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 10 [군필자 복학생에게 기회를 주자!]
전편 - [지구는 살아있었고, 엇박자 복학은 안된다!] (링크) 내가 교직이수(교직과정) 대상자로 선발된 세 번째 이유는 좀 길다. (일단 여기서 직업병을 발휘하여 배경을 소개한다.) 'TOEIC', '수학의 정석2(고등학교 자연계 수학)'을 기본 수험서 삼아 후퇴는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다. (사실 공부만... 한 것은 아니겠지ㅎ) 2005년 3월, 나름 복학생이라 목소리 내며 대학생활 시즌2를 시작했다. (신입생과 동학년 후배는 복학생에게 별 관심이 없었기에 복학생끼리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었다ㅎ) 여기서 소기의 목표를 세운다. '장학금 한 번 받아보자.'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은 간단명료하다. 전 과목의 학점을 잘 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 해야 하는 것이겠지. (말은 쉽다ㅎ) 1학년부터 2학년 1학기까지 나는 등록금을 기부(?)했었다. '닥쳐라! 그냥 되는대로 한다! 닥치고 공부다!' 일단 재수강과 계절학기를 통해 학점 세탁을 진행하는 추가 미션도 있었다.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