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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022년 연말 보내기. 홍백가합전 보며 토시코시소바 먹었습니다. 2023년도 화이팅!

2022년이 끝나고 2023년 새날이 밝았네요 저는 갑자기 감기에 걸려 이불 속에 누워서 신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바이러스는 아니에요) 일본에서는 12월 31일 저녁에 가족들이 모여 함께 "홍백가합전"이라고 하는 노래 프로그램을 시청합니다 일본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구요. 이 방송에 몇 번이나 출연했는지에 따라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구분됩니다. 방송 출연 리스트에 포함되었다는 것만으로 기사가 나올 정도예요 올해 MC로 뽑힌 "하시모토 칸나"짱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이라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바로 "천년돌"이죠 평소에 그냥 이쁘고 귀여운 아이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을 얼마나 조리 있고 이쁘게 잘 하는지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남자 메인 MC를 맡은 오이즈미 요 정말 재미있는 입담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워줬습니다 평소에 재미있는 캐릭터로 알고는 있었는데 개그맨도 아니면서 개그맨 보다 더 웃겼음 ㅋㅋㅋ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아이브한테 이렇게 일본어를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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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 계획 세우기! 올해는 또 얼마나 판타스틱 한 일들이 펼쳐질까!

2022년 연말연시를 감기몸살과 함께 열었습니다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서 신년이 되고 집 밖으로 한 걸음도 못 나가봤어요 다행히 1월 초에는 신년 휴가가 있어서 일은 안 해도 되니까 좋네요^^ 처음에는 목이 좀 칼칼하더니 그다음 근육통이 생기더라구요 이제 나으려고 하는지 콧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최고의 콧물 방지책을 써줍니다 신년이 밝았으니 새해 계획은 또 세워야겠쥬? 2022년에 세운 계획들이 뭐였는지 기억도 잘 안 나지만 (분명히 어딘가 적어뒀을 건데..) 2023년 계획을 또 세워봅니다 1. 미라클 모닝 저는 2019년에 처음으로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인생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보고 잠꾸러기였던 제 생활을 바꿔보기로 도전합니다 그 결과 정말 거짓말처럼 인생이 조금씩 바뀌더니 지금은 제가 꿈꾸던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어요 원하던 직장으로 이직 연봉 올리기 자격증 따기 등등 예전이었다면 꿈도 못 꾸던 그런 목표들을 하나씩 이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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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희망찬 새해, 배울 점 많은 나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요? 존경하는 이유는요?

From, 블로그씨 2023년 희망찬 새해, 배울 점 많은 나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요? 존경하는 이유는요? 야신 김성근 감독님입니다. 일본 국적을 가진 재일 동포로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이시죠. 혹자는 김성근 감독님의 지도 스타일을 두고, 선수들을 너무 혹사 시킨다. 가스라이팅이다. 라고 비난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선수들은 감독님이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야구를 할 수 없었을 거라고 증언하는 걸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야구와 선수 양성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감독님을 메인으로 만든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오직 야구만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행을 선택을 고민하던 당시 한국과 일본은 국교정상화 전이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한국 영구 귀국을 선택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또 한 가지 놀랐던 이야기는 예전에 암 수술을 받으셨데요. 리더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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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1탄)

한국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 현지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알게 된 재밌는 이야기들과 한국과의 차이점이 갑자기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젓가락을 앞이 아니라 옆으로 향하게 둔다 식당에서 젓가락만 줌 음식 먹을 때 그릇을 들고 먹음 전국에서 일시정지가 가장 많은 길 자동차 신호가 없어도 일시정지 표시와 기찻길 앞에서는 무조건 멈췄다가 가야 함 경차 엔진 기준이 660cc(한국은 1,000cc) 도로에서 운전하는 차선 방향이 반대 좌측통행. 최근에는 걷기 금지 추진중. 에스컬레이터에서 서있는 쪽이 왼쪽(도쿄기준. 오사카는 오른쪽) 걸을 때도 좌측통행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감자튀김을 시킬 때 말하지 않으면 케첩을 주지 않음 부모님께 선물로 돈을 드리지 않음 30살이 넘었는데 집에서 독립하지 않은 남자를 이상하게 봄(도쿄 23구에 집이 있는 경우는 제외) 학교 방과 후 클럽활동에 진심임(전국 대회를 목표로 운동함). 대신 학원을 덜 보냄. 코시엔. 응원석 빈자리가 없음. 고등학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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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2탄)

지난 일본 이야기 1편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 응원에 힘입어 2편도 준비해 봤어요^^ ↓↓↓아직 1편 못 보신 분은 여기로!!!↓↓↓ 일본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1탄) 한국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 현지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알게 된 재밌는 이야기들과 한국과... blog.naver.com 스모는 원래 스포츠가 이전에 신을 위한 의식의 한 종류임 스모 경기장 모래판 위에 여자는 올라갈 수 없다(예전에 선수가 다쳤는데 의사가 여자라고 못 올라가게 제지해서 논란이 됨. 학생 견학 중 남학생은 모래판 위에 올라가는 것을 허용해 주고 어린 여학생이 올라가려다 제지해서 또 논란이 생김) "한국인은 술이 세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본인들이 많음. (그 말을 듣고 그걸 증명해 주겠다며 과음해서 실수하는 한국인들 자주 봄 ㅋㅋㅋ대표적으로 내가 그랬음ㅋㅋㅋ) "한국인은 피부가 좋다"라고 생각하는 일본인도 많음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제왕절개로 출산하지 않음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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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3탄)

일본 이야기 1편과 2편 재밌게 보셨나요? 신기하고 재밌다는 의견이 많네요^^ 그럼 3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아직 1편, 2편 못 보신 분은 여기로!!!↓↓↓ 일본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1탄) 한국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 현지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알게 된 재밌는 이야기들과 한국과... blog.naver.com 일본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2탄) 지난 일본 이야기 1편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 응원에 힘입어 2편도 준비해 봤어요^^ ... blog.naver.com 지역별 교통카드 지역별로 교통카드 이름이 다름. 스이카가 제일 유명함. 다른지역에서도 쓸 수 있음. 산후조리원이 없음(있기는한데 보편적이지 않음. 대부분 산부인과에서 출산후 몇 일 머물고 집에서 산후조리 함) 폴더폰 쓰는 사람 있음(겔럭시 폴더 아님. 어르신이나 영업사원 전화 전용으로 사용) 현재 연호 "레이와" 연호를 사용함. 지금 왕이 쓰는 연호는 레이와. 주로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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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 필수 어플 Best8. 일본 취업 해서 생활하려면 무조건 설치하세요!

일본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어플들에 대해 정리해 봤어요 구글맵 무조건 설치해야 되는 어플 1순위는 바로 구글맵 입니다! 일본 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구글맵 사용법에 제일 먼저 익숙해지세요 일본 처음 와서 낯선 동네, 낯선 길 지하철 역이 어디야? 환승은 어떻게 하지? 막차는 언제 끊기지? 구글은 정말 신이 만든 회사가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우리가 필요한 기능을 모두 구현해 놓았습니다 LINE 일본 전 국민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일본은 라인이 있습니다 일본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필요한 어플입니다 채팅 기능과 무료 전화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인 뉴스, 라인 페이를 많이 사용해요 그 외에도 오픈톡이라고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채팅도 있어요 라인 게임도 굉장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라인 기프트가 많이 뜨는 것 같더라고요 몇 년 전에 야후와 경영 통합을 선언했는데요 한국으로 치면 네이버와 카카오톡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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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신사에 신년 인사 다녀왔어요

일본에서는 신정 설을 쉬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대게 12월 29일이나 30일부터 시작해서 1월 4일이나 5일까지 일주일 정도 연말연시 휴가를 준답니다 저는 올 연말연시를 감기와 함께 보내느라 집 밖을 거의 못 나갔습니다. 우리 이웃님들의 따뜻한 응원 댓글을 보면서 이제는 완전히 기운을 차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 가족들과 함께 신사에 새해 인사를 드리러 다녀왔어요 신사의 상징이죠. 입구에 토리이라고 하는 거대한 문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각종 먹거리를 팔고 있네요 오후 늦은 시간이라 가게도 거의 정리하는 분위기였어요 떡을 주문하니까 그 자리에서 바로 직화로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어릴 때 동네 문방구에서 본듯한 놀이도 있네요 일본에 사는 분들은 다들 느끼시겠지만 옛날 놀이나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것 같아요 강아지 모양을 한 동상이 신사 본관 들어가는 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신사 본관이에요 "일본에서 살면서 알게 된 사실들" 포스팅에서도 적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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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미식가】야키토리와 야키톤의 환상적인 콜라보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먹거리 야키토리와 야키톤 먹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배고픈 사람, 일본 여행 고픈 사람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야키토리(닭꼬치)는 한국에 있는 일식 이자카야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야키톤은 뭐지? 싶으신 분 있으시죠 ㅋ 야키톤은 바로 돼지고기 꼬치구이입니다. "야키"가 굽다라는 의미이고요 "토리"는 닭, "톤"은 돼지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구운 닭고기는 야키토리, 구운 돼지고기는 야키톤이라고 하는 거예요 타코야키 = 타코(문어) + 야키(구운 것) 오코노미야키 = 오코노미(좋아하는 것) + 야키(구운 것) (이건 왜 야키타코랑 야키오코노미가 아니지?ㅋㅋㅋ) 이 가게는 언제나 사람이 많아요 이른 시간인데도 벌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네요. 이 가게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게라고 손꼽을 수 있는 곳인데요. 다른 곳과 비교해서 고기가 굉장히 신선하고, 소스도 엄청 맛있어요!!! 꼬치를 굽고 있는 점원 옆에 모츠니코미(내장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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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천하는 일본 유튜버 채널 Best3. 히카킹과 하지메샤쵸는 아쉽게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굉장히 유튜브 영상 보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주로 보는 영상은 빠니보틀이나 노마드션의 여행 유튜브 쯔양과 광마니의 먹방 겨울서점의 책 리뷰 신사임당, 삼프로티비의 경제방송 중계진의 스타크래프트 영화리뷰 나는 자연인이다 KBS, EBS 다큐멘터리 디스커버리 인간 vs 자연 등등 (적어보니 정말 다양한 분야를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일본에서 살면서 보게 된 일본인 유튜브 채널을 몇 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어를 하실 수 있는 분이거나 일본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 앞으로 거주하실 예정이신 분에게는 강력 추천하는 채널이니까 잘 봐주세요^^ 료학장 구독자 수 224만명 경제 유튜버 진짜 의미의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저는 료학장의 영상을 보면서 돈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어요 제 인생 가치관을 바꿔준 채널입니다 (이 채널의 영상을 보고 통장 잔액도 바뀌었어요) 료학장이 쓴 책 요약한 내용으로 북리뷰도 써봤으니 구경해 보세요^^ 돈대학(료학장) 우리는 평생 돈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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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미식가】 명란 요리와 모츠나베

오늘은 일본인들이 겨울에 가장 좋아하는 회식 메뉴 모츠나베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예요 입구 간판부터 뭔가 일본 갬성 뿜어지죠! 이런 가게 좋아합니다 "하카타 모츠나베 야마야" 하카타는 큐슈 지역인 후쿠오카에 위치한 동네 이름인데요 후쿠오카가 맛집이 많은 걸로 유명하죠 도쿄에서 후쿠오카풍 요리를 맛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입간판에는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요리 사진들이 가득 올라와 있네요 모츠나베와 명란이 메인이라고 하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먹으러 가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니 넓은 오픈형 키친이 보였어요 점원들은 모두 큰 소리로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 인사를 하네요 뭔가 크게 대접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네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이렇게 힘차게 반겨주는 가게는 음식도 무조건 맛있습니다 우선 샐러드와 된장 소스로 버무린 고등어 회를 주문합니다 일본 이자카야는 기본 반찬 없습니다 샐러드도 다 따로 주문해야 하죠 기본찬이 조그맣게 나오고 오토시(자릿세)를 받는 곳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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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팁】 신입 사원의 첫 출근. 첫째날은 어떤 일을 할까? 복장은 절대 이렇게 입고 가지 마세요!

열심히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번번이 탈락하던 서류전형을 통과해서 떨리는 면접을 무사히 마치고 최종 합격 통보받은 날. 나는 태어나서 가장 크게 소리쳤던 것 같다. 아마 눈물도 찔끔 흘렸던 것 같다. 첫사랑과의 이별, 군대에서 받은 유격 훈련 보다 더욱더 끔찍했던 취준생 생활이 끝났기 때문이다. 드디어 첫 출근하는 날. 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사무실은 어떤 분위기일까.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맡게 될까. 기대가 크다. 처음 입사 확정이 되고 제가 느꼈던 기분을 적어봤어요. 사회에 나온 지도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때는 몰랐죠. 회사 생활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오늘은 신입 사원들이 처음으로 출근하면 할 일과 확인해두면 좋은 것을 정리해 볼게요 첫 출근 준비 기대하고 기대하던 첫 출근날인 만큼 설레는 마음에 전날 밤잠을 설쳤을 확률이 높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동이 틀 때까지 잠을 못 이루다가 아침이 돼서야 잠이 들어 첫 출근부터 지각하는 불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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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미식가】도삭면(토쇼멘) 맛집 탐방!

