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항상 설레임과 부푼 마음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백사장에서 커피 한잔 마시러 속초 칠성조선소로.... 그 겨울에 그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추억이 되고 힐링이 됩니다.
바다는 그 색깔과 소리만으로 가슴을 뻥 뚤리게 합니다. 인생살이에 괴로움과 걱정, 근심거리 잠시 잊게 되지요!
이 한컷을 찍으려 그렇게 바다를 동경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새 커버린 아들과 바다여행.
이제 사춘기에 들어선 아들은 자기표현을 잘 안합니다. 공통관심사도 많이 줄었고요.
이렇게 같이 여행 다닐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내 삶의 원동력이자 내가 세상에서 계속 나아가야 하는 이유 가족입니다.
가족의 웃음과 이 화목함을 지키려 지난날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왔나 봅니다. 정동진 일출을 보기 위해 달려왔건만 일출은 보지 못하고 정동진역만 보고 왔네요!
레일바이크도 있지만 우리는 타지 않습니다. 추우니까.
그저 바닷가를 걸어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아르떼뮤지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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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그해 겨울 바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