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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Spaceless> 후기, 주한 스위스 대사관 (+주차, 예약)

EXHIBITION Spaceless Embassy of Switzerland in the Republic of Korea '주한스위스대사관'과 '전시회'라는 키워드의 조합이 어쩌면 이질적일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이곳에 방문하기 전까지 그러했으니까.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가을 사진전 '숨 쉬는 벽' 이후 1년 만에 진행되는 전시회로, 일반 대중에게 문을 여는 것으로는 두 번째였다. 단 2주간 진행되었던 만큼, 방문하고자 했던 이들이 많았고, 미리 eventbrite를 통해 예약을 해야만 방문할 수 있었다. Spaceless Exhibition 사진전 ‘Spaceless’는 도시공간의 인식과 디지털 환경의 변화, 그리고 이와 함께 변해가는 공간과 사회에 대한 사진작가들의 관점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www.eventbrite.co.uk 사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가장 놀랐던 건 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위치였다. 눈길을 돌리면 바로 아파트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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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 돌은 정을 맞아서

- 일곱시 정도 되려나. 출근을 하려고 나서면 종종 마주치는 한 쌍이 있다. 강아지와 그 주인이다. 주인은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 강아지를 향해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고, 이름도 그렇게 부른다. 이른 시간이라 주변에 자고 있는 이웃도 있을텐데 조금은 이기적이고 유난스러워 보이기도 했고, 나는 바삐 출근 지하철에 몸을 실으러 가는 길인데 비해, 강아지와 산책하는 모습이 팔자 좋아 보여 괜히 심술도 났다. 하루는 그들을 가까이서 마주친 날이 있다. 그리고 그간의 행동을 바로 이해했는데, 이내 아차 싶었다. 강아지가 앞을 보지 못했다. 불안할 강아지를 위해 주인은 본인의 위치를 알리려, 또 길을 안내해 주려 갖가지 소리를 냈던 것이었다. 그리고 강아지는 그 소리를 따라 걷고 있었다. 아마 아침 시간을 택한 이유도 마찬가지였을 거다. 소음이 도처에 깔린 대낮이나 저녁이 아니라, 적막한 아침이 어쩌면 유일한 선택지였을지 모른다. 요즘은 출근을 하다 멀찍이 박수 소리가 들려오면 잠시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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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SLICK : LOUNGE> 후기, GIFC타워 (+포토존 인증샷 리뷰)

EXHIBITION Slick : lounge GIFC Tower 일산에는 다양한 쇼핑∙편의 시설들이 밀집해 있지만, 이에 비해 문화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기껏해야 고양아람누리 정도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었다. 이러한 곳에 이번에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알마로꼬의 전시 브랜드로 그 이름은 Slick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개발하는 알마로는 다양한 XR, MR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기업인데, 이번 슬릭 라운지(slick : lounge) 전시를 통해 남녀노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영유아를 제외하면 1인 18,000원으로 동일하며, 30분 단위로 예약을 진행 중이다. 주차는 꿈에 그린 GIFC타워 B2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슬릭 라운지에서 2시간 무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선, 입장하기 앞서 간단한 절차가 있는데 홈페이지 가입이 필요하다. 일종의 체크인 절차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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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영종도 구읍뱃터 취재 이야기

<AREX> December Issue 영종도 구읍뱃터 취재 이야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겨울 바다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여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영종도로 떠나보자.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버스로 연결되는 구읍뱃터에 가면 해안을 따라 늘어선 오션뷰 카페들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해지는 바다 풍경만 멋진 것이 아니다. 카페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감각적인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데다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와 빵도 선택 장애를 불러올 만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인스타 감성 여행지로 떠올랐다. 영종대교가 건설되기 전까지 영종도에서 육지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구읍뱃터에서 배를 타는 것이었다. 지금은 영종도와 인천을 연결하는 항구로서 역할이 예전에 비해 미미하지만, 아직도 월미도와 구읍뱃터 사이를 오가는 배에 몸을 싣고 짧은 여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꽤 있다. 포구 횟집에서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보고, 통창이 넉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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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바티망&gt; 레안드로 에를리치 개인전 후기, 노들섬 노들서가 (+노들섬 주차)