일본에 와서 처음 알게 된 도삭면을 먹고 왔습니다. 도삭면은 중국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면발이 마치 한국의 수제비랑 비슷해요. 굵으면서 씹는 맛이 좋아서 저는 즐겨 먹습니다. 오늘 방문한 가게는 상해루 도삭면관 일본에 중국 식당은 정말 많아요. (짜장면, 짬뽕은 없는 정통 중국식입니다) 여기는 보기 드문 토쇼멘(도삭면) 전문점입니다. 식권 판매기에서 메뉴를 골라 발권합니다 가게 벽면에 각종 토쇼멘 사진이 걸려 있어요 처음 보는 메뉴도 많네요 삼겹살 토쇼멘 산라 토쇼멘 탄탄 토쇼멘 등등 다른 가게에서 탄탄 토쇼멘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감동은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우선 자리에 앉습니다 물은 셀프 눈앞에 놓인 컵에 물을 따라 마십니다 물통에 물이 없다고 말씀드리니 수돗물을 가득 채워주십니다^^ (일본 식당에서는 수돗물 줘요ㅋ)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는데요 아저씨 어깨에 반죽을 얹습니다. 도삭면 : 칼로 깎은 면 이름처럼 칼로 쳐내면서 면을 뽑습니다 여름에는 차가운 면으로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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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팁】블랙기업. 이런 회사는 무조건 피하세요.

블랙 기업 악덕기업을 지칭하는 일본 표현입니다 오늘은 블랙 기업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무조건 피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1. 비자로 장난치는 회사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일하다가 취업 비자로 바꿔주겠다. 취업 비자 발급까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2~3개월 소요되기 때문에, 빨리 취업해서 빨리 일하고 싶은 취준생의 심리를 이용합니다. 회사 사원에게 처음부터 위법을 하도록 하는 회사죠. 관광비자로는 절대 일하면 안 됩니다. 혹시나 일본 관광비자(90일 무비자)로 들어와서 일하다가 걸리면 정식 취업 비자 발급이 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블랙 기업 사장 같은 경우는 이런 약점을 절대 놓치지 않죠.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면 "너 관광비자로 불법으로 일했는데 괜찮을까?", "이 바닥 좁다. 어디 다른데 가서 얼마나 잘 사나 보자" 이런 협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험 한 번 해보면 정말 아찔할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이 큽니다. 2. 본사 대기 기간에는 월급 줄이는 회사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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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 이케아 다녀왔어요!

10년 전 처음 일본 왔을 때 이케아 가구가 가성비는 최고라는 말을 듣고 모든 가구를 이케아에서 구매했었죠 식탁, 의자, 침대, 옷장 등등 여러 번 이사하면서 버린 물건도 있지만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도 많아서 오랜만에 구경 다녀왔어요^^ 주중에 갔더니 주차장도 널찍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스웨덴 브랜드답게 스웨덴 인사로 맞이해주네요 입구에 세팅해놓은 소품 구성부터 유럽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케아 하면 빠질 수 없는 이 봉투ㅋㅋㅋ 워낙 튼튼해서 잘 찢어지지도 않고 물건도 많이 들어가서 파랭이 봉투는 하나씩 다 가지고 있죠 쇼핑 목록 적는 메모지와 연필 10년 전에 이것도 기념이라고 집에 들고 갔었네요 99엔짜리 돌돌이를 스타트로 매장 둘러보기를 시작합니다 악어탕을 준비 중이네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힙니다 우리 집 댕댕이가 부엌 놀이 세트에 빠져서 도무지 움직일 생각을 안 합니다 와이프 먼저 둘러보라고 보내놓고 아기와 한동안 부엌 놀이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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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본 지진 괜찮을까요?

일본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맛있는 음식과 여행을 생각하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일본 가면 지진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계신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일본에 살면서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 일본의 지진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합니다. 위에 표시된 이미지에 지진 세기를 표시되어 있는데요. 도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이 흔들렸다고 해요. 크게 흔들리는 본 지진뿐만 아니라 며칠에 걸쳐 여진이 있었다고 해요. 술자리에서 당시에 근무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차는 다 멈추고 버스와 택시도 줄이 너무 길어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몇 시간씩 걸어서 퇴근했다고 하네요. 당시 지진 피해는 발생 규모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바로 쓰나미였습니다. 갑자기 바닷물이 육지로 넘어와서 마을을 삼키기 시작합니다. 저기 배가 마을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게 보이죠? 집도 다 떠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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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본 생활 절약법 Best7

일본 생활 10년 차. 이때까지 혼자만 알고 있던 절약 기술을 공개합니다! 1. 핸드폰 공기계로 구매하기 고객님! 통신사 지원으로 사면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2년마다 새로운 핸드폰으로 바꾸세요!^^ 이러한 마케팅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 나오는 핸드폰은 고사양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보통 핸드폰을 사면 고장 나지 않는 이상 5년 넘게 사용합니다. 통신사에서 기계 지원금으로 나오는 돈은 전부 통신요금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만원 주고 공기계로 사서 저가 통신사를 사용하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5년 동안 사용한다고 치면 1년에 20만원 정도로 사용하게 되는 거예요. 2. 저가 통신사 사용하기 메이저 통신사의 경우, 기계값 + 통신비 하면 최소 8,000엔에서 10,000엔은 나옵니다. 저가 통신사를 사용하면 통신비로 월 3,000엔 정도 나옵니다. 5년 사용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메이저 통신사 : 8,000엔 x 60개월(5년) = 480,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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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연말연시의 기분을 즐기러 외출 계획을 세웠습니다 신주쿠, 시부야 같은 곳에 가면 사람도 많고 이동하기도 불편하고 동네 주변은 재미가 없으니까 이번에는 코스트코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겨울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큰곰인데요 이걸 사는 사람들은 과연 어디다 놓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일본은 워낙 집이 좁아서... 단독 주택 사는 사람이라면 정원에 둘 수는 있을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아이템들도 나와있어요 우리집 어린이는 자기 키만큼 큰 인형을 들쳐매고 돌아다니고 있네요 저는 제 얼굴보다 큰 사이즈의 양주병을 배경삼아 기념사진ㅋ 코스트코 하면 역시 양으로 승부하는 식재료죠 고기 코너에 가보니 어마어마합니다 와규는 코스트코라고 해도 절대 싸지 않네요^^ 겨울 연어는 기름진게 정말 맛있죠 제가 겨울 연어를 먹을 때 마다 하는말 "왜 곰이 그렇게 연어를 잡으려고 강에서 고생하는 줄 알겠다. 이렇게 맛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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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전초밥 스시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초밥과 야키토리를 참 좋아합니다 한 달에 2번 이상은 꼭 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회전 초밥 체인점이죠 스시로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어플로 자리 예약을 합니다 예전에는 주말 같은 경우 최소 60분 이상 대기했는데요 일련의 사건들과 올해 들어서만 30% 정도의 가격 인상으로 예전만큼 인기가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요즘에는 거의 대기 없이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예약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왼)테이블석, 오)1인 카운터 좌석은 테이블식이랑 카운터식 두 가지 있어요 저희는 3인 가족이라 항상 테이블로 예약해서 갑니다 각 좌석마다 이런 태블릿이 놓여있습니다 일본어 외에도 한국어를 포함한 외국어도 지원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신 분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회전 레일에서 와사비를 몇 개 꺼냅니다 스시로의 가장 큰 단점! 초밥에 와사비가 들어 있지 않다는 것! 그래서 자기가 직접 와사비를 넣어서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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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 도쿄 빈티지샵 가서 옷 팔고 왔습니다! 일본 빈티지숍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노하우 마스터 아카타로입니다. 옷이 넘쳐서 옷장에 다 들어가지 않을 지경이 되었습니다ㅠ 매년 초 미니멀리스트가 되어보자고 계획을 짜봐도 연말이 돼서 돌아보면 방이 꽉 차도록 물건을 사놓고 있네요 그래서 1년 이상 안 입었던 옷들은 처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빈티지샵에 가서 팔아보려고요 메르카리(한국의 중고나라)에서 팔아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의류나 신발은 안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가득 채운 큰 쇼핑백 두 개를 들고 빈티지샵에 들어섰습니다. 이미 옷 팔러 온 사람들이 많나 보네요. 입구 테이블 위에 옷이 엄청 쌓여있었어요. 점원이 저를 발견하고 친절하게 맞이해줍니다. "이 옷들 파시려구요?" "네..." "번호 알려드릴 테니까 부를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럼 기다리는 동안 어떤 물건이 있는지 구경이나 해볼까... 주머니에 넣어 다니는 시계. 킹스맨이었나? 007이었나?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정장에 저런 시계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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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일본 겨울 대표 음식. 정말 종류가 다양하네요.

안녕하세요! 아카타로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와 어묵이 떠오릅니다 특히 뜨끈한 오뎅 국물은 최고의 겨울 별미죠. 오늘은 며칠 전에 먹은 일본의 오뎅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꼬치에 꽂은 둥근 어묵과 사각형 어묵이 대표적인 어묵의 형태죠 저도 이 어묵을 생각하고 일본에서 오뎅을 먹었는데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던 오뎅과 전혀 다른 종류였습니다 마트에서 여러 종류의 오뎅을 사 와서 집에서 직접 만든겁니다 어떤 종류가 들어가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우엉이 들어간 오뎅입니다 우엉 특유의 씹는 맛이 있어서 김밥의 식감이 있는 것 같아요 복주머니 유부속에 찹살떡(모찌)가 들어가 있습니다 애들도 참 좋아하는데 급하게 먹다가 모찌가 목에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곤약면 곤약을 면 형태로 만든 걸 풀어지지 않도록 말아서 넣어줍니다 집에서 직접 말지는 않고, 팔 때 이미 한번 꼬여져 있습니다 이름은 까먹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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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씨 질문::보습템 추천. 나는 이 보습로션이 제일 좋다!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이맘때쯤 피부가 정말 건조해져요. 나의 최애 보습템을 추천해 주세요~ 나의 추천 아이템은 바로 이거!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보습 로션!!! 나는 이거 하나로 얼굴, 몸 모두 사용한다. 처음에는 얼굴이랑 바디로션 따로 사는 게 귀찮아서 한 번 써봤는데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도 전혀 얼굴 당김이 없다. 파랑이는 건성용 빨강이는 초건성용 나는 빨강이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빨강이 약 22,000원 파랑이 약 15,000원 한 통 사놓으면 2~3달은 너끈히 쓴다 바디에 좀 많이 바르면 그보다 빠르게 소진됨. 보습력이 워낙 뛰어나 얼굴도 몸도 건조해서 간지럽거나 불편함을 못 느끼니까 그 정도 지불해도 가치 있다고 생각된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명에는 "바디로션"이라고 적혀있어서 얼굴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제품명에는 바디로션이라는 표기도 없고 뒤쪽 사용법에 보면 얼굴, 몸 다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음 좋아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일본일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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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백과】 외국인이 먹기 힘들어하는 일본음식 8가지

