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서관(博文書館)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고 설명한 것은 경희대학교 김종수 교수의 논문 「일제 식민지 문학서적의 근대적 위상 -박문서관의 활동을 중심으로」입니다. 이 논문에서 노익형의 가계와 그가 출판업을 시작한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박문서관이 해방 후 1950년대에 육영사업을 시작한 것과 문을 닫게 된 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이 나에게는 아쉽습니다. 박문서관 창업주 노익형(盧益亨)은 1884년 5월 12일에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07년 그의 나이 23세에 남대문 감리교 상동예배당 앞(남대문통 4정목 69번지)에서 구멍가게 서적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자료: 지번구획입대경성정도(1936년) 김종수 교수의 논문이 다른 자료와 달리 훌륭한 것은 상동예배당 앞에서 책방을 시작했다는 그 배경에 대해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은 노익형은 상동예배당의 교인이었다고 하는데, 상동교회를 중심으로 모여들었던 당시 애국지사들과 교유가 있었으며 그냥 신도가...
#
노승현
#
노익형
#
대동인쇄소
#
박문서관
#
상동교회
#
상동예배당
원문 링크 : 08_박문서관 이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