EXHIBITION Bâtiment Nodeul Island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섬으로, ‘백로가 놀던 돌’이라는 뜻의 ‘노돌’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그간 오페라하우스 조성 등 다양한 대규모 개발 계획안들이 무산되긴 하였으나, 2019년 9월 노들섬은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각종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하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 감상을 위해 방문한 '노들서가'가는 책 큐레이션과 집필실 등 책과 관련된 공간들로 채워진 ‘책문화 생산자 플랫폼’이다. 각종 강연, 독서모임 등 다양한 책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나, 오는 12월까지는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개인전 바티망(Batiment)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앞으로 전시 공간으로써 노들서가의 모습도 기대가 된다. Leandro Erlich | 레안드로 애를리치 레안드로 에를리치 <수영장(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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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안국역 빵지순례길 취재 이야기

<AREX> November Issue 안국역 취재 이야기 쌀쌀한 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늦가을,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울 때 가야 하는 곳이 있다. 줄 서서 오래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베이글 맛집부터 '런던 덕후'가 만든 스콘 맛집, 오로지 크루아상 하나로 승부하는 명품 베이커리와 도넛 전문점, 아메리칸 쿠키 전문점, 프레첼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까지 디저트와 베이커리의 환상적인 세계가 기다리는 곳, '안국동 빵지 순례길'이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를 중심으로 북촌로를 따라 디저트 맛집들이 늘어서 있어서 이 길이 한때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갈 때 지나치던 거리였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인다면, 틀림없이 '빵지' 순례자들의 대기 줄일 정도이니 말이다. 요즘 뜨는 디저트 맛집들이 안국동으로 속속 모여들면서 맛집 덕후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맛만큼이나 분위기도 다양해서 디저트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이 있다. 지금 안국역 '빵지' 순례길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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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여주 해슬리 햄릿, 나인브릿지 투숙 후기(+CJ 임직원 혜택, 배달)

Nine Bridges Haesley Hamlet | Timberhouse Lodge 여주는 서울 근교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도시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해슬리는 '해가 솟는 마을’이라는 감성적인 의미로, 자연을 온전히 즐기기 좋은 숲속 마을이다. 탁 트인 전망과 돌과 나무 등 자연의 재료를 고루 활용하여 주변과의 조화가 훌륭한 곳이다.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회원들이 비즈니스·사교·휴양의 목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The Best Private Members Club으로, 현재는 클럽 멤버와 CJ 임직원이 일부 투숙∙이용할 수 있다. 스위트와 롯지의 콘도인 팀버하우스를 비롯해, 교육 시설 브릿지 센터, 편의시설 파노라마 센터까지 교육·문화·피트니스 시설을 모두 갖춘 휴양 시설이자 비즈니스 공간에서 지치고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어보길 바란다. 체크인Check-in 해슬리 햄릿 이용 가이드 나인브릿지 해슬리 햄릿은 언급했던 것처럼, 골프클럽 회원과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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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gt; 후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예매, 예약)

EXHIBITION MMCA Hyundai Motor Series 2022: Little Ark MMCA Seoul 고즈넉하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지닌 삼청동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들이 숱하게 자리했다. 이와 같이, 삼청동이 현재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데에는 아무래도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역할이 지대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 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하였다. 이제는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무이 국가 현대 미술관이다.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 청주관에 이어 2026년에는 대전관 신설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된다. 최우람 | Choe U-Ram 최우람 作 <울티마 머드폭스> @APMA 2022년 현대차 시리즈에 기대가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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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튜디오 디럭스 후기 (+주차, 오션뷰 외)

Oakwood Premier Incheon | Studio Deluxe 송도에는 여러 브랜드의 호텔들이 자리했지만, 그중에서도 '송도 국제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호텔이 바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아닐까. 높은 빌딩 숲 사이에서도 가장 높이 고개를 들고 있어 인천의 뷰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유명한 데다가, 레지던스 형 호텔답게 서비스와 함께 집 같은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위한 디테일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컨벤시아 전시관, 인천 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도 훌륭하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와 센트럴 파크 같은 공원 및 편의 시설들도 모두 인접해 있어 스테이케이션에 가장 걸맞는 장소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푸르고 높은 하늘을 가장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는 곳. 인천 시티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으로 초대하고 싶다. 체크인Check-in 더위사냥의 외관을 가진 오크우드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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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온라인서비스기획]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 TEST, 1차·2차(임원) 면접 / 최종 합격

*본 후기는 개인적인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TEST 전형 서류 전형 결과와 함께 다음 전형인 CJ TEST 전형에 공지가 올라왔다. TEST 전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전 OT도 있었다. 사전 OT는 평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지는 않았다. 다만 내가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이후 채용 과정까지 고려한다면 시간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알아서 잘 해결함...) 본 TEST 전형의 경우, 서류 발표 후 2주 후에 진행됐으며 온라인 행동특성 TEST와 온라인 직무 Fit Test 두 종류였다. 먼저, 온라인 행동특성 TEST는 우리가 흔히 아는 인성 검사였다. 이틀 정도의 기간을 주고 안내된 링크에 접속해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테스트였는데, 솔직하고 일관성 있게 답변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풀진 않았다. 그리고 이 테스트는 되새겨보려 해도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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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신용산역 용리단길 취재 이야기 ver.2

