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적어보는 일상 12월이 되자마자 급 겨울을 실감하며 이불 밖은 위험하여 집에서만 보낸 노잼 기록 집밥이몽, 할머니 손에 자란 나는 누구보다 아재 입맛이고 남편은 누구보다 초딩입맛이다 빨간 양념보단 간장 양념 달달한 걸 좋아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 내가 안 좋아하는 상 차리기가 다이어트한다던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배고프다고 할 때 나름 열심히 집 밥을 만들어...
본다. 어느 날은 내가 좋아하는 대게를 포장해 왔다.
남편은 해산물, 회를 안 좋아하고 다들 잘 먹는 대게도 별로 안 좋아한다. 본인 돈으로는 절대 안 사 먹는다던 대게지만 가끔은 나에게 맞춰준다 ( 아싸!
다 내꺼!) 초딩입맛인 남편이 좋아하는 밥상 꼬막 1kg을 사서 나 혼자 배 터지게 먹었던 비빔밥 22일 늦게 배송되어 23일에 먹게 된 처음 만들어본 동지팥죽!!!
나름 이렇게 열심히 해 먹은 이유는 크리스마스 때 외식을 하고 연말에 모임을 하기 위해서였다. 23일까지 차리려고 장도 안 봤는데 23일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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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2월 밥해 먹은 일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