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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6

至陰虛, 天氣絶; 至陽盛, 地氣不足. 陰陽並交, 至人之所行. 陰陽並交者, 陽氣先至, 陰氣後至. 是以聖人持診之道, 先後陰陽而持之奇恒之勢, 乃六十首. 診合微之事, 追陰陽之變, 章五中之情, 其中之論, 取虛實之要, 定五度之事, 知此乃足以診.地氣가 허하면 天氣가 끊어지고 天氣가 盛하면 地氣가 부족해집니다. 음양을 융합시켜 교류하도록 하는 것은 "至人"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음기와 양기가 융합되어 교류하면 양기가 먼저 이르고 음기는 나중에 이릅니다. 이러한 까닭에 聖人은 진단의 이치를 파악하되 음양의 선후로써 이를 파악합니다. 《奇恒之勢》 六十首는 진찰을 통해 얻은 미세한 정황을 결합하여 음양의 변화를 궁구하고 오장의 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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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5

診有十度, 度人脈度, 藏度, 肉度, 筋度, 兪度. 陰陽氣盡, 人病自具. 脈動無常, 散陰頗陽, 脈脫不具, 診無常行. 診必上下, 度民君卿. 受師不卒, 使術不明, 不察逆從, 是爲妄行, 持雌失雄, 棄陰附陽, 不知幷合, 診故不明, 傳之後世, 反論自章.診法에는 五度가 있어 인체의 脈度, 臟度, 肉度, 筋度, 腧度를 가늠할 수 있는데 五度에는 음양의 이치가 모두 들어 있으므로 인체의 질병을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脈의 박동은 변화무상하여 음양이 散亂하여 치우치거나 맥이 빠져나가 脈形이 갖추어지지 않으므로 진찰 시에 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 진찰할 때는 반드시 신분의 高下, 즉 평민인지 임금인지 大夫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스승에게 전수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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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9

雷公曰 : 請聞短期.黃帝曰 : 冬三月之病, 病合於陽者, 至春正月脈有死徵, 皆歸出春. 冬三月之病, 在理已盡, 草與柳葉皆殺, 春陰陽皆絶, 期在孟春. 春三月之病, 曰陽殺, 陰陽皆絶, 期在草乾. 夏三月之病, 至陰不過十日, 陰陽交, 期在溓水. 秋三月之病, 三陽俱起, 不治自已. 陰陽交合者, 立不能坐, 坐不能起. 三陽獨至, 期在石水. 二陰獨至, 期在盛水.뇌공: 사망시기에 대해 들려주십시오.황제: 겨울철 3개월의 질병 중에 병증이 陽에 부합되는 경우는 春正月이 되면 맥에 死證의 징후가 나타나는데, 모두 봄에 죽습니다. 겨울철 3개월의 질병 중에 脈證의 理를 살펴서 생기가 없으면 풀이 자라고 버드나무 잎이 싹틀 때 모두 죽으며, 만일 입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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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1

雷公請問 : 氣之多少, 何者爲逆, 何者爲從.黃帝答曰 : 陽從左, 陰從右; 老從上, 少從下. 是以春夏歸陽爲生, 歸秋冬爲死, 反之則歸秋冬爲生. 是以氣多少逆皆爲厥.뇌공: 氣에는 多少가 있는데, 어떤 것이 "逆"이고 어떤 것이 "順(從)입니까?황제: 양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상승하므로 왼쪽을 따르고 음기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상승하므로 오른쪽을 따르며 노인의 氣는 먼저 하부가 쇠약해져 상부로부터 하행하므로 상부를 따르고 젊은 사람의 氣는 먼저 하부가 盛해져 하부로부터 상행하므로 하부를 따르니 이러한 까닭에 봄, 여름에는 질병이 陽에 귀속되면 살고, 음에 해당하는 가을, 겨울에 귀속되면 죽으며, 이와 반대로 가을 겨울의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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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2

