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는 먼저 구조됐고, 장교는 산속에 남았다… 그 뒤 벌어진 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이어지던 가운데, 격추된 F-15E 전투기에서 탈출한 미군 장교 1명이 이란 영토 안에 남겨졌다가 구조됐다. 미 언론과 AP, 로이터 보도를 종합하면, 이 전투기는 4월 3일 이란 상공에서 격추됐고 탑승자는 2명이었다. 조종사는 비교적 이른 시간 안에 구조됐지만, 뒤쪽 좌석에 탑승한 무기체계장교는 곧바로 데려오지 못했다. 구조된 장교는 대령 계급으로 알려졌고, AP는 그가 거의 이틀 뒤에야 구조됐다고 전했다. 이 장교는 탈출 직후 추락 지점에서 최대한 멀리 벗어나는 생존 절차를 따랐다. AP에 따르면 그는 부상당한 상태에서 산악지대로 이동해 동굴이나 바위 틈 같은 곳에 몸을 숨겼다. 로이터는 그가 밤을 틈타 약 7,000피트 높이의 능선까지 올라가 숨어 있었고, 며칠 동안 적의 눈을 피해 버텼다고 전했다. 미국 측이 다시 연락을 받은 시점은 토요일이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구조 작전이 다시 움직였다. 초기 구조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았다. AP 보도에 따르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