각 나라별로 외국인이 먹기 어려운 음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 홍어, 번데기, 선지국이나 중국의 취두부처럼 현지인에게는 굉장히 인기가 있지만 외국인은 좀처럼 먹기 힘들어하는 음식이죠. 오늘은 제가 일본에 살면서 먹기 어려웠던 먹거리! 그중에 8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낫또 콩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한국의 청국장과 향이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던데, 제가 느끼기에는 완전히 별개의 식품인 것 같아요. 청국장은 냄새는 고약하지만 끓여서 먹기 때문에,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저는 청국장 먹는데 별 거부감이 없었어요. 낫또는 콩을 젓가락으로 계속 저으면 거미줄 같은 게 생기는데요. 이게 굉장히 몸에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쇼유(간장)과 겨자를 살짝 넣어서 먹으면 콩에서 나는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줍니다. 청국장 같은 냄새도 있지만, 저 거미줄 같은 성분 때문인지 굉장히 미끌거리는 식감이라서 평소에 먹던 음식과 많이 다릅니다. 처음 먹어보는 분들은 한입 먹어보고 못 먹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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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시험. 일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일본어 시험은 어떤 게 있을까?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매년 단골로 등장하는 게 금연, 다이어트 그리고 외국어 공부죠. 영어나 중국어 못지않게 인기 있는 외국어가 바로 일본어입니다. 저도 예전에 영어와 중국어 공부 모두 실패하고 유일하게 일본어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외국어를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일본어 어학 자격증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JLPT 일본어 능력을 검정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어학 자격증으로 꼽힙니다. ・레벨 : N1(가장 어려움)에서 N5(가장 쉬움)까지 있습니다. ・시험 주기 : 매년 7월과 12월 1년에 2번 시험을 치릅니다. ・문제 형식 : 객관식 ・문제 유형 : 언어지식(한자, 문법, 빈 문장 채워 넣기, 장문 읽기), 청해(듣기) ・한국에서 응시 가능 여부 : 가능 ・시험시간 : ・수험료 : ・특징 : 읽기는 초보자의 경우 매우 시간이 빠듯합니다. 청해는 일본 살다 보면 자동적으로 실력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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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크리스마스 보내기!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줄까요? 사실...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에요 악!!! 회사원에게 휴일이 얼마나 소중한데! 데이트도 해야 되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도 마셔야 되는 이렇게 중요한 날이 휴일이 아니라니... 올해는 다행히(?) 크리스마스가 주말이라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집 어린이는 벌써 한참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산타 복장을 하고 동네 산책을 다녀왔어요 일본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KFC 치킨을 먹습니다 미리 예약하는 사람도 많구요 실제로도 줄이 엄청 길어요 치킨 맛은 음... 한국게 훨씬 더 맛있어요! 저도 아기 산타에게 질 수 없어 9년째 매년 이맘때면 꺼내는 어글리 니트를 꺼내 입습니다 니트 소재가 원래 매년 줄어드는 거 맞나요? 점점 쫄쫄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제가 살이 찐 거라네요... 손이 큰 와이프가 실력 발휘를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3명인데 10인분을 만들었네요 대망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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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테미너 음식 장어덮밥! 이거 먹고 추운 겨울 한파를 극복할 힘을 얻었습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저는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편이라 조금만 추워져도 갑자기 컨디션이 확 나빠져요 저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일본의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인 장어 덮밥을 먹었습니다 1200엔부터 2400엔까지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예전에 제일 작은 사이즈도 먹어봤는데 역시 큰 장어가 기름지고 더 맛있었어요 주문과 동시에 미리 손질해서 꼬치에 꽂아둔 장어를 굽기 시작합니다 소스에 넣었다가 굽기를 여러번 반복해요 도쿄쪽 관동지방과 오사카쪽 관서지방은 장어 굽는 방식이 달라요 관동은 우선 장어를 쪄낸 후에 굽습니다 그래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살이 부서질만큼 부드러워요 관서는 찌는 과정 없이 바로 굽기때문에 씹는맛이있죠 짜잔!!! 그렇게 완성된 장어 덮밥 이렇게 해서 덮밥은 2300엔 꼬치 개당 100엔 국물 50엔 일본 정착기에는 한끼 식사에 2천엔, 3천에 이렇게 쓰는게 정말 큰 부담이었는데 이제는 월급도 좀 늘었고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거라 생각하고 좋은거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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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상】 일본 유니클로 가서 겨울옷 사기!

최근에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일본도 11월 말까지만 하더라도 낮 기온이 15도를 넘어서, 자켓 없이도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올겨울은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졌는데, 이제 조금씩 바깥공기가 꽤 차갑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옷 구경하러 유니클로에 다녀왔습니다. 유니클로 간판 크기에 압도 당함. 일본은 창고형으로 엄청 큰 건물에 들어있는 유니클로가 종종 있어요. 긴자나 기치조지에 가면 한 개 건물 전층이 다 유니클로 매장이라 볼 게 많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한 히트텍과 후리스가 특가로 나와있네요! 이번에 유니클로에서 콜라보로 내놓은 옷들은 색감이 화려하네요 오늘도 아기 호랑이한테 핸드폰을 뺏겨버렸습니다 ㅠㅜ 엄마가 옆에서 캠페인 QR코드를 찍고 있는데 아기는 그냥 사진을 찍어놨네요ㅋㅋㅋ 바닥에 붙은 스티커가 신경 쓰였나 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손바구니도 찍어놓고 소화기도 찍어놓고 콘센트도 찍어놨네요 ㅋㅋㅋ 가끔 이렇게 얻어걸린 뒷배경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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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가전제품 싸게 살 수 있는 꿀팁! 일본인들은 전자제품 살 때 다들 이렇게 구매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노하우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일본에 처음 취업해서 옷가지 몇 개 트렁크 가방에 들고와서 힘들게 집을 구합니다. 집만 구했다고 끝이 아니죠! 가구도 사야되고... 각종 생활용품도 사야되고...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들고 종류도 많은 가전제품 구매하는 방법부터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한국의 하이마트처럼 일본에는 빅쿠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야마다전기 같은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이 있습니다. 작은 건전지나 문구류부터 티비, 냉장고, 에어컨 같은 대형 가전까지 전자제품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죠. 큰 매장은 하루종일 둘러봐도 다 보기 힘들정도로 진열된 상품이 많습니다. 저는 처음 일본 왔을 때, 각 매장 이름에 카메라가 들어가서 카메라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는거 아니야?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온라인상에서 판매하는 제품중에는 1년이나 2년 정도 지난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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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상】 일본 대형 꽃가게 구경하기! 열대어랑 파충류도 있네???

주말에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하게 대규모 꽃가게가 있길래 구경하고 왔습니다 겨울이라 길거리에서는 좀 처럼 꽃을 구경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가게에서라도 밝은 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일본은 따뜻한 나라라서 그런지 귤 나무를 팔고 있더라구요^^ 꽃 뿐만 아니라 정원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꽃사슴이 54만원 가게 야외 판매점 구석 한켠에는 작은 폭포도 만들어뒀네요 장식용 용이 33만원... 역시 애기들은 물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죠 한동안 물멍 때려줍니다 고블린도 있고, 나그네도 있네요 오늘도 열심히 사진 작품 활동중이신 아기 포토그래퍼 입니다^^ 다양한 씨앗 종류도 팔고 있었는데요 감자 비슷한 모양을 한 씨앗도 있길래 가까이가서 보니까 튤립 종류인 것 같더라구요 바깥 공기가 쌀쌀해서 실내로 이동해 봅니다 와... 여기 무슨 아마존이야? 주위가 온통 푸르른 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했어요 뭔가 눈이 좋아지는 느낌! 정말 작은 화분부터 대형 식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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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백과】 한국에서 일본까지 거리. 비행기 타면 시간 얼마나 걸릴까?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오키나와까지 소요시간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생활 노하우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요즘 일본 여행, 관광 오시는 분들이 부쩍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처음 가는 일본 여행! 과연 한국에서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부산 김해공항, 대구공항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 인천공항 → 일본 인천공항에서 홋카이도(삿포로) : 2시간 40분 인천공항에서 도쿄(나리타) : 2시간 40분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 1시간 50분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 : 1시간 25분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나하) : 2시간 20분 부산 김해공항 → 일본 김해에서 홋카이도(삿포로) : 2시간 45분 김해에서 도쿄(나리타) : 2시간 김해에서 오사카 : 1시간 20분 김해에서 후쿠오카 : 55분(거의 국내여행 수준의 거리네요) 김해에서 오키나와(나하) : 1시간 50분(현재 운행 안 함) 대구공항 → 일본 김해에서 홋카이도(삿포로) : 2시간 40분(현재 운행 안 함) 김해에서 도쿄(나리타) : 2시간20분 김해에서 오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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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백과】 도쿄의 사계절 계절별 이벤트! 일본 벚꽃놀이도하고, 불꽃놀이도 보고, 스키장가서 스노우보드도 타고!!!

일본에서는 계절별로 놀거리가 많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노느라 쉴틈이 없다. 봄 : 하나미(벚꽃놀이) 봄에 사쿠라가 피는 시즌이면 돗자리를 챙겨들고 음식과 술을 사서 사쿠라 밑에서 파티를 즐긴다. 이 날은 게이샤?인지 모르겠지만 기모노를 이쁘게 차려입은 아가씨들이 벚꽃 놀이하러 나왔었다 여름(물놀이) 여름하면 물놀이지!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풀장 사마-란도(썸머랜드) 신주쿠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 거대한 풀장과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다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 휴양지 에노시마 한여름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간다. 해변뿐만아니라 동네에 구경거리가 많다. 굳이 바다에 들어가지 않을거면 도심에서 가까운 오다이바에서 밤바다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걷다보면 이런 이벤트를 마주칠수도 가을(바베큐) 가을에는 무조건 바베큐다!!! 한여름 뜨거운 날씨에는 밖에서 고기 구워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금 선선해지는 시기에 모두들 바베큐 파티를한다 심지어 회사 복지 항목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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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일본 미용실 다녀오기

집에서만 일하다보니 딱히 헤어스타일이나 외형에 신경 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요즘 송년회다 뭐다해서 모임도 많이 늘어나고, 연말이기도 해서 덥수룩해진 머리를 정리하러 미용실에 다녀왔다. 크리스마스가 쉬는날도 아닌 나라에서 분위기는 엄청 낸다. 길거리를 돌아다녀보면 캐롤을 틀어 놓은 곳은 잘 없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나 장식을 해놓은 곳은 엄청 많다. 쇼핑몰 안에 있는 미용실로 이동하는 길. 애들이 딱 좋아할만한 카트가 놓여있다. 이용료는 없고, 마트에 있는 카트처럼 보증금 100엔을 넣어야한다. 호빵맨, 미키마우스, 키티 등등 있는데 호빵맨이 제일 인기가 좋다. 이 카트를 빌리면 애기를 안고 돌아다녀야 되는 수고가 줄어든다. 미용실 도착! 남자 컷트가 1,672엔 일본 미용실 치고는 참 가격이 착하다. 처음 일본에 와서 제일 비싸게 느껴진건 미용실 비용이었다. 한국 있을 때는 만원 전후로 컷트를 했는데 일본에서는 동네 미용실에서도 4,000엔에서 5,000엔 정도 받는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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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입사원의 기본 자세. 이거 알고 취업하면 이쁨받겠쥬?

일본 회사 신입사원 교육 때 무조건 듣는 이야기를 소개하려요. 일본어에서 일해보신 분이라면, 아! 그 이야기! 하며 떠올리시는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호렌소 한국어로는 시금치라는 뜻인데요. 일본 회사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의 앞 단어를 딴 표현이기도 합니다. 호(호우코쿠, 報告) : 보고 일본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 한가지만 꼽으라면 바로 보고 "보고" 입니다. 일이 끝났다고 보고 하는것은 당연한거구요. 자기가 맡은 일을 진행하는 중간, 중간에 진척 사항이나 어려움을 보고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일본 회사에서 일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질문 "이 일 언제까지 해줄 수 있어요?" 이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됩니다. 처음 맡아서 하는 일이라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이죠. 얼떨결에 "오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놓고 일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스케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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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트에 파는 물건들을 소개합니다. 일본 슈퍼를 점령한 한류(feat.애기 시선)

저녁 식사거리를 사러 동네 마트에 들렸어요 블로그나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려고 핸드폰을 꺼내 카메라를 실행해서 사진을 한장 찍는 순간 애기가 달려듭니다 아빠! 내가 찍을거야! 핸드폰 줘!!!!! 오늘은 사진 찍기 틀렸구나... 저는 체념하고 핸드폰을 애기 호랑이에게 넘겨줍니다. 갑자기 핸드폰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뛰어다녔는지 사진에서도 속도감 느껴지시나요?ㅋㅋㅋ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지 않게 걸어 다니라고 주의를 줬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걸어다니며 찍은 사진이에요 자기가 이런거 찍었다고 보여주는데 어라? 이 정도 사진이면 쓸 수 있겠는데? 작은 기대를 해봅니다. (손가락이 살짝 나온것도 귀엽습니다^^) 오늘 사진은 3살 꼬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 마트의 풍경을 올려봅니다. 어른이라면 찍지 않을 사진의 구도와 시선 재밌으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아... 내가 뒷짐을 지고 걸어다니는구나...(반성) 짝다리도 짚는군...(또 반성)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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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무료 이벤트] 우리끼리, 같이 성장 블로그 글쓰기 (ft.황금키워드)

1인칭시점 [공유] [무료 이벤트] 우리끼리, 같이 성장 블로그 글쓰기 (ft.황금키워드) 아카타로 2022. 12. 16. 9:0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전문가님의 조언을 얻어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로 블로그 제대로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무료 이벤트] 우리끼리, 같이 성장 블로그 글쓰기 (ft.황금키워드) by 엘라이프 무료 이벤트 우리끼리, 같이 성장 블로그 글쓰기 ft.황금키워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블로그 성장 멘토 엘라입니다 : 많은 분이 기다려 주셨던 더 나은 나를 만나기 위한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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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상) 일본회사 송년회 회식. 훈재회와 소간구이가 나오는 분위기 좋은 맛집! 연말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네요!

