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졸업전시회[졸전, 졸업작품, 전시회, 국민대]
전시의 기획 의도는 현상을 유지하는 통제와 질서에서 벗어나 기술(AI) 환경 사회적 위기 속에서 건축 공간이 마주할 ‘다른 미래’에 대한 무한한 선택과 전환을 탐색하는 데 있다. 다섯 개의 전문화된 스튜디오(Hetero Future, Towards Tangible, Digital Alchemy 등)를 통해 예비 건축가들이 제안하는 신선한 시각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br><br>주제는 건축적 성찰이 현재의 제약을 벗어나 이를 넘어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있다. 권력과 질서, 물질적 조건의 지배에 맞서는 도전을 통해 다가올 미래가 오늘의 물질세계와 건축 공간의 연결망에 변화를 가져오고, 공간에 대한 일반적 인식을 뒤흔들기를 바란다. 건축은 태생적으로 ‘헤테로토피아’로 불리며, 진화적 변이를 추구하는 반공간이자 다른 공간을 갈망하는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이번 학기는 이 오랜 개념을 새로운 미래와 아직 인식하지 못한 미지의 공간을 탐색하는 렌즈로 고찰한다.<br><br>오늘의 정보 과잉, 자본 과다, 물질적 풍요의 시대와 정치 사회적 극단주의, 기후위기가 야기하는 기술적·환경적 위기에 대해 ‘다른 미래’를 향한 적절한 선택과 전환을 위한 도발로 바라본다. 전시는 6월 17일(수)부터 6월 22일(월)까지 10:30에서 18:30까지 진행되며, 게스트 크리틱은 6월 17일 13:00에 희림건축·dmp건축·One-aftr·김남건축 참여로 열린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같은 날 15:00에 개최된다. 장소는 마루아트센터 2-4F(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이다. 인스타그램 계정 및 문의는 @kmu_architecture 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정보와 관련 해시태그가 함께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