問曰 : 有餘者厥耶?答曰 : 一上不下, 寒厥到膝, 少者秋冬死, 老者秋冬生. 氣上不下, 頭痛巓疾, 求陽不得, 求陰不審, 五部隔無徵, 若居曠野, 若伏空室, 緜緜乎屬不滿日.뇌공: 氣가 남아돌 경우에도 궐증이 발생합니까?황제: 氣가 상승하여 하강하지 않으면 寒氣가 거꾸로 치솟아 膝部에 파급되는데 젊은 사람일 경우는 가을 겨울에 죽고, 노인의 경우는 가을 겨울이 되어도 삽니다. 氣가 상승하여 하강하지 않으면 두통 등의 정수리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질병은 陽에서 찾아도 파악할 수 없고 음에서 찾아도 알 수 없으며 오장의 기가 막혀서 관찰할 수 있는 징후가 없으니 마치 광야에 있는 것 같고 빈방에 엎드려 있는 것 같아 들리거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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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3

是以少氣之厥, 令人妄夢, 其極至迷. 三陽絶, 三陰微, 是爲少氣.이런 까닭에 기가 부족하여 궐역하면 사람이 망령된 꿈을 꾸게 되고 궐역이 극에 달하면 혼미해집니다. 삼양맥이 끊어지려 하고 삼음맥이 미약한 것은 氣가 부족한 것입니다. [이치(理致)]이런 까닭에 기(氣)가 부족(少)하여, 소음(少陰)이 궐역(厥逆)하면, 수소음(手少陰)은 심(心)이고, 심(心)은 양(陽)을 주(主)하고 신(神)을 장(藏)하며, 족소음(足少陰)은 신(腎)으로, 신(腎)은 음(陰)을 주(主)하고 정(精)을 장(藏)하기 때문에, 소음(少陰)이 궐역(厥逆)하면, 심신(心神)이 불교(不交)하여, 정신(精神)이 흩어(散)지고, 망령(妄)된 꿈(夢)이 생기고, 극(極)에 이르(至)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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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4

是以肺氣虛則使人夢見白物, 見人斬血藉藉, 得其時則夢見兵戰. 腎氣虛則使人夢見舟船溺人, 得其時則夢伏水中, 若有畏恐. 肝氣虛則夢見菌香生草, 得其時則夢伏樹下, 不敢起. 心氣虛則夢救火陽物, 得其時則夢燔灼. 脾氣虛則夢飮食不足, 得其時則夢築垣蓋屋. 此皆五藏氣虛, 陽氣有餘, 陰氣不足, 合之五診, 調之陰陽, 以在經脈.따라서 肺기가 허하면 꿈에 흰색 물건이 보이거나 사람이 베임을 당해 유혈이 낭자한 것이 보이게 하는데, 금기가 왕성한 때를 만나면 꿈에 전쟁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腎기가 허하면 꿈에 배와 사람이 물에 빠지는 것이 보이는데 水기가 왕성한 때를 만나면 물 속에 잠수하여 마치 두려워하는 꿈을 꿉니다. 肝기가 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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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8

雷公曰 : 請問短期. 黃帝不應, 雷公復問.黃帝曰 : 在經論中.뇌공: 사망시기에 대해 여쭙겠습니다.황제가 대답하지 않자 뇌공이 다시 묻는다.황제: 《經論》 중에 있습니다. [이치(理致)]뇌공 : 사망(死) 시기(期)에 대해 여쭙(問)겠습니다.황제(黃帝)가 대답하지 않(不應)자, 뇌공(雷公)이 다시(復) 묻(問)는다.황제 : 경론《經論》 중(中)에 있(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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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7

