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ㄱㄴㅇ 화장실에 갇혀있지는 않은지.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특히나 집밖을 나가기전에 다들 잘 있는지 확인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특히나 미카는 작고 말랐고, 아이들과도 친하게 지내지 않는 까칠성격이라 더 챙기게 된다.
어느날부턴가 미카가 보이지 않는다. 쇼파에도 없고, 침대밑에도 없고 그 어디에도 없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참을 찾다보니.. 미카가 있던곳은..
침대방 옷걸이 그위에 걸려있는 가방 그안에 희미하게 보이는.. 미카!!!!!!
(응? 나 왜..)
이제는 더 고난이도 등반을 즐기는 미카는 등반가. 가방안 쿠션이 상당히 두툼한 편이라 안에서 자리를 잡으면 반나절이상 나오지도 않는다.;;; 그래도 옷걸이 위로 아슬아슬 곡예를 하듯 건너가서 거꾸로 가방에 들어가는 통에 아주 위험한 모습이 연출된다.
다른 고양이들을 피해서 혼자만의 공간이라 상당히 좋아하는듯하다. 미카...
휴 여섯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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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카는 등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