회사 송년회가 있어서 오랜만에 사무실에 출근했어요 인스타 스토리에 이 사진 올렸더니 일본이라 빨간색 신발 신냐고 놀리는 친구가 있네요 ㅋㅋㅋ 회사 로비에도 화려하게 장식해 놓은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겼네요 총무 역할을 맡은 담당자가 오늘 가게는 찾기 힘든 곳이라며 안내해 줬는데ㅋㅋㅋ 입구부터 분위기가 해리 포터의 성인가?? 이런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실내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어두운 천장에 조명까지 어두워서 분위기는 좋았는데.. 메뉴에 적혀있는 글자가 잘 안 보임ㅋㅋㅋ 거의 3년 만에 단체로 하는 회식이라 다들 들떠있었습니다! 입사한지 1,2년 밖에 안된 사람들은 실제로 얼굴 보는 게 처음이었어요 매번 zoom으로만 얼굴 보니까 몰랐는데 실제로는 키가 정말로 큰 사람도 있고, 생각보다 스타일이 너무 좋은 사람도 있었어요 송년회인 만큼 술무제한 코스로 예약했다고 하네요! 맥주가 술 무제한 코스에서 제외되어 있어서 다들 아쉬워함 ㅜ (맥주 무제한 추가는 1인당 250엔ㅜ) 처음 나온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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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사】일본 메일 기본포맷. 메일을 쓰는데도 포맷에 맞춰서 써야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일할 때는 카톡을 참 많이썼습니다. 요즘도 한국회사 사람들이랑 일 할 때는 카톡으로 많이 이야기하는 편이지만 일본은 개인 연락처는 회사에서도 인사팀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라인(한국으로 치면 카카오) 계정은 같은 회사 사람들이라도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 대신 대부분의 업무는 메일로 연락을 한다. 심지어는 옆 자리 사람과도 업무적인 내용은 메일로 주고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쓰는 메일 기본 포맷을 알아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일본에서 회사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메일 기본 포맷은 다음과 같죠. 000님 안녕하세요. -----말하고자 하는 내용-------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일본은 상대방이 같은 회사 사람인지 다른 회사 사람인지에 따라 호칭과 인사말이 달라집니다. 일본 메일 기본 포멧 (상대방이 다른 회사 사람일 경우) ()안은 한국어 해석 株式会社 000(주식회사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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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자로 일본 입국하기

안녕하세요! 료 입니다! 오늘부터 일본의 일상 생활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일본 취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만간 백신이 개발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취업해서 오시겠죠? 제가 아무것도 모른체 일본에와서 겪은 어려움을 여러분들은 조금이나마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정말 상세하게 정보를 정리해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취업을! 그것도 해외에서 일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흥분되겠지만, 앞으로 엄청난 고난과 역경들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겁먹을 것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나 그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든 해내게 되거든요. 제가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드릴테니 제 블로그의 글 보시면서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취업하기 힘든 한국에서 일본 취업을 결정하고, 도전해서 일본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께 먼저 축하부터 드립니다! 일본 회사에 취업이 확정 된 후의 일본에 입국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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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료입니다! 도쿄 주변에는 두 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한군데는 나리타(成田), 또 한 곳은 하네다(羽田)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나리타가 인천공항 같은 곳이고, 하네다가 김포공항 같은 곳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인천-나리타 항공편만 운행되고 있어요) 서울에서 도쿄로 오기 가장 빠르고 이동하기 편한 루트는 김포-하네다 항공편입니다. (나리타로 가는 것 보다 10만원 정도 티켓이 비싸기는해도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공항에서 도쿄 중심부까지 이동하는 거리가 짧아서 시간을 많이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오시는 분이나 비지니스 목적으로 오시는 시간이 촉박하신분들은 김포-하네다를 추천드리고, 절약형으로 여행오시거나 취업, 워홀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인천-나리타 편을 추천 드립니다.(부산-나리타, 대구-나리타 항공편도 있었는데 현재는 다 운행이 중지된 상태네요ㅜㅜ) 자 그럼 본격적으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중심부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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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서 처음 빠지는 딜레마

처음 일본에 와서 생활을 시작해보면 한국에서는 쉽게 처리했던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서러움이랄까. 오늘은 일본에 취업해서 온 회사원이나 워홀러들이 겪게 되는 딜레마! 바로 핸드폰 가입과 통장 개설입니다.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니까 저는 바로 회사앞에 있는 통신사 매장으로 갔어요. 기종은 아이폰6 골드로 정하고 가입서를 작성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제 수단란에 통장 번호 또는 카드 정보를 적으라는거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주변에 있는 은행으로 가서 통장을 만들려고하니 제 명의로 된 연락처를 기입하라고 하네요. 잉? 통장이 없어서 핸드폰(연락처) 개설를 못 만드는데, 연락처가 없다고 통장을 못 만들어 준다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인가. 딜레마에 빠졌죠. 게다가! 외국인은 체류 기간이 6개월이 지나야 통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맙소사! 그럼 나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도 통장도 없이 살아야 한다는건가! 이런 절망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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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광고 아님 *제 돈으로 사서 읽고 리뷰를 올립니다. 얼른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몇 년 전에 사놓은 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네요. 현재 나의 재정상황과 마음가짐에 대해 진단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어떤 마인드와 방향을 가지고 실행할지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습니다. 리뷰 목차 ・부의 3요소 : 부란 무엇인가? ・평범한 삶 ・차선의 종류와 특징 : 인도, 서행, 추월 ・부의 공식에 적합한 사업 ・내 가슴에 꽂힌 구절들 ・내 삶에 적용하기 부란 무엇인가? 부의 3요소는 가족(관계), 신체(건강), 자유(선택)을 말한다. 3요소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관계 : 가족과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순간 부유함을 느낄 수 있다. ・건강 : 건강을 읽는 것은 곧 부를 잃는 것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읽으면 아무 소용 없다. ・선택 : 인생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살수 있는 자유다.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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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팁】일본 인사. 아침, 점심, 저녁인사 시간을 어떻게 구분해서 인사할까?

안녕하세요! 한국에서는 어떤 시간에 만나더라도 "안녕하세요!" 하나로 다 통하죠. 일본에서는 아침, 점심(낮), 저녁(밤) 인사가 다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침 : 오하요우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낮(점심) : 콘니치와(こんにちは) ・밤(저녁) : 콘방와(こんばんは) 그럼 아침, 낮, 저녁을 구분하는 기준이 뭘까요? 15년전쯤 고등학교 때 일본어 선생님이 직접 일본인들에게 테스트한 결과를 수업시간에 말해줬습니다. ・아침인사 : 해가 뜨고난 후 ~ 10시45분(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저는 아직까지 10시45분을 기준으로 인사를 나눠하고 있습니다^^) ・낮인사 : 10시45분 ~ 해가 지기 전까지 ・밤인사 : 해가진 후 ~ 해가 뜰 때까지 사실 정확히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일본 현지인들에게 물어봐도 대충 감으로 인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0시30분쯤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일본주민한테 나는 오하요우고자이마스(아침인사)를 해도 곤니치와(점심인사)라고 인사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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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팁】 일본 핸드폰 통신사 추천! 무조건 OOO모바일 쓰세요!

※광고 아님. 협찬 아님.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 할 때 가장 중요한! 생존을 위한 필수품! 바로 스마트 폰이죠!(구글맵, 사전, 번역, 한국 가족/친구들과 통화 등등) 그럼 일본에서 핸드폰 계약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메이저 통신사 비교 2. 알뜰(저가)통신사 비교 3. 추천 통신사 일본 메이저 통신사 (도코모, AU, 소뱅 + 라쿠텐) 일본에는 3대 메이저 통신사가 있습니다. NTT도코모, AU, 소프트뱅크(소뱅) 한국으로 치면 도코모=SK텔레콤, AU=LG텔레콤, 소뱅=KT라고나 할까요. 전국에 통신망을 깔아 놓고, 핸드폰과 인터넷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약정한 인터넷 용량 내에서는 속도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다는 점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지하철이나 건물 안에서 인터넷이 느려지거나 안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 인터넷 속도 짱!) 단점은 비싸다. 그럼 가격은 아래 비교표를 보시죠. 2020/10/28 기준 도코모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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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사】명함 주고 받기. 명함은 얼굴이다. 첫 인상이 비지니스 전체 결과를 좌우한다.

내가 일본에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난 한국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명함과 관련된 것이다. 비지니스를 떠나 인간관계를 맺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첫 인상인데 일본인들은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계약도 명함 주는거 보고 깔끔하게 일처리 못할 것 같다고 계약 안 할 정도다. 1. 명함은 명함 지갑에 나도 그러했다. 일본에 와서 초반에는 별로 명함 줄 일도 없고 해서 그냥 지갑에 명함 몇 장 넣어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명함만 내밀었었다. 내가 만난 한국인 중에는 주머니에서 꾸깃꾸깃 구겨지고 때 묻은 자기 명함을 주던 사람도 있다. 명함은 자기 얼굴이다. 일본 지인들이 명함 지갑 사는건 어때라고 몇 번이고 이야기 했었는데, 나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국인 선배를 만난 자리에서 그냥 명함을 내밀었더니 "명함지갑 없어? 일본에서는 정말 기본이 안 된 사람으로 보여" 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 날 바로 명함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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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팁】일본 신용카드 추천

2022년3월10일 수정 광고 아님. 협찬 아님. 일본에 온지 얼마 안된 외국인은 신용카드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출이나 기존에 카드결제 같은 신용거래 내역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신용도가 없는것과 같은 것이죠. 게다가 외국인의 경우, 신용카드 대금을 갚지 않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버리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들을 우려하여 카드 발급을 거절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에서 만들기 쉬운 신용카드 하나와, 현재 혜택이 가장 좋은 카드 하나를 추천해드릴게요. 주변 한국인 분들에게 어떤 카드를 많이 쓰는지 물어보니까 모두 공통적으로 하나의 카드를 말하더군요. 그건 바로바로바로 라쿠텐 카드(楽天カード)!!! 라쿠텐은 우리나라 11번가, 쿠팡 같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일본 쇼핑사이트 양대산맥은 라쿠텐과 아마존입니다.) 라쿠텐 카드가 좋은 점을 꼽으라면 1. 연회비가 없고, 2. 결제금액 100엔당 1%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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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Eat(고투잇) 캠페인

일본 정부에서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투잇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이용해서 사전 예약하면 1인당 점심식사 500포인트, 저녁식사 1,000포인트를 (예약한 사이트의 포인트) 돌려줬었는데요. 너무 호응이 좋아서 금방 예산이 다 소비되는 바람에 11월 14일부터 캠페인이 끝나버렸습니다. 저도 2번 정도 이용해서 꽤 쏠쏠하게 사용했는데 아쉽네요. 고투잇 캠페인의 또 한가지! 저도 오늘 처음 알게 되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식사권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게 종이 식사권과 모바일 식사권으로 나뉩니다. 두가지 식사권을 구매하는 방법과 구매 가능 금액이 다르므로 구분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종이 식사권 ・ 캠페인 내용 : 10,000원을 내고 12,500엔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세트 1000 엔권 × 10 개 +500 엔권 × 5 개 12,500 엔분 ※ 1 회 2 세트까지 구매 가능) 종이 식사권의 경우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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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임윤택)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쓴 책이다.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들부터 슈퍼스타K 우승까지. 임윤택의 춤과 노래, 패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책이었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자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도 임윤택이라는 사람의 춤에 대한 열정을 느끼면서 나도 저렇게 오랫동안 한가지에 완전히 빠져서 미친듯이 몰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메모한 내 마음에 드는 구절들 ・ 나는 지금도 꿈이 있다면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꿈을 가진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 어느 분야에서건 프로가 되려면 자신의 개인적인 일은 언제나 접어두어야 한다. ・ 응, 나 미친 거 맞아. 하지만 재미있을 거야. 그거면 됐어. ・ 요리사가 요리를 만들어야지 머리를 갂으면 안 되는 것처럼, 가수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해야지 다른 쪽에 정신을 팔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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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훈련 받은 CEO의 기획과외

개발자로 시작해서 사업 기획으로 포지션을 바꾼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1년 이라는 시간 동안 새로운 업무와 경험을 많이 했지만, 내가 가진 기획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항상 느끼고 있었다. 기획에 대해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마음먹고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 인터넷 서점을 통해 알게된 책.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는데 양도 반이었다. (내가 보는 글자 사이즈로 150장. 일반적인 책들은 300장 정도 됨)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체로 많이 쓰여있어 읽기는 편했다. 다만 자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술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 너무 자기 자랑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책 속에서 직접적으로 가르쳐주는 내용 보다는,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내용들을 공부해야하며, 참고할 만한 책들을 소개만 해주고 끝이난다. 책 속에서 추천하는 책 :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 ・No.1 기획력 ・포지셔닝 ・The One Page Proposal(기획의 간소화) ・맥킨지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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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사사키 후미오)

친구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책. 일본어 제목을 직역하면 '우리에게 더이상 물건은 필요 없다.(ぼくたちに、もうモノは必要ない)’ 책의 표지에서 보듯이 작가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있는 미니멀리스트다. 무조건 물건을 줄이는 것이 해답이 아니라, 어떤 물건을 왜 버려야 하고, 물건을 줄이므로써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다. 초반부에는 주로 우리가 왜 물건을 계속 사 모으는지, 왜 물건을 줄여야하는지에 대해 적혀있고,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까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밑줄 그은 문장들 ・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중요한 것을 그 외의 것을 줄이는 일을 '미니멀리즘',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미니멀리스트'라고 함 ・ 미니멀리스트는 단순히 방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든가 청소하기 편하다는 표면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는 것, 행복을 되짚어보는 일이다. ・ 술은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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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팁】 일본에서 집 구하기