一陰一陽, 代絶, 此陰氣至心, 上下無常, 出入不知, 喉咽乾燥, 病在土脾. 二陰三陽, 至陰皆在, 陰不過陽, 陽氣不能止陰, 陰陽並絶, 浮爲血瘕, 沈爲膿胕. 陰陽皆壯, 下至陰陽. 上合昭昭, 下合冥冥, 診決死生之期, 遂合歲首.一陰과 一陽이 함께 병들면 맥이 박동하다가 중간에 끊어지는데, 이는 陰氣가 心에 이른 것이므로 상하에서 일정하지 않게 나타나고 대소변 실금과 음식 먹어도 맛을 알지 못하며 인후가 건조하니, 병이 脾土에 있는 것입니다.二陰(胃腑), 三陽(肺臟) 및 至陰(脾土)에 모두 병이 있으면 음기가 陽分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陽氣가 음분에 머물지 못하며 음양이 서로 끊어져 맥과 증이 상반된 현상이 나타나므로 맥이 浮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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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6

二陽一陰, 陽明主病, 不勝一陰, 耎而動, 九竅皆沈. 三陽一陰, 太陽脈勝, 一陰不能止, 內亂五藏, 外爲驚駭. 二陰二陽, 病在肺, 少陰脈沈, 勝肺傷脾, 外傷四支. 二陰二陽, 皆交至, 病在腎, 罵詈妄行, 巓疾爲狂. 二陰一陽, 病出於腎, 陰氣客遊於心, 脘下空竅, 堤閉塞不通, 四支別離.二陽과 一陰이 함께 병들면 양명이 主病인데, 二陽이 一陰을 이기지 못하므로 脈이 軟하면서 動하고 九竅의 氣가 모두 침체됩니다.三陽과 一陰이 함께 병들면 태양맥이 승하여 一陰이 이를 제지하지 못하므로 안으로는 오장의 기가 역란하고 밖으로는 경해가 발생합니다.二陰과 二陽이 함께 병들면 병이 肺에 있는데, 소음맥이 침하고 수소음의 기가 폐를 제약하고 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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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2

雷公致齋七日, 且復侍坐.帝曰 : 三陽爲經, 二陽爲維, 一陽爲游部, 此知五藏終始. 三陽[陰]爲表, 二陰爲裏, 一陰至絶, 作朔晦, 却具合以正其理.雷公曰 : 受業未能明.뇌공이 7일동안 재계하고 아침에 다시 황제를 모시고 곁에 앉았다.황제: 삼양(태양경)은 經이고, 二陽(양명경)은 維이며, 一陽(소양경)은 游部이니, 이로써 오장의 終始를 알 수 있습니다. 三陰(태음경)은 表이고, 二陰(소음경)은 裏이며, 一陰(궐음경)은 至絶로서 그믐이 지나면 초하루가 오는 것과 같으니 또한 모두 천지음양의 이치에 부합합니다.뇌공: 가르침을 받았으나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치(理致)]뇌공(雷公)이 칠일(七日)동안 재계(齋)하고, 아침(且)에 다시(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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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3

帝曰 : 所謂三陽者, 太陽爲經, 三陽脈至手太陰, 弦浮而不沈, 決以度, 察以心, 合之陰陽之論. 所謂二陽者, 陽明也, 至手太陰, 弦而沈, 急不鼓, 炅至以病皆死. 一陽者, 少陽也, 至手太陰上連人迎, 弦急懸不絶, 此少陽之病也, 專陰則死.황제: 이른바 삼양이란 태양경을 말하는데, 그 맥이 수태음의 촌구맥에 이르러 弦浮하면서 침하지 않으면 常度에 근거하여 결단하고 세심하게 관찰하여 음양이론을 결합시켜야 합니다.이른바 二陽이란 양명경을 말하는데, 그 맥이 수태음의 촌구맥에 이르러 弦하면서 침급하고박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음기가 陽을 제압한 병맥으로서 열병이 올 때 이러한 병맥이 보이면 모두 죽습니다.一陽은 소양인데, 그맥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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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4

