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인가.. 산책 갔는데 단추 하네스를 챙기지 않았다.
사람이 둘인데 둘 다 안 챙김.. 집으로 다시 가야 하나 짜증이 확 올라오려는 긴박한 순간, 한 번만 그냥 끈으로 묶어서 산책합시다.
하고 리드 줄로 임시로 묶어서 아주 불안한 똥줍 산책을 했다. (리드 줄은 그래서 또 산 게 여러 개..
차에 항상 있다) 가죽으로 단추 목줄을 만들어 놓으면 이렇게 머리 나쁜 사람 둘 때문에 다시 집에 가는 일은 없겠다 싶어서 가볍게 만들기 시작했다. 가죽 팔찌 아닙니다.
가방끈 용으로 미리 길게 잘라뒀던 미네르바 탄색 가죽과 검은색 가죽을 사용했다 우리 단추는 소형견 푸들이라 더 작은 크기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1cm 너비는 힘이 너무 없을 것 같아서 1.5cm 너비로 만들었다. (산책 겸용) 아..
여보세요.. 이거 한 번만 목에 둘러보면 안 될까요?
아, 놔... 이..
언니한테…!! 말을 얼마나 안 듣는지..
떠 올려 겨우 앉혀서 목줄을 채웠다. 일으켜 채우기도 힘들었는데 다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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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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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집순이취미 - 가죽 팔찌 말고 강아지 목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