<AREX> October Issue 용리단길 취재 이야기 성수동과 을지로, 문래동 다음으로 뜨는 상권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용리단길'이다. 신용산역과 삼각지 사이 뒷골목을 일컫는 '용리단길'은 교통이 편리하지만 미군 용산기지가 바로 옆에 있어 재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지역이다. '용리단길'의 오래된 거리를 상징하는 삼각맨션은 마치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법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2018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한 이후 어수선한 뒷골목에 카페와 맛집이 하나 둘 생기면서 노포를 찾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발길도 잦아졌다.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던 경리단길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을 겪고 이태원으로, 해방촌으로 옮겨가던 젊은 창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싼 이 지역을 눈여겨본 덕분이다. 베트남식 쌀국숫집 '효뜨'를 시작으로, 이국적인 감성을 담은 맛집과 카페들이 노포 사이에 속속 들어서면서 '용리단길'이란 이름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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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강요배: 첫눈에&gt; 후기, 학고재 갤러리 (+ RM, 제주도 풍경️)

EXHIBITION 강요배 : 첫눈에 Hakgojae Gallery 학고재(學古齋)는 1988년 문을 열어 국내 미술계에서는 손에 꼽는 갤러리로 자리했다. 학고재라는 이름은 논어(論語)의 ‘옛것을 배워 새것을 창조한다(學古創新)’는 이념에서 따왔는데, 옛것을 배운다는 것이 단순히 과거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오늘날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갤러리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었다. 학고재는 국내 작가들은 물론, 해외 작가들의 진취적인 작품 역시 한국에 소개해왔다. 돌이켜보니, 내가 동시대 해외 작가 작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도 아마 학고재가 시작이었지 싶다. 2017년 팀 아이텔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동시대 작가들의 언어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상첨동' 혹은 '갤러리'라는 키워드에 가장 먼저 연상되는 곳이 나에겐 학고재다. 유능한 한국 작가들을 해외에 알리고 외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노력도 계속 진행 중이다. 아트 바젤 홍콩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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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조식 뷔페 후기, 모모카페(MoMo cafe)

MoMo Cafe, Courtyard by Marriott Seoul Pangyo - Breakfast Buffet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모모카페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을 대표하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모던한 호텔과 마찬가지로,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을 통해 제공되는 신선하고 다양한 뷔페 메뉴를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모모카페는 8층에 자리한 만큼 여느 호텔의 다이닝 시설보다 채광이 좋고, 판교의 파크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테라스 좌석까지 지니고 있어 맛과 함께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오후에는 모모카페와 함께 있는 모모 바에서 칵테일을 비롯한 각종 주류도 곁들일 수 있으니, 조식은 포함한 올 다이닝을 즐겨보길 바란다. 조식 뷔페 | Breakfast Buffet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의 모모카페는 앞서 말한 것처럼 로비가 자리한 8층에 자리하고 있다. 조금 더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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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온라인서비스기획]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 서류 전형 합격 자소서 (PM/PO)

*본 후기는 개인적인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결론부터 말하면 두 번째 정규직 직장이자 인턴까지 합치면 무려 다섯 번째 직장이 된 곳이다. 앞서, 그간 업계도 직무도 많이 옮겨 다니느라 고생한 나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한다. 이번에는 온라인 서비스 기획(PM/PO)로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 지원했던 온라인서비스기획이라는 직무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IT기업에서 이야기하는 서비스 기획자(PM/PO)와 같은 직무와 같다. 서비스(프로덕트) 기획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어느 사업자도 웹/앱 프로덕트를 배제하고 사업하기란 쉽지 않다. 비록 CJ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코로나와 함께 온라인 채널도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국내 유일무이 옴니채널 H&B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덕분에 오프라인 DNA를 지닌 올리브영은 O2O나 O4O적인 실험을 해볼 수 있었고, 여러 지표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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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황창배 : 접변&gt; 후기, 김종영 미술관 (+평창동 전시, 주차)