三陰者, 六經之所主也, 交於太陰, 伏鼓不浮, 上空志心. 二陰至肺, 其氣歸膀胱, 外連脾胃. 一陰獨至, 經絶, 氣浮不鼓, 鉤而滑. 此六脈者, 乍陰乍陽, 交屬相幷, 繆通五藏, 合於陰陽, 先至爲主, 後至爲客.三陰은 삼음삼양 경맥을 주관하는 바로서 그 맥은 수태음의 촌구에서 교회하는데, 가라앉아서 고동치며 浮하지 않으면 위로 心氣가 공허해집니다.二陰의 맥은 肺(촌구)에 이르는데, 그 氣는 안으로 방광에 귀속되고 밖으로는 비위에 이어집니다.一陰의 맥이 홀로 촌구맥에 이르면 經氣가 끊어져 맥기는 浮하지만 고동하지 않으며 鉤하면서 滑합니다.이들 여섯 가지 맥은 때로는 음맥이 나타나고 때로는 양맥이 나타나며, 촌구에서 교차하고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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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5

雷公曰 : 臣悉盡意, 受傳經脈, 頌得從容之道, 以合≪從容≫, 不知陰陽, 不知雌雄.帝曰 : 三陽爲父, 二陽爲衛, 一陽爲紀; 三陰爲母, 二陰爲雌, 一陰爲獨使.뇌공: 臣은 그 뜻을 모두 파악하여 전수해 주셨던 경맥 이론과 통독하였던 從客의 이치를 《從容》에 결합하였지만 음양을 알지 못하고 자웅을 알지 못하겠습니다.황제: 三陽은 父이고, 二陽은 衛이며, 一陽은 紀입니다. 三陰은 母이고, 二陰은 雌이며, 一陰은 獨使입니다. [이치(理致)]뇌공 : 신(臣)은 그 뜻(意)을 모두(悉) 파악(盡)하여 전수(傳)해 주(受)셨던 경맥(經脈) 이론(論)과 통독(頌)하였던 종용(從客)의 이치(道)를 종용<<從容>>에 결합(合)하였지만, 음양(陰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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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7

是以世人之語者, 馳千里之外; 不明尺寸之論, 診無人事. 治數之道, 從容之葆; 坐持寸口, 診不中五脈, 百病所起, 始以自怨, 遺師其咎. 是故治不能循理, 棄術於市, 妄治時愈, 愚心自得. 嗚呼, 窈窈冥冥, 熟知其道! 道之大者, 擬於天地, 配於四海, 汝不知道之諭, 受以明爲晦.이러한 까닭에 세상 사람들의 말은 천리 밖으로 달려가지만 아주 짧은 이론조차 알지 못하고 진찰할 때도 人事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질병을 다스리는 이치는 침착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단지 촌구맥만을 진맥하면 오장의 맥과 온갖 병이 발생하는 까닭을 진단할 수 없으니 처음에는 자신을 원망하다가 그 허물을 스승에게 돌립니다. 그러므로 질병을 치료할 때 醫道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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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1

孟春始至, 黃帝燕坐, 臨觀八極, 正八風之氣, 而問雷公, 曰 : 陰陽之類, 經脈之道, 五中所主, 何藏最貴?雷公對曰 : 春甲乙靑, 中主肝, 治七十二日, 是脈之主時, 臣以其藏最貴.帝曰 : 却念上下經陰陽從容, 子所言貴, 最其下也.입춘일에 황제가 편안하게 앉아 팔방의 끝을 바라보면서 팔풍의 氣를 살피다가 뇌공에게 묻는다.: 음양의 비류와 경맥의 이치 및 오장이 주관하는 時에 따르면 어느 臟이 가장 중요합니까?뇌공: 봄은 갑을목으로서 청색에 속하고 오장 중에 肝을 주관하며 72일간을 다스리는데, 이는 肝맥이 주관하는 시기이므로 臣은 肝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황제: 물러가서 《상?하경》의 음양, 종용편을 생각해 보시오! 그대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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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3