일본에 취업하고 가장 처음 부딪히는 어려움. 바로 집 구하기. 나는 다행히도 일본에서 처음 입사한 회사가 기숙사를 제공해줘서 초반에 정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무조건 3개월 살고 다음에 입사 할 사원들을 위해 나가야한다는 룰이 있었다. 그래서 기숙사 나오기 한 달 전부터 집을 찾아보았다. 우선 회사 사람들에게 어떤 동네가 살기 좋은지 물어보고 주말에 무작정 부동산에 찾아갔다. 한국처럼 보증금에 월세, 관리비 정도만 생각하고 부동산 사무실에 갔는데 야칭, 시키킨, 레이킨, 관리비, 열쇠교환비, 청소비, 인터리어비 등등 안그래도 일본어가 부족한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듣고 돌아서 나와버렸다. 처음 일본에 오시는 분들이 나와 같은 고생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일본 월세집 구하기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본다. (우선 일본은 전세와 사글세가 없다. 그러니 월세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각종 비용 크게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은 다음과 같다. 1. 야칭(家賃、월세) : 매월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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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팁】스미마셍은 언제 쓸까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아는 일본어가 아닐까? 스미마셍.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라고 꼽을 정도로 많이 쓴다. 내가 일본에서 일하면서 어떤 경우에 쓰는지 정리해보았다. 1. 실례합니다. 가게에서 점원을 부르거나, 지하철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사람이 붐비는 경우 등과 같이 [저기 실례합니다] 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2. 감사합니다를 정중히 감사합니다는 "아리가또우 고자이마스(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가게에서 식사하고 나올때와 같이 감사하는 표현과 함께 사용해서 좀 더 정중하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 할 수 있다. 스미마셍+도우모, 또는 스미마셍+아리가또우 고자이마스 이렇게 많이 쓴다. 3. 가벼운 사과할 때 다른 사람에게 부딪혔을 때나 회사에서 간단한 실수를 했을 때 처럼 간편하게 사과할 때 많이 쓴다. (한국어에도 미안해요와 죄송합니다가 다른 것 처럼 일본에도 미안해요에 종류가 많다. 따로 한 번 정리하겠다.) 4. 저기 있잖아요. 회사에서 상사에게 말을 걸거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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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마이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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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산관리사(FP) 도전기

회사 열심히 다니면서 얼른 월급 올려서 저금 많이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내 통장은 항상 비어있었다. 20대때는 내 월급이 적어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했고, 30대가 되어서 20대때와 비교해서 더 많은 월급을 받아도 자산은 커녕 저금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절제한 생활을 했던 것 같다. 일주일에 3,4일은 술에 취해 살았다.) 코로나로 인해 강제로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나의 무절제한 음주 생활은 자연스레 정리되었고 출퇴근 시간(왕복 3시간)이 절약되면서 뭐라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한 돈 공부. 그렇게 시작한게 1년도 안되어서 큰 변화를 가져다줬다. 생활비를 절약하고, 투자를 시작했다. 항상 작고 귀여운 월급탓만 하고 살았는데 이제서야 내 통장에도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해 돈공부를 시작했는데, 나의 돈선생님이 FP(Financial Planner)와 부기는 꼭 따라고 하시더라. (나의 돈선생님 유튜브 주소는 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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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면 봄이 온다

요즘은 계속 날씨가 좋네요. 코로나로 집에서만 일하다가 가끔은 햇살이 그리워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곤 합니다. 아직 바람은 쌀쌀한데 그 속에 봄의 향기가 묻어있네요. 코로나로 제 마음속은 아직 움츠리고만 싶은 겨울입니다만 나무는 봄이 오는것을 알리려고 예쁜 꽃을 피웠네요. 작은 건널목 저편에도 꽃이 활짝 피었네요. 누군가의 소중한 우산 알록달록한 색깔들을 찍으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낍니다. #동경일기 #일본생활 #일본일상 #도쿄일상 #일본감성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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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도전 시작!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하루에 3시간 이상 유튜브 영상을 본 것 같아요. 유튜브를 통해 재테크를 배우고, 자산관리사 강의를 보고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동영상을 보고 웃고, 울며, 노래도 듣고, 랜선 해외여행도 다녀왔죠^^ 들어가기 저의 돈선생님께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선 나는 어떤 자산을 가지고 있을까? 나는 어떤걸 생산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근육질은 아니지만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 우버이츠를 시작해볼까?했는데요  => 수익은 즉시 발생하지만 확장성이 없음, 금전적 이득 이외에 개인적으로 발전성은 제한적임  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일본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생활지식&회사노하우&일본어 지식을 활용하여  => 블로그 운영 + 유튜브을 하는 것입니다. 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나?  블로그와 유튜브가 레드오션이기도 하고,  코로나 + 최근 몇년간의 한일관계로 일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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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인생은 회전목마

나는 KTX 차안에 앉아 있었다. 넓고 푸른 창문 밖으로 시골풍경이 빠르게 지나간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무얼하며 살아갈까. 어느새 크고 밋밋한 건물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저런 삶에 대해 고민 하다보니 금방 서울역에 도착했다. 비좁은 사람들 틈을 뚫고서 겨우 지하철에 올라 탔다. - - - - - 회사를 그만두고 난 후, 몇군데 지원을 하고 면접도 봤지만, 나에게 출근하라고 하는 곳은 없었다. ‘그래 내가 그럼 그렇지. 싫어도 그만두지 말고 버티는게 나을뻔했어…’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공부나 조금 더 해볼까?’ 원래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지만 핑계거리를 찾아 도피처로 선택한게 바로 공부였다. 취업하고 나면 끝일줄 알았는데 돌고 돌아 도착해보니 또 공부라... “희주야 왔어?” “어! 이번에도 신세 좀 지자!” 서울에 있는 동안은 사촌형 영진의 아파트에서 생활하기로 했다. 1년 동안 회사다니면서 받은 월급은 전부 술 마시는데 써버려서 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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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도대체 너 누구야?

“오늘부터 여러분들은 모두 동기에요. 내일까지 자기소개 PPT 만들어오세요.” 입학 후 처음 받은 과제였다. 나는 누구인가. 무슨말을 해야하지. 이때까지 어떻게 살아왔지. 면접을 위해 자기소개는 준비해봤지만 자기소개는 자기소설에 가까웠다. 멋있는 문구을 인터넷에서 배껴와 내가 되고 싶은 모습, 회사에서 뽑고 싶은 사람을 만들어낸 허구에 가까웠다. 이번에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뭔가 바라는 것 없이 순수히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소개하는 자리였다. 자기 소개라… 이희주… 너 누구야? 뭐하는 놈이야?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답이없다. 질문이 취조하듯 따지기 시작하다 결국 자기비하로 흘러가고 있었다. 사실 나에 대해 가장 잘 아는건 당연히 나여야하지만 나조차도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나... 참 어려운 사람이었네. ️공감하기, 응원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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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파이로트 만년필, 코쿤!

요즘 펜 사는데 재미가 붙었다. 얼마전에는 100엔짜리 검은색 볼펜을 네 자루 샀는데, 이번에는 그것들보다 조금 더 비싼놈이다. 일본 파이로트 코쿤! (이렇게 점점 펜덕후가 되어가는 것 같다) 요즘 펜글씨, 서예 관련 컨텐츠를 자주 보는편인데. 가끔 펜을 소개하는 유튜브도 찾아본다. 작년에 회사에서 선물로준 라미 사파리를 쓰면서 만년필의 매력을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각종 소개 영상들을 보면서 일본 브랜드가 만드는 만년필을 써보고 싶었다. 예전에 어느 문구점에 들러 시필해본 2,000엔짜리 파이로트 만년필(모델은 모르겠음) 필기감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파이로트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브랜드 파이로트(일본에서는 파이롯또라고 부름) 모델명은 코쿤('누에'라는 뜻. 생긴게 누에벌레 같다고ㅋ) 가격은 2,680엔 구성품은 간단하다. 펜 한자루. 잉크 하나. 나는 추가로 컨버터(잉크 충전해서 쓰는 도구)를 구매했다. 색깔때문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일본스러운 색깔을 골랐다. 메탈 색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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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

얼마전부터 나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에세이 형식으로 적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이 생각나는데로 막 적어나갔다. 그냥 막. 점점 글을 써가면서 단어와 수식어, 문맥, 재미 이런걸 신경쓰다보니 재미와 더불어 스트레스도 받게 되었다. 아! 이게 글쓰는 즐거움과 어려움이라는 것을 배운 한주. 매일 글을 조금씩 써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컨디션 좋은날은 몇 시간 앉아있어도 피곤한지 모르겠는데 최근 며칠동안 비도 내리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니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블로그에 매일 뭐라도 흔적을 남기고자 블챌에 글을 씀. 밥 먹는 것도 매일 같은 시간에 먹으려고 하면 귀찮고, 입맛 없고 해서 들쑥날쑥. 알람을 맞춰놓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컨디션에 따라 들쑥날쑥. 글쓰기도, 사진찍는 것도, 한자를 공부하는 것도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 가장 빠른 성공방법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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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이 되어도 고민은 끝이 없다

킹대리와의 영상통화 술자리. 최근에 가장 자주 연락하는 친구이자 이웃블로거. 근황이야기부터 현재의 고민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고등학교 때는 장난치고 서로 까내리느라 바빴고, 20대때는 옆테이블에 앉은 아가씨 이야기, 군대썰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지금. MZ세대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우리도 꼰대가 되어가고 현실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공감했다. 물리적인 거리는 떨어져있어도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찐행복 아닐까. ↓ 킹대리에게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그냥그냥 : 네이버 블로그 일상, 커피, 카페 카페 카페 카페 블로그 천천히 꾸준히 나 좋아하는거 소통없는 서이추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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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 이발소에 가는 이유

어제는 3일 연휴의 마지막 날. 머리를 정리하러 이발소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도 일본에 와서도 최근까지 미용실을 이용했었다. 하지만 나는 곱슬머리에다가 군대 전역후에는 짧게 머리스타일을 선호해서 굳이 최신 스타일을 신경 쓸 필요는 없었다. 멋을 부린다고 해봤자 투블럭이나 조금 밝은색으로 염색하는게 전부였다. 시골집 동네 이발소. 손으로 쓴 간판하며, 벽 페인트 색깔, 입구 커텐까지 감성의 완성체다. 작년 어느날. 동네 미용실 몇군데 연락했더니 예약이 다 차서 집 앞에 있는 이발소를 찾았다. 다행히 바로 머리를 자를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이발소라는 곳을 경험하게 되었다. 사실 초등학교 시절 이발소를 이용한적이 있다. 장사하느라 항상 바빴던 엄마는 5,000원을 손에 쥐어주며 머리 자리고, 음료수 사먹고 오라고 용돈을 주셨다. 미용실은 4천원, 이발소는 3천원. 나는 천원이라는 가격차이 때문에 이발소를 찾았다. 중학생이 되면서 친구들 따라 미용실에 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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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팁】 자전거 이거 모르고 타다가 큰일남

자전거. 도로가 좁고 교통체증도 심한 도쿄에서는 정말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룰도 많으니까 이걸 모르고 자전거를 타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케이스를 알아보자. 한국에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길 아무데나 자전거를 세워도 별 문제가 없었다. (주차위반보다는 오히려 도둑이 무섭지) 하지만 일본에서는 지정된 주차공간(일본어로는 주차가 아니라 주륜) 이외에 자전거를 세워두면 차 견인하는 것처럼 수거트럭이 돌면서 다 싣어간다. 그럼 보관소에 찾아가 2천엔에서 3천엔정도 보관료를 지불하고 찾아와야된다. (싸구려 자전거를 오래타다가 이렇게 견인당하면 보관료가 아까워 찾으러 가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게 바로 비오는 날 우산쓰고 자전거타기. 잉? 비오는 날 우산 쓰지말라는거면 그냥 비를 홀딱 맞으라고? 답은 바로 "그렇다" 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양손으로 운전을 해야한다는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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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미식가】 일본에서 짜장면, 짬뽕먹기

군대 있을 때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항상 짜장면 짬뽕을 외쳤다! (물론 국밥, 치킨, 피자 같은것도 당연히 먹고 싶었다) 일본에 나와서도 항상 짜장면, 짬뽕이 땡겼지만 신오쿠보를 가지 않으면 좀처럼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메뉴라 유튜브 먹방을 보면서 욕구를 충족시켰다. 그러던 중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한국식 중국집이 생겼다!!! 츄오센 무사시사카이역 근처. 이토요카도에 주차를 해놓고 조금만 걸어가면 큰 건물에 간판이 붙어있음. (이토요카도는 100엔짜리 사도 1시간 주차 무료!) 들어가는 입구에도 이렇게 메뉴 안내를 해놓고 있음. 북경짜장면 가게이름은 북경짜장. 짜장면, 짬뽕, 탕수육 같은 중화음식이랑 치킨을 같이 파는 곳. 입구 간판은 코리안 후라이드 치킨이라고 적혀있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가게에 들어가니 한국인 점원분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었다. 손님은 대부분 일본 여성분들. 아마 한국 드라마나 k-pop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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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니콘 DSLR 개발 중지?