EXHIBITION 황창배 : 접변 KIM CHONG YUNG MUSEUM 2002년, 김종영미술관은 조각가 우성 김종영의 20주기를 기념하여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문을 열었다. 북악산과 북한산을 모두 두른 이곳은 고즈넉한 평창동에서도 오롯이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본관인 ‘불각재(不刻齋)’와 증축된 신관 ‘사미루(四美樓)’에서 각각 상설전과 기획전을 진행면서 김종영이라는 작가를 알리는 동시에, 국내의 다른 작가들을 소개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 김종영미술관의 아쉬운 점이라면 별도 주차시설이 없어, 대중교통이나 북악정 주차장 등 주변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황창배 | 소정(素丁) 황창배 그는 누구일까. 사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를 처음으로 들어보았고, 처음으로 감상하는 그의 작품들은 다소 생소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덕분에 최근 해외 작가들에만 너무 관심을 가졌나 싶고, 국내 작가와 작품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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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문래동 취재 이야기

<AREX> September Issue 문래동 취재 이야기 강북에 '힙지로'와 성북동이 있다면, 강 건너엔 문래동이 있다. 1930년대 소규모 방직공장들이 들어서며 공장 부근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1960년대부터는 영등포 서쪽으로 철공 업체들이 밀집되면서 '쇠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다. 철공 기술이 집약됨에 따라 1970년에는 다양한 기계 부품을 생산하면서 문래동은 전성기를 맞는다. 하지만, 1990년대 말 중국산 부품이 밀려들면서 문을 닫는 철공소가 늘어나자 동네는 점차 활기를 잃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홍대 입구에서 밀려난 예술가들이 임대료가 저렴한 곳을 찾아 이곳에 모여들면서 자생적인 예술마을이 만들어졌다. 문래창작촌의 시작이다. 좁은 골목 안 낡은 철공소 옆에 공방이 생겨났다. 낡은 공장지대를 채운 예술적 감성, 이 신기한 조합에 이끌린 사람들이 하나 둘 찾아들면서 '문래창작촌'이란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다. 화려하게 반짝이던 가로수길과 경리단길의 인기가 시들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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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슈페리어 킹 객실 후기 (+넷플릭스, 티빙, 주차 외)

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Guro | Deluxe Double 훌쩍 떠나고만 싶은 날들. 마음과 다르게 따라주지 않는 현실이 조금은 고달프다. 비단 나만의 이야기는 아닐 거라 생각한다. 바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어디론가 떠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그런 우리에게 꽤나 매력적인 선택지다. 메리어트 계열의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서울, 명동, 강남, 수원 등 전반적으로 접근성이 훌륭한 데다가 평균 이상의 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호텔이다. 내가 이날 투숙했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역시 주변에 수많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슈페리어 킹 객실은 9평형으로 타입 대비 비교적 넓은 객실에 OTT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오롯이 휴식하고픈 이들에게 충분한 하루로 추천하고픈 곳이다. 체크인Check-in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가 자리한 빌딩은 총 15층짜리 빌딩으로 유동 인구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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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킹베드 게스트룸 후기 (+주차, 숙박권, 뷰 외)

Courtyard by Marriot Seoul Pangyo | King bed, Guest 교통이 편하고 접근성이 좋아 언제나 투숙할 수 있는 서울의 호텔들과 달리, 경기도권으로만 벗어나더라도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이색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도 마찬가지다. IT기업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판교는 그래비티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등 현대적이고 힙한 감성들의 호텔들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도시답게 정돈된 구역이 주는 마음의 편안함도 있지만, 주말이나 휴일이면 직장인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북적거릴 것만 같던 빌딩 숲에서 느끼는 고요함이 선사하는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휴식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체크인Check-in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지나는 판교역에서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지만,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보다 편히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건물들과 높이가 비슷한 편이라 호텔이 눈에 띄는 편은 아닌데, 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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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시오타 치하루, In Memory&gt; 후기, 가나아트센터 평창동 (+무료 주차, 실)

EXHIBITION SHIOTA CHIHARU In Memory Gana Art Center 북한산 자락에 자연과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평창동에는 고급스러운 다이닝은 물론, 가나아트센터, 김종영미술관, 이엔갤러리 등 꽤나 많은 문화시설이 모여 있어 연인 간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가나아트센터는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한 이곳은 850평 규모의 대규모 현대미술 갤러리로 국내 미술가들과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곳이다. 나는 이전에 가나아트 한남과 나인원에 방문한 적 있지만, 아무래도 평창동은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 이전에 두레유에 식사하기 위해 이곳 가나아트센터에 잠시 들렀던 것 이외엔 처음으로 제대로 된 관람이었다. 이번 방문의 결정적 계기는 '시오타 치하루'였는데, 2020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 그녀가 선보였던 작품이 꽤 매력적이었다. 당시에도 가나아트센터에서 그녀의 개인전을 진행했는데, 방문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에는 반드시 달래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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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해방촌 취재 이야기