診不知陰陽逆從之理, 此治之一失矣.질병을 진찰함에 있어 음양종역의 이치를 알지 못하니 이것이 치료상의 첫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질병(病)을 진찰(診)함에 있어, 음양역종(陰陽逆從)의 이치(理)를 알(知)지 못(不)하니, 이것이 치료(治)상의 첫(一)번째 과실(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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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4

受師不卒, 妄作雜術, 謬言爲道, 更名自功, 妄用砭石, 後遺身咎, 此治之二失也.스승에게 전수받기를 마치지 않고서 함부로 잡다한 의술을 행하고 그릇된 말을 진리라고 여기며, 명목을 바꾸어 스스로 공이 있다고 여기고 망령되이 폄석을 운용하여 나중에 자신의 몸에 허물을 남기니 이것이 치료상의 두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스승(師)에게 전수(受)받기를 마치(卒)지 않(不)고서, 정도(正道)를 모르(不知)고 함부(妄)로 잡다(雜)한 의술(術)을 행(作)하고, 그릇(謬)된 말(言)을 진리(道)라고 여기며, 명목(名目)을 바꾸(更)어 스스로 공(功)이 있다고 여기고, 망령(妄)되이 폄석(砭石)을 운용(用)하여, 나중(後)에 자신(己)의 몸(身)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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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5

不適貧富貴賤之居, 坐之薄厚, 形之寒溫, 不適飮食之宜, 不別人之勇怯, 不知比類, 足以自亂, 不足以自明, 此治之三失也.빈부귀천의 환경, 거처의 좋고 나쁨, 형체의 한온을 이해하지 못하고 음식의 마땅함을 이해하지 못하며, 사람의 용감함과 겁약함을 구별하지 못하고 比類함을 알지 못하면 스스로 혼란스러워지기에 족하고 스스로 밝히기에 부족하니, 이것이 치료상의 세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빈부귀천(貧富貴賤)의 환경, 거처(居處)의 좋(厚)고 나쁨(薄), 형체(形體)의 한온(寒溫)을 이해(解)하지 못(不)하고, 음식(飮食)의 마땅(宜)함을 이해(解)하지 못(不)하며, 사람(人)의 용감(勇)함과 겁약(怯)함을 구별(別)하지 못(不)하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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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6

診病不問其始, 憂患飮食之失節, 起居之過度, 或傷於毒, 不先言此, 卒持寸口, 何病能中, 妄言作名, 爲粗所窮, 此治之四失也.진찰할 때 환자의 초기 정황은 물론이고 우환, 음식의 무절제, 기거의 과도함 혹은 독에 손상되었지는지의 여부 등 이러한 것을 먼저 말하지 않고 갑자기 촌구맥만을 짚는다면 어떤 병이라도 적중할 수 있으리요? 망령된 말로써 병명을 정하는 것은 의술이 천박한 醫者가 어려움을 겪는 까닭이니 이것이 치료상의 네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진찰(診)할 때, 환자의 초기(始) 정황은 물론이고, 우환(憂患), 음식(飮食)의 무절제(無節), 기거(起居)의 과도(過度)함, 혹(或)은 독(毒)에 손상(傷)되었지는지의 여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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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1

黃帝在明堂, 雷公侍坐.黃帝曰 : 夫子所通書受事衆多矣, 試言得失之意, 所以得之, 所以失之.雷公對曰 : 循經受業, 皆言十全, 其時有過失者, 請聞其事解也.황제는 명당에 있고 뇌공은 그 곁에 앉아 있다.황제: 그대는 의서에 정통하고 스승에게 배운 것이 많으니, 시험삼아 치료의 성패에 대한 견해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던 까닭과 치료할 수 없었던 까닭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뇌공: 醫經과 스승에게 배운 것을 따르면 모두 완전하다고 하였으나 때로 과실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 일에 대한 풀이를 듣고 싶습니다. [이치(理致)]황제(黃帝)는 명당(明堂)에 있(在)고 뇌공(雷公)이 모시(侍)고 앉(坐)아 있다.황제: 그대(夫子)는 의서(醫書)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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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2

