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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분이 드러운 꿈을 꿔서 기록을 해 봄(긴글주의)

 아주 기분이 드러운 꿈을 꿔서 기록을 해 봄(긴글주의)

다채롭고 형형색색 기숭전결이 있는 꿈을 자주 꾼다. 이번에 꾼 꿈은 아주 기분이 드러워지는 우중충한 영화를 한 편 본 것 같아서 기록을 함 남겨봄. 1.

꿈에서 나는 가족 여행을 가는 중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는데 나는 그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부모님과 오빠 나 동생 이렇게 가던 중 모종의 이유로 인해 차가 멈추게 되었다. 해는 저물고 이상하게 가족들 모두 휴대전화가 터지지도 않은 난감한 상황에서 멀리 큰 건물이 하나 보이는 것이다.

도로에서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샛길이 하나 있길래 길을 따라 가니 그 큰 건물은 노인 요양시설이었다. 들어가니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다.

노인 요양원 원장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우리보고 길을 잃었냐며 이 근방에 큰 철탑같은 게 있는데 전파 방해가 워낙 심해서 가끔 전화가 안터진다고, 이 날도 그래서 모든 통신시설이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 어쩌지...

하는데 날도 저물고 했으니 그냥 이곳에서 머물다가 날이 밝으면 떠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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