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나를 얼음 속에 묻어두고 싶다. 그러면, 레이저디스크를 통해 모든 레퍼토리를 다시 녹음할 수 있을텐데...
카라얀, 80회 생일파티 (조희창의 에센셜 클래식 중에서) 성악가 조수미씨와의 인연으로 국내에 더 잘 알려진 카라얀은 80회 생일파티에서의 말처럼 음악 분야에서 지휘자, 음악 감독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산업까지 관심 분야가 많았던 천재이자 팔방미인이었다. 필자는 공과 대학과 예술 대학 이력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농담 반/진담 반으로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할 때가 있는데, 카라얀도 음악쪽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공과 대학에 입학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뇌피셜이지만) 그가 음악 외에도 수학적 능력이 꽤 뛰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본다. 카라얀은 어려서부터 지기 싫어하던 성격이었고, 자기 분야에 대한 열성과 집념이 대단했다.
그래서 나이 27세에 독일에서 최연소 음악감독이 된다. (물론 TPO가 맞앗기 때문이지만) 워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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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음악 인문학 '카라얀 이야기' (윤성희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