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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작품이란 '나'를 찾는 과정

 [사진일기] 작품이란 '나'를 찾는 과정

사진작가란. 내가 되고 싶은 것은 '사진작가'이다.

사진작가와 사진가는 영어로 Photographer, 결국 같은거다. 하지만 나는 분명 두 개의 차이가 있다고 끊임없이 생각했고, 대학원 첫 수업에서 그것을 깨달았다.

사진가는 누구나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핸드폰으로 멋진 사진 한 장 찍어도 사진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진 안에 나만의 스토리를 넣고, 나만의 철학을 넣으며 작품을 만들어 간다면. 나는 그것이 바로 '작가'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이게 정답은 아니다. 적어도 내가 정의하고 있는 사진작가란 그런 것이다.

그리고 내가 존경하는 사진작가란 그런 분들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세운 정의에 걸맞는 사람이 되고싶다.

작품이란. 나만의 철학과 나만의 스토리를 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일관성 있게' 이어나가는 것. '나만의'라는 것을 찾는 것은 참 어렵고 복잡한 것 같다.

내 주변에는 사회현상을 담는 보도 사진작가도 있고 역사를 담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도...

# 사진일기 # 사진작가 #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