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퇴사한다는 것은 환상에 가깝습니다. 듣기만 해도 설레고 기대되지만 직장이 주는 안정감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실제로 도전하기에는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직장에 불만이 많았더라면 달랐겠지만, 높은 연봉, 상식적인 동료들, 충분한 워라밸이 갖추어진 지금의 환경을 포기할 용기는 더더욱 없습니다. 유일하게 불만족스러운 점이라면 업무에서 아무런 보람과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고, 이것이 최근 퇴사를 고민만 하게 되는 원인입니다.
그런 와중에 눈에 띈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 퇴사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편하고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수입은 감소하고, 육체적으로는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 후회하지 않는 모습이 솔직히 대단했습니다.
타인의 아래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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