일본 언론에서 니콘이 DSLR 신규 개발을 중지했다고 보도했다. 1959년 SLR카메라를 판매한 후, 60년만에 SLR사업을 철수하게 되는 것이다. 니콘에서는 즉시 보도자료를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한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카메라 수요가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카메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음.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새로 자리잡으면서 기존에 캐논, 니콘이 잡고 있던 커다란 카메라 시장이 대부분 소니로 넘어감. ------- 나의 첫 카메라는 올림푸스 OM-D E-M1이었다. 최고의 손떨방기술과 최강의 방진방적 기능으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지만, 센서 사이즈가 작아서인지 조금 어두운 환경으로 가면 초점 잡는게 어려워서 기변을 했다. (와이프에게 다이아반지 사주고 상호존중 원칙에 따라 반대로 선물 받은 카메라였는데... 내가 팔아버려서 와이프에게는 아직까지도 마음에 화가 남아있음. 내가 어리석었다.) 올림푸스 카메라로 찍은 사진. 그 후에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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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팁】한국이랑 너무 다른 일본식 외국어 표현

의료용어는 전혀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의료현장에서 쓰는 용어를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 표현을 많이 쓴다고 한다. ・ 백신 : 와쿠친 ・ 엑스레이(X-Ray):렌토겐 ・ 바이러스:위루스 ・ 맥도날드:마쿠도나루도(줄여서 막꾸) ・ 핫도그 : 홋또독꾸 ・ 커피:코-히- ※"-"가 들어 있는 부분은 장음(길게 발음)해야됨. ・ 아이스하키:아이스홋케 ・ 닥스훈트 : 독쿠스 훈또 ・ 인포메이션 : 인호메-숀 한국어를 그대로 일본에서 쓰는 경우도 있음. ・ 김치 : 키무치 ・ 갈비 : 카루비 ・ 파전 : 지지미(경상도에서도 찌짐이라고 부름) ・ 닭한마리 : 다칸마리 ・ 치즈 닭갈비 : 치-즈 닥카루비 ・ 참이슬(소주) : 차미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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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 일본한자 1026자 한 번에 쓰기

일본에서 살면서 가장 불편함을 겪는게 바로 한자다! 한국어와 영어는 뜻을 몰라도 읽을 수는 있지만, 한자는 외우지 않으면 완전 까막눈이 된다. (부수나 일부를 보고 추측은 가능하다고하던데 나는 아직 그정도 레벨안됨) 일본에서 일한지도 어느덧 8년째인데 아직까지 책이나 신문을 보면서 한자때문에 막힐때가 많다. 그래서 예전부터 한자책보면서 조금씩 손으로 써가면서 외웠는데, 한번에 많이쓰면 겨우 100~150글자 정도 쓰는 정도였다. 그것도 매일매일 써야 실력이 늘텐데 하루 쓰고 몇일 쉬고 또 생각나면 쓰고 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앞쪽에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한자는 쉽게 쓰고 외우는데 어렵고 복잡한 한자까지 도무지 진도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일단 1,000자 다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어제 아침 4시에 일어나서 750자 정도 쓰고 일할 시간이 다 되어서 저녁에 써야지하고 덮어두었다. 결국 저녁 식사후에 졸려서 조기취침. 오늘 4시반에 일어나서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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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오늘은 회가 땡기네

한국에 계신 이웃 블로거 보다가 회를 주문해서 먹었다는 글 발견! 나도 갑자기 회가 땡겨서 바로 수산물 전문 마트로 고고!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참 좋은건 동네 마트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회를 살 수 있다는 것! 나처럼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이다. 角上魚類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이 4개?5개?정도 되는데도 주차를 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주중에 회의가 비어있는 시간대를 이용해서 다녀옴. 멍게는 여름이 제철이라고 하던데 최근에 다른 마트를 몇군데 가봐도 멍게가 없었음 ㅜ 봉지에 들어있는 멍게도 나름 맛있는데, 이렇게 직접 생으로 내놓고 파는 멍게의 풍미는 정말 바다를 내 입안으로 넣은 느낌이다. 멍게 이외에도 가리비, 소라, 키조개 등등 다양한 라인업! 캠핑가서 스테이크 바베큐도 좋지만 해산물 바베큐 특히 조개 구이는 가성비 최고! 구워먹기 쉽게 꼬지에 끼워서고 팔고 있었음. 여름에는 구하기 어려운 생굴도 판매하고 있음. 생으로 먹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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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수제 팥빙수와 붕어빵

차 한대 세워놓고 붕어빵,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다. 팥빙수랑 붕어빵 만드는걸 보면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팥빙수를 주문했다. 기계따윈 필요 없음. 차 뒷자석 어딘가에서 얼음 한덩이를 가져와 틀에 끼우더니 손잡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정말 정겹지 않나. 아저씨의 몸짓과 리듬 그리고 얼음이 갈리는 소리까지. 이게 바로 일본감성이지ㅋ 완성된 팥빙수 모습! 우리는 딸기맛 하나랑, 메론맛 하나! 와… 얼음이 정말 부드럽다! 과일향과 더불어 달달한 연유까지…최고! 이날은 날씨가 30도가 넘어서 붕어빵은 패스했지만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가끔 생각나는 붕어빵! 한국식으로 돌려가면서 구워주는 체인점 붕어빵집도 있는데 이렇게 정성들여서 구워주는 붕어빵은 맛과 더불어 정성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아저씨가 영상 찍는걸 신경썼는지 마지막에 선반에 물건 무너뜨리는게 킬링포인트ㅋㅋㅋ 아! 오늘도 행복했다!!! #일본취업 #일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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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무인양품 만년필과 노트

또 사버렸다. 무인양품 만년필 : 1,090엔 저렴한 가격대에 심플한 디자인. 요즘 손글씨와 한자공부에 빠져 노트 사용량이 엄청나게 늘어서 120엔짜리 노트도 한권 구매함. 만년필 리뷰하는 유튜브 영상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무인양품 만년필을 가지고 있길래 무인양품 갈 때 하나 사봐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이었음.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에 디자인이 미쳤음. 심플 그 자체!!! 펜촉을 보기 전에는 볼펜인줄 착각할 것 같음. 펜 뚜껑을 뒤에 끼우면 길이가 굉장히 길다! 15센티 넘을 듯.. 만년필중에는 저렴한 1,000엔 정도의 펜이지만 펜촉에 멋있는 문양도 들어있음. 생각보다 글씨가 굵게 써짐. 일반 필기용 보다는 한자쓰기에 편할 것 같음. 잉크양도 좀 많이 나오는 것 같음. 잉크 충전해서 쓰는 컨버터는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 것 같음.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까 펠리컨 컨버터 사용을 추천하던데 1,000엔짜리 만년필에 700엔짜리 컨버터 사용해야 될듯ㅋㅋㅋ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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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미팅&회식

정말 오랜만에 출근함. 거래처와 미팅이 있어서 반바지 말고 긴 면바지 입고 출근. 내 다리가 온실 속에 있는 느낌 ㅋㅋㅋ 사무실에 도착하니 어느새 티셔츠는 땀에 쩔어있음. 오후에 CEO 보고 미팅이 있어서 오전내내 자료와 멘트 준비. 휴... 오늘도 무사히 넘겼다. 내가 맡은 프로젝트가 사내, 고객사쪽에서도 관심도가 높은 건이라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 할 기회가 많음. 까딱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번 긴장의 연속이다. 오늘은 시부에서 저녁 미팅이 있는 날. 간단히 회의하고 같이 식사하기로 함. 사무실에서 업무가 조금 빨리 끝나서 회의실에서 조금 시간 비비다가 30분 정도 여유 가지고 출발함.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일본 전철의 복잡함이란... 말로 표현 못함. 1개 플랫폼에 3개 노선이 정차한다니 ㅋㅋㅋ 일본 산지도 9년이 다되가지만 요즘도 처음 가는 역에서 전철 타는 거 헷갈림. 구글신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승차함. 시부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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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해지는 방법과 행복해지는 방법

불행해지는 방법 첫번째, 다른사람과 비교하기 나는 언제까지 월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회사라는 틀에 갇혀 정해진 시간에 책상 앞에 앉아야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해야할까. 누구는 사업을 해서 큰 돈을 벌었다는데, 내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하는 시간에 누군가는 골프치고 있다는 글을 올리는걸 보니 배가 아프다. 어떻게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유튜브, 블로그로 돈 잘번다는데 내 조회수는 왜 이것밖에 안되지? 나랑 비슷한 컨텐츠에 나보다 재미도 없는 것 같은 채널이 왜 나보다 더 구독자 수가 많은거야?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은 욕심은 많다. 그래. 우선 행동으로 옮겨보자. 그것도 얼마 못 가 금방 그만둬버린다. 그리고 자기에게 못난놈이라고 채찍질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그 때 좀더 꾸준히 해볼걸이라고 후회를 반복한다. 두번째, 싸우기 패싸움이 났다고 쳐보자.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선빵을 먼저 날려야 하나. 상대방의 급소를 노려 한방에 쓰러뜨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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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깨비의 절! 진다이지!

주말 아침. 일본취업 준비중인 후배님과 2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끝내고 가족과 함께 외출 준비! 오늘 목적지는 도깨비의 절이라고 불리는 진다이지! 도깨비가 사는건 아니고, 도깨비를 주인공으로 만든 만화의 배경이 된 절이라고 한다.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점심 시간. 집 밖으로 나와서 차까지 걸어가는 3분만에 땀이 삐질삐질 나는 날이다. 절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절까지 걸어가는 길. 온통 푸르른 녹색이 가득해서 힐링되는 느낌을 받음. (그래도 덥기는 덥다...후...) 절 입구까지 걸어가는 길에 본 건물들. 화장실도 소방도구 저장 창고도 뭔가 일본스러움. 와이프가 뭐 그런거까지 찍어?라고 물어온다. 일본 사람이 보기에는 평범한게 외국인인 나의 눈에는 신기한 디자인이고 풍경이다. 나에게는 이런 일본스러운 모습을 발견하는게 일본생활의 즐거움 중 하나다. 절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찻집+기념품샵. 여기가 일본이라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디자인. 2층 벽에도. 자동차 그릴에도.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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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동네축제! 와... 사람봐봐...

코시국이 되면서 그렇게 많던 축제(오마츠리)가 모두 취소 되었다. 올해도 축제는 없겠지 했는데, 옆동네에서 축제한다고 함. 그럼 바로 가봐야지! 축제 가면 포장마차에서 파는 각종 음식들과 함께 술도 마셔야되니까 전차타고 이동함. 역 플랫폼에 있던 야쿠르트 자판기. 요즘 일본에서 야쿠르트1000 인기가 장난 아니란다.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받아 먹는 집도 예전부터 계약해서 이용한 집에만 넣어준다는 전설의 야쿠르트1000. 역에서 내리려고 보니까 잉??? 소방차 수십대가 몰려있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가끔 흉직한 사건이 종종 일어나니까 불안해졌음. 안내해주는 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어떤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 이제 다 진화대고 철수하는 중이라고 함. 소방차와 소방대원들 + 축제 참석한 사람들로 길거리가 엄청 붐볐다. 파출소 옆 스크린. 잉? 아저씨가 거기 왜 있어요?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 아저씨가 째려보는 모습이 고정되어 있다. 범죄자들에게 지켜보고 있다는 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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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 한국방문, 책

・ 한국 방문 8월 한달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의 비자를 면제해줬다. 부랴부랴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한국 일정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회사에 휴가 신청을하고, 혹시 한국가서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처음으로 애기를 데리고 가는거라 준비해야할 짐도 늘고, 일정도 더욱 치밀하게 준비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애기는 처음보는 비행기의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움과 더불어 기쁨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 가족사진을 찍기위해 3년을 기다렸다 태어나서 3년만에 처음 만난 증손자를 보는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아버지는 손자를 만나는 날을 손꼽아가며 잠까지 설쳤다고 한다. 그렇게 1주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오니 긴 꿈을 꾼 느낌이었다. 며칠간은 여행의 피로로 외출도 자제하고 잠만 잤다. 가족을 만나는 것. 참 좋은 것 같다. ・ 책 평소에는 리디북스 셀렉트나 일본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 처음 일본에 왔을때보다는 일본어가 많이 늘기는했지만 여전히 한자와 독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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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연필(미츠비씨 Uni )

몇달전부터 한자 공부를 하면서 필기구에 관심이 생겨서 볼펜과 만년필을 샀다. 이번에는 연필이다. 문구 덕후가 되어가는 것 같다. --- 미츠비씨연필에서 만든 Uni라는 연필이다. (우리가 아는 대기업 미츠비씨와 기업 로고까지 같으나 완전 별개의 회사이다) 1887년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니 엄청나게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uni, uni star, Hi uni 이렇게 세개의 라인업을 가졌는데 그 중에 2종류를 구매해봤다. uni star는 조금 저렴한 라인으로 1자루에 70엔 정도. uni는 보통 라인으로 80엔 정도. Hi uni는 140엔 정도. Hi uni가 다른 라인업의 연필에 비해 2배정도 비싼데, 인터넷 리뷰를 보더라도 강도의 차이 정도만 있고 직접 써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그 연필 특유의 향이 더 진하다는 말에 직접 사서 비교해보기로 했다. 집을 뒤져 연필깎이를 찾아내서 새 연필을 깎아보았다. 사각사각 거리면서 깎이는 그 소리를 들으며 심장이 두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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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연필, 연필깎이