<AREX> August Issue 해방촌 취재 이야기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외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둥지를 틀면서 '해방촌'이란 이름이 붙었다. 1970년대 섬유산업의 성장과 함께 스웨터 공장들이 하나 둘 생겨났다 사라진 이후에는 쇠락한 기운만 가득했다. '해방촌'이란 이름이 다시금 사람들 이름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 곳곳에 '~리단길'이란 이름이 붙을 만큼 전국구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던 경리단길이 젠트리피케이션을 겪으면서부터였다. 한때 반짝 뜨고 마는 줄 알았지만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낡은 동네가 지닌 정겨운 분위기, 남산 뷰와 해 질 무렵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록색 마을버스를 타고 새로 생긴 카페와 맛집을 찾아가는 시간은 시내 번화가를 걷는 기분과는 조금 다른, 짧은 여행길같이 느껴진다. 노스트레스버거 햄버거 전문점 원색의 외관부터 인테리어 소품이며 가게 전체에 퍼지는 패티 향까지, 미국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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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 송도 오라카이 호텔, 디럭스 더블 객실 후기 (+센트럴파크 뷰, 욕조 외)

Orakai Songdo Park Hotel | Deluxe Double 인천에 거주하고 있지만, 송도가 거리상으로 그리 가깝지는 않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연수구 국제도시라는 타이틀답게 센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공원을 중심으로 고층 빌딩들은 물론, 여러 호텔이 줄지어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 쉐라톤, 오크우드, 홀리데이 인까지, 모두 송도 특유의 정돈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그중에서도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 대비 훌륭한 룸 컨디션으로, 연인이나 친구, 홀로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특히, 요즘같이 비가 많이 내리고 후텁지근한 장마철에는 보송하고 쾌적한 룸에서 센트럴 파크 뷰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밖에 나가긴 싫지만, 방구석에만 박혀 있는 걸 참을 수 없는 당신에게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의 하루를 추천하고 싶다. 체크인Check-in 작년에 대학로에 있는 오라카이에서 투숙을 하고 그 경험이 좋아서, 이번 오라카이 송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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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서순라길 취재 이야기

<AREX> July Issue 서순라길 취재 이야기 종묘 서측 담장을 따라 창덕궁 돈화문 앞으로 연결되는 서순라길은 종묘를 둘러싼 돌담이 풍기는 고즈넉한 정취, 돌담 위로 뻗은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복잡한 서울 시내 한복판임에도 마음을 다독여주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 종묘를 순찰하던 순라군들이 머무는 순라청 서쪽에 난 길이라 하여 '서순라길'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종묘 담장 너머를 들여다보지 못하도록 건물 높이를 2층으로 제한해 돌담길에 자리 잡은 가게에 들어서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인적이 드물고 외진 편이었지만 바로 옆 익선동이 급부상하면서 돈화문로 너머 서순라길로 상권이 팽창하고 있다. 600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차분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서순라길의 카페와 식당을 소개한다. 세컨드 커피 에스프레소바 에스프레소 음료를 기본으로 직접 로스팅 한 원두를 선보이는 카페다. '세컨드(Second)'라는 가게 이름에는 '기호식품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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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장 미셸 오토니엘 : 정원과 정원&gt; 후기, 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EXHIBITION Jean-Michel Othoniel : Treasure Gardens Seoul Museum of Art 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이후, 3년 만에 전시 관람을 위해 찾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덕수궁 돌담길 특유의 고즈넉한 감성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가운데서도 르네상스 건축 양식의 옛 대법원 건물이 선사하는 느낌도 특별하다. 사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인 평리원이 있던 자리에, 일제가 1928년 경성 재판소로 지은 건물로 광복 후에는 대법원으로 사용되었으며,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긴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리구슬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장 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을 비롯해 야외 조각 공원과 덕수궁 연못에서까지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과 정원'이라는 전시 제목은 복수의 전시 장소를 지칭하는 것은 물론, 관객의 마음에 맺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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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성수역 취재 이야기

