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이사 온 앞집에서 준 감귤. 벌써 귤이 나오나.
오랜만에 학교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재주소년의 귤을 들으며 또 한해가 가는구나 했던 시절이 있었구. 정말 달았던 여름 귤. 8/20 아침에 일어났더니 친구가 우리집 거실에 누워 있던 것에 대하여.
집 근처 빵집에서 소금빵 사와서 같이 아침 먹었다. 마라사부마라탕 잠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0길 9 1층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잠실 마라탕n마라샹궈 맛집 추천.
해인사에 함께 갔던 친구를 만나러 왔다. 평화를 찾은 줄 알았는데 그간 너무 많은 일들이 휘몰아쳤던 우리.
특히 너. 여전히 씩씩하네.
여전할 수 있기 위한 안간힘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싶었다. 병원 복도에 가만 앉아 푸욱 내려 앉는 절망 같은 것들을 혼자 쓸면서 괜찮다.
괜찮아. 얼마나 또 그랬으려나.
하마터면 내가 울 뻔 했지 뭐야. 쉬는 동안 해리포터 전권 읽기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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