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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청춘때 드는 생각 (2) 주변환경과 변화,행복

어제 전주에서 전주국제영화제를 하길래 갔었다. 개인적으로 디즈니,픽사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인사이드아웃2 개봉전에 디즈나,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관련해서 행사를 하길래 팝업스토어에 가서 굿즈들을 많이 샀다. 충동구매를 마치고 집에 와서 신나는 마음으로 집을 꾸몄다. 원래도 뭐가 많았던 집이 더 풍성해졌다. 그렇게 집을 채워놓고 망하니 바라봤다. 집을 채워넣었지만 나 자신은 채워지지 않았다. 채워지지가 않는데 이렇게 채우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나는 주변환경이 그 사람의 삶을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변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한때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땐 정신상태가 좋았었기에 작고 사소한것들에도 감사할줄 알았다. 누구나 할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 그저 노래들으면서 산책하기만해도 가슴이 벅찼고 네온사인 덮인 도시를 상상하기만해도 설렜고 아침에 일어나 새가 지저귀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했다. 내적인 결함이 있어도 이겨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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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때 드는 생각(3) 반복되는 일상, 낭비되는 젊음

어릴적에는 삶의 의미라는것을 생각 해본적이 없다. 삶의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었다. 모든것이 새로웠고 다 해본적도 없는것들이고 모든순간이 즐거웠고 노는것도 너무 재밌었다. 하지만 이젠 모든걸 알만큼 알았고 이젠 세상속에 들어가 그 안에서 살게될것이다. 조바심과 압박감이 내 젊음을 찌끄려 놓을까 걱정도 되고, 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발과 심장은 내 꿈 조차 짐으로 만들어버릴까 두렵다. 나는 p성향이 강해서 어딘가에 제약 받지 않고 자유로운걸 선호한다. 그로인해 익숙함의 편안함보다는 새로운것의 설렘을 즐긴다. 길을 갈때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으로 가고 갔었던 식당과 카페보단 안가본곳으로 가고 메뉴도 한번 먹어본건 다시 시키지 않는다. 해본적도 없고 가본적도 없는곳 나는 모험적이고 도전적이다. 요새 실습을 나가면서 병원에 연차가 높은 선생님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한곳에 정착하고 편안함에 취해 안주하면서 살기 싫었다. 그런 삶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5년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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