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협주곡 중 어떤 곡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유튜브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 듣는 피아노 협주곡이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18년도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아침 출근길에 한번씩 들으며 운전하다 보면 가슴이 웅장해지고, 오늘 하루를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오늘은 그 곡을 작곡한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는 1873년에 러시아의 오네크에서 태어나 4살 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그의 부모님이 귀족 집안이었던 지라 어려서부터 부족함 없이 윤택한 생활을 누릴수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9살 때부터 집안이 기울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사, 누이 한명의 사망, 아버지와 큰 형은 집을 나가고 외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게 된 라흐마니노프.
상실감도 있었지만, 외할머니와 함께 다닌 정교회 경험을 통해 음악적인 영감을 받으며 음악 스승 즈베레프의 주선으로 모스크바로 이동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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