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돌아온다, 디아블로4(DIABLO 4) 오픈일과 사전 예약 가격
나에게 디아블로란? 디아블로2는 언제나 추억과 즐거움이 깃든 게임이었다. 어릴적 아빠가 동생과 함께 손 잡고 피씨방을 데려다주었는데 그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느껴지는 PC방을 가득 채운 담배 냄새(그땐 흡연이 가능)와 저글링 뛰는 소리, 그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웅장하고 고어한 느낌의 디아블로 BMG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그리운 것이 디아블로2였던 것인지 아니면 그때 내 순수했던 시절이 그리웠던 것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때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어서 디아블로2 후속작인 레저렉션부터 시작해서 디아블로3, 디아블로 이모탈 등 다양한 디아블로 후속을 해보았지만 그 때 감성이 잘 살아나진 않았다. 아마 내가 그리워했던 것은 그때 내 '시절'이었는지도 모른다. 블리즈컨이나 많은 떡밥을 통해 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