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강아지 눈꼽이 유독 자주 끼는 것 같아요." 처음엔 저도 아침에만 살짝 생기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사람도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끼듯, 강아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외출 후 돌아오면 눈 아래가 항상 축축했고, 갈색 눈꼽이 딱딱하게 굳어 털에 붙어 있는 날이 잦아졌어요.
닦아줘도 반나절만 지나면 다시 생기고, 가까이 가면 눈 주변에서 꼬릿한 냄새도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이거 단순한 위생 문제 맞아..?
아니면 건강에 문제 있나?' 1.
강아지 눈꼽, ‘정상’ vs ‘신호’ 강아지가 잠에서 깬 뒤 눈곱이 살짝 끼는 건 정상이에요. 눈물샘에서 나온 분비물이 공기 중에서 마르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하지만 눈곱이 하루 종일 반복되거나, 색이 짙고 냄새까지 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이런 경우는 주의 깊게 봐야 해요.
갈색·붉은색 눈곱 눈물이 눈 주변 털에 닿아 산화되며 생기는 착색, 눈물자국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