미츠비씨 연필 9800 슈퍼 장보러 갔다가 옆에 있는 문방구 들러서 연필 또 샀음ㅋㅋㅋ 이번에는 전에 샀던 모델보다는 조금 저렴한걸로... 한 다스에 450엔 정도ㅋ 연필을 샀으니 연필 깎이도 사야지 하면서 아마존 검색 해봄. 원래 저렴한 연필깎이이 있는데, 이걸로 깎으면 자꾸 연필심도 부러짐. 그래서 새걸로 구매하려고 찾아보니까 1,000엔대 제품들도 있었는데, 결국 3,000엔짜리로 구매함. 새로산 연필과 연필깎이 사용해서 한자 공부도 하고, 일기도 쓰고, 글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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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 결과는? ENFJ-T

예전에는 혈액형이나 별자리로 성향을 파악했는데, 요즘에는 MBTI가 뭔지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길래 나도 해봄. 선도자? 다른 사람보다 앞에 나와서 나대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그런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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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이주윤)

작가의 생활과 생각은 어떨까하는하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친구에게 설명하듯 정말 친근한 글이다. 씨발, 지랄, 개같은 처럼 쌍욕과 더불아 각종 거친 표현을 마주칠때면 잉? 그래도 책인데 이런 표현을? 이라는 생각을 하다가 아... 책은 무조건 바르고 옳고 이쁜말만 써야한다는 나의 편견임을 깨닫게 해준다. 작가는 글을 잘 쓰기위해 책부터 다양한 교육까지 받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실버대학까지 다닐 년"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친구와 가족들 말투도 정말 현실적인 표현으로 그려내서 너무 흥미로웠다. 작가가 어떻게 생긴지 궁금해서 검색해봄. 여성조선에서 퍼옴 그래픽 디자인 → 간호과 → 작가 부모님이 무엇이든 돼야한다는 강요를 받다보니 점점더 엉뚱한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음. 나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노력했는데 지나고보면 진짜 내 삶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그 느낌. 결국 글쓰는게 제일 좋아서 카드빚까지 져가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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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대학(료학장)

우리는 평생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고는 하지만, 돈이 없으면 비참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배가 고픈데 돈이 없다면 굶어야하고, 몸이 아픈데 돈이 없다면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돈 때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져서 학업을 그만두고 취업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경우. 이성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이 없어 만나기 어려운 경우. 친구가 갑자기 돈이 좀 필요해서 빌려주고 못 받아서 갈라선 경우. 결혼식 비용이 없어서 20분만에 끝나는 결혼식을 몇년이고 미루는 경우. 회사에서는 어떤가. 더 많은 연봉을 주는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스펙을 쌓으면서 몇년이고 취준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흔히들 "작은 회사에서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올라가면 되지"라는 말을 하고는 하지만, 2배많은 연봉과 보너스를 무시하기는 쉽지 않다. 어렵게 취업한 회사에서 하기 싫은일을 맡았을때, 끝없는 잔업과 야근을 반복하며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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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야. 우리 또 잠시만 헤어지면 안될까?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시장안 작은 가게 앞에는 동네 누구나 와서 앉아 쉴 수 있는 평상이 하나 놓여있었다. 낮에는 아침일찍 장사 준비를 끝내 놓은 시장 아줌머니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공간이 되었다가, 해가 떨어질 무렵이면 아저씨들이 하나둘 모여 시시껄껄한 농담을 하는 장소가 되었다. 대부분의 아저씨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아버지도 평상에 앉아 담배를 피우셨다. 평상의 할일없는 아저씨들은 거의 다 피워가는 담배를 바닥에 버리고는 하셨다. 일곱, 여덟살 정도였던 나와 친구들은 아직 불이 붙어있는 담배꽁초를 들고 도망가는걸 하나의 놀이처럼 즐겼다. "에헤이! 어린애들은 담배 만지면 안된데이!"하며 소리치는 아저씨들 핀잔 듣는게 퍽이나 재미있었다. 그때는 담배가 뭔지도 모르고 단순히 어른들이 다 피니까 나도 당연히 언젠가는 펴야되는건줄 알았다. 중학교 3학년 2학기. 친구놈 하나가 교실 구석으로 나를 조용히 부르더니 다른 사람이 안보이게 조심히 담배를 꺼내 보여주었다. "오늘 학교마치고 다른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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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 돈, 자기계발, 업무스킬 같은 정보를 얻기 위해 독서를 했던 것 같다. 책을 통해 공부하고 지식이 늘어나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문득 책 속의 이야기 자체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 베스트셀러를 둘러보던 중에 발견한 책이 김호연 작가님의 불편한 편의점이다. (책 표지에 그려져 있는 불편한 편의점 이미지가 너무 이뻐서 끌렸다.) 2021년 4월에 출간되어 1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라와있는걸 보니 이 책의 내용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라는 흥미를 가지고 책을 펼쳤다. 작가님은 누구? 연합뉴스에서 퍼옴 김호연 작가님에 대해 알아보니 '망원동 브라더스'라는 책으로 이미 업계에서는 꽤 유명한 작가님이셨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굉장히 불편하게 생긴 친한형님이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오픈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편의점인데 참 불편하겠다"라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목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아이러니한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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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은 경상도에서만 먹는다고???

라면에 관련한 뉴스를 발견함. 어떤 라면을 가장 많이 먹을까라는 궁금함을 유발하는 기사. 나는 매운 라면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신라면이 1위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예상하면서, 내심 어릴때부터 가족과 함께 즐겨먹던 안성탕면이 상위권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기사를 읽어 내려감. 결과는 '신라면'이 16.9%로 1위였고 '진라면'(9.5%), '짜파게티'(7.5%), '팔도'(5.8%), '육개장사발면'(4.8%) 안성탕면이 없잖아? 잉? 뭐지? 왜 안성탕면은 없는거지? 일본 어떤 동네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라면을 두고 굳이 돈키호테 가서 안성탕면을 사먹는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됐음. 마침 나와 똑같은 반응이 댓글에도 적혀있었다. 근데 재밌는게 안성탕면은 경상도에서만 먹는다는 댓글이 많다는거ㅋㅋㅋ 이거 실화임??? 경상도 그러니까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많이 먹는다는 거잖아. 나도 대구/경북 출신이기는하지만... 주변에도 안성탕면을 먹는 친구들을 많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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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무라카미하루키, PDCA, 하고싶은일 찾는법

️공감하기와 댓글은 사랑입니다️ 최근에 메르카리(한국으로 치면 중고나라)에서 책을 몇 권 구매했다. 보통 서점에서 사면 최소 1,500엔에서 2,000엔 정도 하는 책을 중고로 구매하면 1,000엔 이하로 살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인듯. 책 상태도 거의 새책이라고 보면된다. 가끔 표지가 더럽혀져있거나, 모서리부분이 까진 책이 있는데 그럼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책 내용 읽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책 제목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왼쪽),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오른쪽)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스트라고 불리는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라는 말을 듣고 호기심이 생겼다. 사실 리디북스에서 "노르웨이의 숲"을 구매한지도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펼쳐보지 않았음.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독서는 문법을 몰라도 키 포인트만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지만, 소설이나 에세이는 각종 미사여구와 문장 특유의 분위기? 뉘앙스? 같이 그 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글맛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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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아카타로 근황

1. 희주책방에서 아카타로로 다시 돌아옴. 이유 : 책을 띄엄띄엄 읽음 -> 블로그에 올릴글이 별로 없음. 그래도 북리뷰 메뉴를 통해 읽었던 책 북리뷰는 가끔 올릴 예정임. 희주로했다가 아카타로로 했다가 티스토리로 갔다가 네이버 왔다가 정신없겠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 아카타로로 활동하기로 결정. 2. 문구. 특히 펜 오타쿠가 되어가고 있음. 계기는 한자공부를 하면서 손글씨 쓸 기회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필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됨. 요즘은 검정색 볼펜을 집중적으로 사고있음. 볼펜 거... 뭐... 다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하지만 펜 각자의 특징이 분명히 존재함. 이부분도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볼 예정임. 3. 네이버 지식in 영웅으로 활동중. 우연한 기회에 네이버 지식in에 답변을 달기 시작함. 주로 일본관련 질문들에 답변 달고있음. 4. 스도쿠에 빠져있음. 집에서 쉬면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발견한 숫자게임. 전철에서 책을 들고 숫자를 열심히 적는 어르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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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카타르월드컵. 일본이 독일에 역전승!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패배한 충격적인 뉴스를 얼마전에 봤는데.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또 한번의 이변을 일으켰다.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것이다. 경기가 시작되자 일본NHK 해설에 따르면 일본대표팀은 0:0 상황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전략을 짜왔다고한다. 수차례 독일이 골을 넣을 찬스가 있었지만 잘 버텨냈다. 하지만, 전반 30분이 지났을쯤 골키퍼의 반칙으로 패널트킥을 내주고 만다. 1점을 실점한 상태에서 전반이 끝났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일본팀은 전방 공격수 2명을 교체하고 포지션 시스템을 과감하게 변경했다. 전체적인 볼 점유율에서 거의 7:3으로 고전을 면하지 못했던 일본이었지만 후반 30분 도안 선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38분 경기의 승리를 가져오는 결승골을 넣게 된다. 일본은 첫 경기부터 독일이라는 강팀을 꺾으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경기중계진의 마지막 코멘트를 들으면서 일본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느껴보자. "일본은 오늘을 공휴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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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볼펜, 만년필, 연필

요즘 필기구를 메인으로 문구류에 빠져있음. 장보러 외출하면 와이프는 아기와 마트에 가고, 나는 서점이나 문구점으로 간다. 리스트를 정리(괄호안은 제조사) 연필 (미츠비씨연필) uni 2B (미츠비씨연필) Hi uni 2B (미츠비씨연필) 9800 B 만년필 (라미) 사파리 EF (파이롯트) 코쿤 EF (무인양품) 만년필 EF 샤프 (펜텔) 그래프1000 리미티드 0.5 (펜텔) 스메쉬 0.5 볼펜 ・gel타입 (지브라)사라사 0.5, 0.7, 1.0 (펜텔)에버겔 0.7 (미츠비씨연필) 유니볼 시그노 0.5 (미츠비씨연필) 유니볼 one 0.5 (미츠비씨연필) 유니볼 one F 0.38 ・유성 (미치비씨연필) uni 제트스트림 멀티펜3 0.5 (미츠비씨연필) uni 제트스트림 0.7 (파이롯트)슈퍼그립G 0.7 (파이롯트)아크로볼 0.7 ・그 외 (파이롯트) 프릭션 0.5 : 지워지는 볼펜 대부분이 올해들어 산 펜이다. 앞으로 사고 싶은 펜들이 훨씬 더 많은데 조금씩 사모으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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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팁】 회사에서 인사하기

안녕하세요. 일본 취업/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인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한국에서는 우리 회사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사람에게도 똑같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죠. 일본에서는 같은 회사 사람과 거래처 같은 다른 회사 사람에게 하는 인사가 다릅니다. 같은 회사 사람에게 인사하기 아침에 출근할 때하는 인사는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입니다. 상사들중에는 반말로 "오하요~!"하면서 인사하는 사람도 있어요. (다른사람이 출근해서 일하는데 방해될까봐 일부러 인사 안하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출근해서 업무를 하던 도중에 복도에서 다른팀 사람과 마주치거나, 회의 시작하기전에 다 같이 모였을 때는 수고하십니다, 고생하십니다라는 의미로 다음과 같이 인사합니다. "오츠카레사마데스(お疲れ様です)" 다른 회사 사람에게 인사하기 대표적인 인사는 바로 "오세와니 낫떼 오리마스(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 또는 항상이라는 뜻의 이츠모(いつも)를 붙여 "이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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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팁】 다른 사람 부를 때 호칭 정리

안녕하세요. 일본 취업/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오늘은 다른사람을 어떻게 부르는지 호칭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한국에서는 보통 윗사람을 부를 때 성씨+직책+님, 풀네임+직책+님 이런식으로 부르죠. 예를들어 사원 입장에서 홍길동 과장을 부를 때 "홍과장님" 또는 "홍길동 과장님" 이렇게 부르죠. 친한 사이라면 "길동 과장님"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그럼 일본에서는 어떻게 부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회사 사람 부르기 일본 회사에서는 보통 성씨+상(さん)으로 부릅니다. 예를들어 야마모토 타로상을 부르고 싶을때는 "야마모토상"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한국으로 치면 홍길동 과장을 "홍씨" 이렇게 부르는거라 처음에는 잘 적응이 안됩니다. 저도 일본에서 처음 일하게 된 회사에 한국분인 안땡땡 이사님이셨는데, 제가 호칭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어보니 그냥 "안상"이렇게 부르라고 하셔서 한동안 어색함에 이사님을 못 불렀던적이 있습니다 ㅋ 그럼 과장,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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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백과】 일본. 어디까지 알고있니?