<AREX> June Issue 성수역 취재 이야기 핫 플레이스를 꼽을 때 첫손에 꼽히는 곳, 바로 성수동이다. 그중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부근은 '성수동 핫플'의 출발점이자 현재진행형 공간으로 분류된다. 성수동은 한때 소규모 공장과 인쇄소들이 모여 있던 삭막한 공장 지대였으나 도시 재개발을 거치며 2010년대 중후반, 인더스트리얼 감성 물씬 풍기는 힙한 감성을 바탕으로, 복합문화공간과 카페, 맛집이 들어서며 '한국의 브루클린'이란 애칭을 얻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른바 '뜨는 동네'들이 하나 둘 명성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연무장길에서부터 뚝섬역, 서울숲역까지 상권의 범위를 점차 넓히면서 흔들림 없이 '핫 플레이스 1번지'의 명성을 지켜왔다. 최근에는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 명품 브랜드들이 청담동을 벗어나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와 숍을 내면서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변화를 거듭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핫 플레이스의 명성을 쌓아가는 곳,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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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네빈 알라닥 개인전 &lt;Nevin Aladag : Motion Lines (모션 라인)&gt; 후기, 바라캇 컨템포러리

EXHIBITION Nevin Aladag : Motion Lines Barakat Contemporary 삼청동에는 국내외에 익히 알려진 갤러리들이 즐비하다. 2016년에 개관한 바라캇 컨템포러리도 그중 하나로, 평소 자주 방문했던 공근혜 갤러리, PKM 갤러리와 같은 라인에 있음에도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바라캇 컨템포러리는 세계 최고 고미술품 전문 갤러리인 바라캇 갤러리의 유일한 현대미술 분관으로, LA, 런던, 홍콩 등 세계 여러 곳에 있는 갤러리에서 가장 첨예한 국제적 동시대 미술과 고미술을 함께 연구·전시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예술 문화를 알리고 있다. 관객들에게 전 세계 동시대 미술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중요한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문화권의 핵심적인 예술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Motion Lines | 모션 라인 네빈 알라닥은 터키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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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비즈프로필팀 서비스 운영 인턴 기록

들어가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턴 근무하게 된 네 번째 회사. 언제나 3개월은 쏜살같이 지나가는 편이지만, 당근마켓에서의 시간은 더욱 그러했다. 그동안 다양한 업계와 직무를 오가며 많은 것들을 배워왔다고 생각했지만, 이곳에서의 3개월은 상대적으로 많은 것들을 함축적으로 경험하고, 질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곳이었다. 혹, 어떤 회사에서는 3개월 인턴이라 하면, 무슨 성과를 냈다거나 어떤 일을 했다고 말하기가 모호한 경우가 더러 있는데, 적어도 이곳에서는 어떤 역할을 했다고 명확히 이야기하고 프로덕트에 대해서도 어떠한 인사이트가 있었노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구성원이 본인의 자리에서 오너십을 지니고 열정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나 역시 그런 구성원들에게 좋은 자극을 받아 꾸준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근무하고, 또 성장할 수 있었다. 지원 성장하고 있는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은 욕구도 있었고, 이전에 이커머스 업계에서 서비스를 건드려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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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마일즈 알드리지, 컬러 픽쳐스&gt;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사진전, 오디오 도슨트)

EXHIBITION Miles Aldridge : Colour Pictures Seoul Arts Center 전시 관람을 위해 약 1년 만에 다시 찾은 예술의전당. 이전에 전시 스태프로 근무하면서 질릴 만큼 방문했던 곳이지만, 전시·공연 프로그램이 워낙 다채롭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더라도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는 감사하게 전시 주최 측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관람하게 되었다. 참고로,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3시간 4,000원에 초과 시 15분당 1,000원이 부과된다.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서초22번 버스를 탄다면 예술의전당 건너편에서 바로 하차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한가람미술관까지 실내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하고 싶다. 마일즈 알드리지 | Miles Aldridge 이번 전시는 영국의 사진가 마일드 알드리지의 사진전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입장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화려한 색채의 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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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드로잉 나우 Drawing Now&gt; 후기, 소마미술관 (+ 주차, 올림픽공원 데이트, 큐피커)

EXHIBITION DRAWING NOW Seoul Olympic Museum of Art 올림픽공원은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소마미술관. 워낙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지만, 한쪽에 하나의 작품처럼 자리하고 있는 소마미술관에서는 항상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도 별도 예매가 가능하고, 다른 미술관들에 비해 관람료도 저렴한 편이라, 연인이나 가족, 친구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에 좋다. 주차의 경우, 올림픽공원 남3문, 남4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요금은 (10분 이내는 무료) 10분당 600원, 1일 최대요금 20,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드로잉 나우 | DRAWING NOW 이번 전시는 2022년 소마미술관의 드로잉 정례기획전으로, '드로잉'의 현재를 보여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차원, 캔버스로 정의되는 전형적인 드로잉의 의미에서 벗어나 3차원 공간을 활용하거나, 드로잉의 의미를 확장하여 경험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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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gt;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아트샵, 도슨트, 주차)

