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반응물의 구성 PCR(중합효소 연쇄 반응)은 DNA의 특정 부위를 시험관(in vitro)에서 대량 증폭하는 기술로, 1983년 Kary B. Mullis에 의해 고안된 이래 급격한 속도로 발전하여 분자생물학의 핵심적인 기술이 되었다.
지극히 미량인 DNA 용액에서 연구자가 원하는 특정 DNA 조각만을 선택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으며 필요한 시간이 2시간 정도로 짧고 실험 과정이 단순하여 의료, 범죄 수사, 생물의 분류 등 DNA를 취급하는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균인 Thermus aquaticus(Taq) 혹은 고균인 Pyrococcus furiosus(pfu)로부터 얻은 고온에서도 안정한 DNA 중합효소 덕분에 실제로 사용될 수 있었다.
가. PCR의 반응물의 구성 증폭의 target이 되는 DNA, target DNA의 특정 부위 양 끝에 결합할 수 있는 25~40bp 길이의 primer 한쌍, DNA polymerase(내열성이 강한 Taq DNA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