안녕하세요! 일본 취업/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일본에서 오랜기간 생활하다보니 일상생활 노하우라던가 취업부터 회사관련 정보만큼 중요한게, 일본 수도는 어디쯤에 있는건지, 어떤 돈 단위를 사용하는지와 같이 이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본백과】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일본 이라는 나라의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번 글을 정리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정보가 많네요^^ 항목명 내용 비고 국가명 일본국, Japan 수도 도쿄 행정구분 47개 도도부현 우리나라 특별시, 광역시, 도 같은 구분이 47개 국기(깃발) 히노마루 국가(노래) 기미가요 국화(꽃) 공식적인 국화는 없음 국화 또는 벚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함 국조(새) 꿩 한국의 국조는 없음 화페단위 엔(¥) 인구 1억 2,395만 GDP 4조 9,374억달러(세계3위) 1위:미국, 2위:중국 면적 3,779만 한반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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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팁】 회사이름 부르는 방법!

안녕하세요. 일본 취업/생활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회사를 어떻게 부르는지 알아볼게요. 단순히 "회사이름"으로 부르거나 "우리회사" 이렇게 부르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으시겠지만, 일본에서는 부르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 이름 부르기 사내에서 같은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는 당사(토우샤、当社、とうしゃ)라고 부릅니다. 다른 회사 직원과 미팅을 하거나 메일을 쓸 때는 폐사(헤이샤, 弊社、へいしゃ)라고 불러요. 우리회사를 직역해서 우치노카이샤(うちの会社)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폐사라고 하는게 조금 더 격식을 갖춘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 회사 이름 부르기 일본에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회사 이름에도 ~상(さん) 또는 ~사마(様)라는 표현을 씁니다. "회사명 + 상(さん) or 회사명 + 사마(様)" 예를 들어 소니, 캐논, 니콘의 회사 이름을 이야기 할 때, 소니상, 캐논상, 니콘상 또는 소니사마, 캐논사마, 니콘사마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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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야키토리 가게에서 생고기 먹은썰!

미팅과 밀린 업무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다가 혼자 한잔하러 밖으로 나왔다. 금요일.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가끔 가는 야키토리(닭꼬치)&야키톤(돼지꼬치) 가게에 들렀다. 퇴근하고 한잔하러 나온 손님으로 붐볐고, 내가 앉고 얼마 지나지않아 금방 만석이되었다. 지난번에 왔을 때 이야기를 나눴던 아저씨가 있길래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점원을 불러 주문했다. 비교적 빨리 나오는 닭육회와 술(바이스사와)를 먼저 주문하고, 굽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꼬치는 종이에 적어 따로 주문했다. ※바이스사와 : 일본소주 반컵에 일본식 깻잎인 시소 맛이 나는 음료를 섞은 술. 술을 반잔쯤 비웠을 즈음 구워지는 순서대로 꼬치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어? 근데 식감이 조금... 너무 생고기 맛이... 난다. 워낙 신선한 고기를 써서 평소에도 웰던으로 바싹 굽지 않고 어느정도 레어에 가까운 미디움으로 구워줬는데, 이번에는 너무 레어다. 아무리 신선한 고기라고 해도... 그래도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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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팁】 회사내갑질/성추행/하라스멘트 종류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회사에는 좋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죠. 입에도 담기 힘든 폭언이나 폭력, 성추행 등등 우리가 정말 마주치기 싫은 상황이지만 그런일이 있을 수 있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합니다. 저도 사실 상사와의 마찰로 정말 어둡고 긴 터널에 갖혀 인생의 슬럼프에 빠진적이 있는데요.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갑자기 그때의 기억이 떠오를때면 불안감과 우울함에 몸부림을 치거나 소리를 지를때도 있지요. 특히,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딪는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핑크빛 미래만 생각하고 입사하기 때문에, 사내 갑질이라던가 성적인 추행을 당하면 그 충격은 더욱더 심하죠. 힘들게 취업한 회사인데 주변에 이야기하면 회사를 그만둬야할 것 같은 불안감. 또는 남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나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은 부끄러움과 주변의 기대에 실망을 끼치는 것 같아 말조차 못꺼내고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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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팁】 회사내 괴롭힘 당했을 때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지난글에서 일본회사내 괴롭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러한 괴롭힘을 당했을 때 어떠한 대응방법이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본취업팁】 회사내갑질/성추행/하라스멘트 종류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회사... blog.naver.com 하라스멘트를 당했을 때 주변 동료에게 상담하기 자신이 당한일을 이야기해보고 이게 정말 잘못된일인지 물어보는거에요. 혹시나 내가 정말 잘못해서 혼난거를 가지고 파워하라 당했다고 혼자 주장하는것보다 제3자의 시선에서 판단을 받아보는거죠. 아니면 나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면 상대방도 같은 당사자에게 비슷한 경험을 당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피해 내용을 바탕으로 가해자 욕을 실컷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해소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상황 자체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2. 사장님이나 인사팀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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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 일본회사장점/일본회사좋은점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제가 일본에 온지도 어느새 만으로 8년이 지나 9년차가 되었네요. 도쿄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해외에 취업하니까 그저 들떠서 해외여행 오던 기분으로 집을 나설 때 그 기분을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부푼 희망과 설렘을 가지고 도착한 일본. '일본이 선진국이라 일하기도 좋겠지'라는 기대감과 '일본어 못해서 정말 자신없는데 정말 잘 지낼 수 있을까'하는 불안함으로 첫 일본 취업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부 좋은 일, 좋은 사람만 있었던건 아니지만 힘들일 또한 시간이 지나니까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우선 일본취업해서 일하며 느낀 일본회사의 장점! 일본에서 일해보니까 이런게 좋더라!하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연차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연차휴가 사용할 때 반드시 사전에 휴가신청하세요 처음 취업하는 취준생은 연차라는 개념 자체를 모를 수 있어서 먼저 설명하자면,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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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역시 비싼집은 다르구나/트러플빵/중국요리맛집

업무용 컴퓨터가 맛이가서 갑자기 출근함. 회사에 도착하니 어느새 점심시간. 미팅 몇 개 끝나고 이것저것 일 좀하니까 금방 퇴근시간.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저녁식사하려고 약속잡았다. 항상 신오쿠보에서만 봤는데 이번에는 자기집쪽에 맛집이 있다고 초대해줬음. 전철로 이동하면서 환승하던중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빵집 발견! 약속 시간도 좀 남았겠다. 요즘 잦은 연말회식으로 섭섭해할 와이프를 위해 줄서서 기다림. 기다리는동안 와이프한테 여기 빵맛집인것 같은데 혹시 아냐고 물어보니, 최근에 쟈니즈가 유튜브에서 먹은빵이라 엄청 유명해진 가게라고함. 자기도 먹고 싶었다고. 흰색 트러플 빵. 제대로 된 트러플을 먹어본적 없지만 슈퍼에서 사는 스테이크 소스도 트러플 소스만 사먹음. 검색을 해보니 하루에 3번 구워나오는데 줄서도 사기 힘든빵이라고 함. 나는 운좋게 10분정도 줄서서 우리집꺼 3개, 친구줄거 2개 이렇게 구매함. 친구네 와이프랑 애기것까지 사고 싶었는데 구매할 수 있는게 5개까지라 친구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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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 일본회사단점/일본회사안좋은점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지난 글에서 일본회사 장점/일본회사 좋은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일본취업】 일본회사장점/일본회사좋은점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일본생활 전문가 아카타로입니다. 제가 일본에 온지도 어느새 만으로 8년이 지나 9년... blog.naver.com 좋은점이 있으면 안 좋은점도 있겠죠. 그래서 이번글에서는 일본회사 단점/일본회사 안 좋은 점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개인주의와 외로움 회사의 가족같은 문화(간섭이 심하고, 이정도는 이해하고 해줄 수 있잖아 하는 문화)와 일본의 개인주의 문화 양쪽다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점심을 혼자 먹습니다. 도시락을 싸오는 회사원도 많습니다.(절약하거나 애기 도시락 싸면서 하나 더 싸는거죠) 저는 한국 회사에서 일 할때 혼자 밥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이라면 항상 같이 식사를 하고, 같이 일하고, 회식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만들어가죠.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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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자다가 다리 쥐나면 어떻게 하면 풀릴까?

자다가 종아리에 쥐나서 죽을뻔함.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8시쯤 잠깐 눈만 붙여야지하고 잠들어버림. 근데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는거였음. 요즘 월드컵을 너무 열심히봤나... 근데 왜 내 다리에 쥐가나지?ㅋㅋㅋ 다리가 너무 아파서 거실에 있는 와이프를 급하게 부름. 두세번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엄청 소리쳐부름. 와이프는 자다가 갑자기 소리치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내 모습 보면서 깜짝놀람.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마사지 좀 해달라고 짜증내버림ㅜ 인터넷에서 쥐 나는 이유를 찾아보니까 너무 많이 걷거나 달리는것도 원인이지만 운동부족이란다. 그렇지. 요즘 계속 집에서만 일하고 화장실 갈 때 빼고는 안 움직였으니. 하루에 100걸음 안 걸은 날도 있을 듯. 아..맨날 운동해야지 생각만하고 안했는데. 이제 정말 운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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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블로그가 재밌어요!!!

오늘은 회의도 조금 일찍 끝나고, 여유가 생겨서 맥주한잔 하면서 블로그 쓰는중 ㅋㅋㅋ 이게 바로 재택근무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예전부터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은 알겠지만 나는 굉장히 싫증을 빨리내는 사람이다. 좋게 표현하면 호기심 강한 도전자! 나쁘게 말하면 맨날 간만보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스타일. 그래서 유튜브도 조금 해봤다가, 블로그도 조금 하다가, 블로그를 일본 이야기에서 북리뷰 전용 주제로 바꿨다가 돌고돌아 결국 아카타로로 돌아왔다. 최근 일주일정도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 즐겁다. 이번에는 조금 길게 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과거에 유튜브를 중도 포기했던 이유를 돌이켜보면 시작할때는 뜨거운 열정으로 매일 업로드했다가 사람들 반응이 없으니 금방 하기 싫어졌다. 댓글이나 메일로 연락이 올때면 다시 열정이 끓어오르나 싶다가도, 귀찮음이 앞서서 행동을 가로막아버렸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느끼는게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마음데로 쓰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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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기】 JLPT 합격할 수 있겠죠? 그래도 9년째 일본에서 먹은 초밥 짬밥이있지 말입니다...ㅋ

JLPT N1 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본와서 2년차에 "1년동안 일본에서 살았는데 이제 일본어는 마스터했지"라며 거만에 쩔어 있던 나. 처음으로 쳐본 JLPT N1 탈락. 시험친 당일에는 와... 내가 이정도라니... 이런 좌절감에 빠져있었다. 일본에서 그냥 살고 있다고해서 일본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런 생각도 다음날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일본어 공부에 대한 의욕은 없어져있었다. 그렇게 일본에서 살아온지 어느새 1년...2년......8년...9년차가 되어버렸다. 회사에서 응시료 지원해줄테니 JLPT 시험 보세요~ 라는 메일이 도착했다. 만 8년 동안 일본에서 일하며 읽고 작성한 서류가 얼만데... 나의 일본어 실력은 얼마나 늘었을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래서 결정했다. 시험을 쳐보기로. 일본 와서 사두고 한번 열어봤으려나? 기억도 잘 나지않는 JLPT 교과서와 문제집을 다시 열었다. 아뿔싸... 아직도 모르는 한자와 문법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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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 일본회사 회식문화, 일본식당 예약에서 마무리까지. 나마비루(생맥), 하이볼, 사와.

직장인의 숙명. 회식. 일본 회사에서 하는 회식은 한국과 다른점이 있을까? 처음 일본에서 참석한 회식은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자기 돈으로 회식을 했기때문에 정신적인 충격보다 재정적인 충격이 컸다. 그럼 일본회식 문화는 어떤지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회식 인원 모집 당일날 퇴근하기 직전에 "우리 오늘 한잔하러갈까요?"라고 하는 회식은 거의 없다고보면된다. 술 좋아하는 직원들끼리 자주 모여서 마시는 분위기가 아니라면 거의 당일 정해서 하는 회식은 드물다. 대게 1주일에서 길게는 2주일 전에 메일이나 slack 같은 채팅툴로 연락한다. 예전에는 종이에 참가자 리스트 표를 출력해서 사무실에서 돌려가며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자기 이름 쓰는 방식이었는데, 몇년전부터 출석 여부 체크를 전문으로하는 웹사이트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메일로 출석 여부 확인하는 사이트 주소를 보내주는데, 장소를 어디로 할건지, 개인 부담금액은 대충 얼마인지 알려준다. 회식비가 부담되서 참석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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