帝曰 : 子年少智未及邪, 將言以雜合耶? 夫經脈十二, 絡脈三百六十五, 此皆人之所明知, 工之所循用也. 所以不十全者, 精神不專, 志意不理, 外內相失, 故時疑殆.황제: 그대의 나이가 어려 智力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뒤섞어 말하기 때문입니까? 무릇 경맥이 열 둘이고 락맥이 삼백 육십 다섯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명확히 아는 바이고, 의원들이 준수하고 운용하는 바입니다. 질병을 치료할 때 완전하지 못한 까닭은 정신을 집중하지 않고 의지를 조리 있게 하지 못하여 내외가 서로 어긋난 것이므로 때때로 의문이 생기고 위태롭습니다. [이치(理致)]황제: 그대(子)의 나이(年)가 어려(少) 지력(智力)이 미치(及)지 못(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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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9

治病之道, 氣內爲寶, 循求其理; 求之不得, 過在表裏. 守數據治, 無失兪理, 能行此術, 終身不殆. 不知兪理, 五藏菀熟, 癰發六府. 診病不審, 是謂失常. 謹守此治, 與經相明. ≪上經≫≪下經≫, 揆度陰陽, 奇恒五中, 決以明堂, 審於終始, 可以橫行.질병을 다스리는 길은 원기를 중시하여 그 이치를 구하는 것인데, 이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면 병변이 표리에 있는 것입니다. 치료 시에는 기혈의 다소와 자침 길이의 度數 및 수혈을 다스리는 취지에 근거하되 취혈 원칙을 위배해서는 안되니, 이러한 방법에 따라 시행하면 종신토록 위태롭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취혈 원칙을 알지 못하면 오장에 열이 울결되고 옹양이 육부에서 발생합니다.질병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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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5

善爲脈者, 必以比類奇恒從容知之. 爲工而不知道, 此診之不足貴, 此治之三過也.진맥을 잘하는 자는 반드시 일반적인 병과 특이한 병을 比類하고 침착하게 분석함으로써 이를 파악하는데 의원이 되어 이러한 이치를 알지 못한다면 이는 그의 진단을 귀히 여기기에 부족한 것이니, 이것이 치료의 세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진맥(診脈)을 잘(善)하는 자(者)는 반드시(必) 일반적(恒)인 병(病)과 특이(奇)한 병(病)을 비교(比) 구별(別)하고, 침착하게 안정(安)되고, 조용(靜)히 분석(分)함으로서, 이를 파악(定)하는데, 진찰(診)을 잘(善)하는 사람은, 비류(比類)하여 서로(相)를 구(求)하므로, 음(陰)을 통해 양(陽)을 구(求)하고, 표(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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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6

診有三常, 必問貴賤, 封君敗傷, 及欲侯王. 故貴脫勢, 雖不中邪, 精神內傷, 身必敗亡; 始富後貧, 雖不傷邪, 皮焦筋屈, 痿躄爲攣. 醫不能嚴, 不能動神, 外爲柔弱, 亂至失常, 病不能移, 則醫事不行. 此治之四過也.진찰에는 "三常"이 있으니 반드시 환자의 귀천과 지위의 하락 및 영달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 까닭은 신분이 높았던 사람이 세력을 빼앗기면 비록 外邪가 침입하지 않았을지라도 정신이 내부에서 손상되어 몸을 반드시 망치며, 처음에 부유하였다가 나중에 가난해지면 비록 사기에 의해 손상되지 않을지라도 피부가 거칠어지고 근육이 오그라들며 다리가 연약해져서 경련이 오기 때문입니다. 만약 醫者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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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7