EXHIBITION MICHAEL CRAIG-MARTIN Seoul Arts Center 최근에 마일즈 알드리지 사진전을 방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다시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이번에 감상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은 이전에 존레논 전시회 스태프로 근무했을 당시와 같은 장소인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진행 중이어서,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전시 관람객 기준으로, 주차는 3시간 4,000원 / 초과 시 15분당 1,000원이 부과 중이다. 이번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개인전은 이전부터 꼭 관람하리라 다짐했던 터라 기대가 컸다. 개인적으로 미술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현대미술이기도 했고, 데미안 허스트, 줄리안 오피의 스승으로 알려진 만큼 현대미술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원화 작품전이라고 하니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것 같다. 이미 수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들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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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lt;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전&gt; 후기, 환기미술관 (+뮤지엄 보이스, 주차, 베리어프리)

EXHIBITION The 30th Anniversary of the Whanki Museum Whanki Museum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동네, 부암동. 대학생 시절에 학교 끝나고 홀로 시간 보내고 싶을 때마다 방문했던 안식처 같은 곳이다. 불과 몇 년 전 일이지만, 그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북적이는 동네가 되어 아쉬움이 생긴다. 한편, 환기미술관은 내 기준 이 동네 랜드마크 같은 곳이다. 이전에 이곳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며 힐링하던 공간인데, 이번에 개관 30주년 기념전을 진행한다고 하여 부리나케 방문을 결정했다. 주차는 환기미술관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공간이 협소한 편이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하고 싶다. (미술관 주변에 주차한 차량들이 있던데 모두 딱지가 붙어있더라.) 매표소는 아트샵이 자리한 별관에서 발권할 수 있다. (일반 15,000원 / 학생 7,500원 / 경로 7,500원) 이번 30주년 전시는 세 가지 기획전으로 운영 중인데, 30년간 환기미술관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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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망리단길 취재 이야기

<AREX> April Issue 망리단길 취재 이야기 '경리단길'이 핫 플레이스로 뜬 이후 전국의 수많은 상권에 '~리단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화되면서 홍대 젊음의 거리에서 밀려난 힙한 카페와 맛집들이 몰리면서 2016년 이후 새롭게 뜬 망원동 상권에도 '망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리단길이 잠시 반짝 뜨다가 쇠락한 것과 달리, 망리단길은 여전히 포은로를 중심으로 골목길을 따라 끊임없이 확장하며 MZ세대를 끌어들이고 있다. 전통시장을 낀 오래된 동네의 고즈넉한 골목길을 산책하듯 걷다 보면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독특한 가게들을 연달아 만나게 되는 것이 이 골목의 매력이다. 주말이면 소셜미디어에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카페와 맛집 앞에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고, 신상 카페를 찾아 망리단길 순례에 나선 사람들로 좁은 골목길이 북적인다. 발품 팔아 찾아낸 2022 버전 망리단길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락떼스피릿 카페 유럽 감성은 물론,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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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거리는 햇발을 따라

이번주가 비공식 벚꽃 주간이었는지 몰라도 여기저기 인증 사진이 끊이질 않는다. 사실 벚꽃에 대한 낭만이나 감흥은 전혀 없지만, 봄 특유의 햇발을 누구보다 좋아라 한다. 이 빛줄기를 어떻게 글로 표현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수분기 하나 없이 등줄기를 따듯하게 내리쬐는 것이 아무래도 '바삭거린다'가 제일이다. 목련, 매화, 벚꽃. 잠시 잠깐 이 시기에만 스치는 친구들처럼, 이 햇발도 머지않아 습윤하고 따가운 뙤약볕으로 바뀔 거란 생각이 들어 밖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당분간 바삭거리는 이 햇발을 따라 거닐다보면, 여름도 곧 앞에 와 있을 거 같다. 마무리는 나의 벚꽃 시즌 원픽 송으로. 전역 한 달 앞두고 발매된 곡이었는데, 외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 장지역에 만개했던 벚꽃 나무 아래서 듣던 몽글함은 여전히 선명하다. 사랑이 잘 아티스트 아이유(IU) 발매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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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라이프 사진전 더 클래식 컬렉션&gt; 후기, 뮤지엄209 (+ 예약, 잠실 문화생활 추천)

