월의솔 작가는 이 책에 담긴 소설들을 2008년 여름부터 2013년 여름까지 썼다고 한다.
읽는 내내 너무 소중해서 닳지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 탄생의 시절에 운명을 느끼기까지 했다. 내가 스물이 되고 마침내 대학을 졸업한 해에 이르는 5년.
그날들에 이 글들이 지어지고 있었구나. 아마 그 시절 바로 이 소설을 마주했다면 이만큼 좋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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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B38. 사월의 미, 칠월의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