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둘러 산 특수부대원 12·3 비상계엄이 선포되던 작년 12월 3일 밤. 김건희(이하 V0), 윤석열(이하 V1)은 심하게 부부 싸움을 했다고 전해진다.
“본인(V0)이 생각하는 게 많았는데 비상계엄 선포해서 모든 게 망가졌다"라는 것이다. 두 사람이 계엄으로 다투고 있을 짧은 몇 시간 동안 대한민국 경제가 쌓아 올린 '신뢰'라는 자산은, 산산조각이 났다. ️
계엄 선포, 다시 생각나는 광주 계엄 선포 직후, 금융 시장은 그야말로 패닉 그 자체였다. 원·달러 환율은 수직 상승했다.
주요 외신들은 한국을 '위험국가'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해외 자본은 한국 시장을 썰물처럼 빠져나갈 준비를 마쳤다.
기업들은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한국은 안전하다"라고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현실화된 순간이었다.
정치적 리스크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수준을 넘었다. 아예 발목을 부러뜨린 셈이다.
서민들의 대출 이자 걱정과 물가 불안은 안중에도 없었던 무책임한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