凡診者, 必知終始, 有知餘緖, 切脈問名, 當合男女. 離絶菀結, 憂恐喜怒, 五藏空虛, 血氣離守, 工不能知, 何術之語! 嘗富大傷, 斬筋絶脈, 身體復行, 令澤不息, 故傷敗結, 留薄歸陽, 膿積寒炅. 粗工治之, 亟刺陰陽, 身體解散, 四支轉筋, 死日有期, 醫不能明, 不問所發, 唯言死日, 亦爲粗工, 此治之五過也.무릇 진찰하는 자는 반드시 질병의 終始를 알아야 하고 本末도 알아야 하며 맥을 짚고 증상에 대해 물어 볼 때 마땅히 남녀에 부합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별이나 좌절로 인한 정지울결 및 근심, 두려움, 기쁨 노여움 등은 오장을 공허하게 하고 기혈이 제자리를 벗어나게 하는데, 醫者가 이를 알지 못하면 어떻게 의술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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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8

凡此五者, 皆受術不通, 人事不明也. 故曰 聖人之治病也, 必知天地陰陽, 四時經紀, 五藏六府, 雌雄表裏; 刺灸砭石, 毒藥所主; 從容人事, 以明經道, 貴賤貧富, 各異品理; 問年少長, 勇怯之理. 審於分部, 知病本始, 八正九候, 診必副矣.무릇 이 다섯 가지는 모두 전수 받은 의술이 정통하지 못하고, 인사에 밝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聖人이 질병을 치료함에는 반드시 천지의 음양, 四時의 규율, 오장육부, 경맥의 음양표리, 침구, 폄석, 약물이 주관하는 바와人事를 침착하게 분석함으로써 常道를 밝혔고, 빈부귀천에 따라 각기 品類와 條理를 달리하였으며, 연령의 많고 적음과 용감, 겁약함을 물었고 병색이 나타나는 부위를 살펴서 질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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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3

帝曰 : 凡未診病者, 必問嘗貴後賤, 雖不中邪, 病從內生, 名曰脫營; 嘗富後貧, 名曰失精; 五氣留連, 病有所幷. 醫工診之, 不在藏府, 不變軀形, 診之而疑, 不知病名; 身體日減, 氣虛無精, 病深無氣, 洒洒然時驚. 病深者, 以其外耗於衛, 內奪於榮. 良工所失, 不知病情, 此亦治之一過也.황제: 무릇 질병을 진단할 때는 반드시 환자가 지위변화에 대해 물어 봐야 하는데 일찍이 귀하였으나 나중에 비천해져 비록 外邪가 침입하지 않았더라도 병이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脫營"이라 하고 일찍이 부유하였으나 나중에 가난해진 까닭에 질병을 얻은 것을"失精"이라 하며 모두 오장의 氣가 운행되지 않고 머물러서 쌓인 바가 있어 발병된 것입니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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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4

凡欲診病者, 必問飮食居處, 暴樂暴苦, 始樂後苦, 皆傷精氣, 精氣竭絶, 形體毁沮. 暴怒傷陰, 暴喜傷陽, 厥氣上行, 滿脈去形. 愚醫治之, 不知補寫, 不知病情, 精華日脫, 邪氣乃幷, 此治之二過也.무릇 질병을 진단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음식과 거처, 갑작스러운 즐거움이나 갑작스러운 고생, 처음에는 즐거웠다가 나중에 고생스러웠는지를 물어야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정기를 손상시켜 정기가 고갈되고 형체가 훼손되도록 합니다. 갑작스럽게 화를 내어 음기를 손상시키거나 갑작스럽게 기뻐하여 양기를 손상시키면 氣가 역란하고 거꾸로 치솟아 경맥이 창만해지고 神氣가 형체를 떠나게 됩니다. 어리석은 의원은 이를 치료할 때 보사법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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