EXHIBITION LIFE : THE CLASSIC COLLECTION MUSEUM 209 소피텔 앰배서더가 오픈하고 라티튜드32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같은 건물에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뮤지엄209(MUSEUM209)는 2021년 가을에 개관하여 근현대와 그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와 그 작품들을 아카이브하며 소개하는 중이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잠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석촌 호수를 전망으로 가지고 있어 전시는 물론 주변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스다. 이번 전시는 주최 측으로부터 초대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건물 3층으로 오르면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처음에 '209'라는 명칭만 보고 2층이라는 확신이 들어 건물 2층에서 애타게 헤맸는데, 알고 보니 미술관은 3층이었다. (찾는 이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며...) 예매는 현장에서도 가능하지만 입장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온라인에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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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도산공원 취재 이야기

<AREX> May Issue 도산공원 취재 이야기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도산대로 사이에 있는 도산공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심과 교육정신을 기념해 만든 시립 공원이다. 도산공원 주변은 번화한 강남에서 비교적 한적하고 차분한 주택가였으나, 2000년대 이후 갤러리·패션스토어·레스토랑·카페 등이 들어서면서 청담동과 함께 럭셔리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급 상권으로 떠올랐다. 에르메스, 설화수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 우영미, 아이웨어 젠틀몬스터, 남해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프랑스 명품 서적 애술린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복합문화공간이 포진하고 있어 트렌드를 한눈에 읽기에 더없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 구역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와 복합문화공간 안에 카페가 많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볍게 산책하듯 한 걸음 앞서가는 트렌드를 읽고 감성적 공간에서 커피 타임을 즐기기 딱 좋은 곳, 도산공원 주변 '핫플'을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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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Restoration of Relationships&gt;, &lt;Borderless Universe&gt; 후기, 갤러리비케이 한남 (+박윤경, 강주리, 김병주, 정해윤, 박선기)

EXHIBITION Restoration of Relationships & Borderless Universe Gallery BK Hannam 앞서 방문했던 갤러리비케이 이태원 전시에 이어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갤러리비케이 한남으로 이동했다. 대사관로 중에서도 사운즈 한남이 자리한 큰길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태원과 한남 모두 1층이 쇼윈도처럼 되어 있어 전시 중인 작품을 미리 볼 수 있다. 특히, 갤러리BK 한남은 채광이 좋은 편이라서 감상하는 내내 쾌적함을 자랑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두 전시가 함께 진행 중인데, 역시나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 GalleryBK Hannam 줄 서지 않는 편리한 생활의 시작 m.booking.naver.com Restoration of Relationships | 박윤경 작가 개인전 갤러리 1층에서는 박윤경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전시 전경은 영상으로 확인하길 바란다. 박윤경 작가는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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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역치 & 인간계는 오늘도 좌충우돌

(내용 전혀 심각하지 않음 주의) [행복의 역치] 인생에서 '행복'은 절대 놓쳐져서는 안 된다... 그럼 그럼.. 그래서 '너의 행복은 뭔데?'라고 누군가 물어온다면, 능글맞게 기지를 발휘하여 재빠르게 무언가 입 밖으로 낼 것이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맛있는 거 먹고...' '내가 이전에 어느 교수님한테 들었는데...' 하지만 정답은 없고, 사실 행복이 뭔지도 모른다. 애초에 추상 명사라는 게 다 그렇다. 껍데기만 명확한 것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가지 분명한 건 행복은 이름 붙이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향긋하게 풍기는 내음에도 행복을 말하고, 간절히 먹고 싶었던 음식을 섭취했을 때 행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혹자에겐 백만장자가 되어 돈을 펑펑 쓸 수 있을 때나 입에 담을 수 있는 감정이기도 하다.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애초에 각자에게 주어진 행복의 역치가 따로 있는 건 아닐까? 사람마다 감각의 역치는 다르다. 통증 역치가 낮은 사람은 작은 고통을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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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래리 피트먼 개인전 &lt;불투명한, 반투명한, 빛나는&gt; 후기, 리만머핀 서울

EXHIBITION Lari Pittman Opaque, Translucent and Luminous Lehmann Maupin Seoul 리만머핀은 1996년 설립되어 현재는 뉴욕, 홍콩, 서울, 런던에 거점을 두고 있다. 그중 삼청동에 자리하고 있던 리만머핀 서울이 얼마 전 용산구 한남동으로 터를 옮겼다. 제일기획 맞은편인데, 여기에 이런 건축물이 있었나 싶다. 일단, 외관이 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의 이미지가 겹치기도 했지만, 네모 반듯 주변 빌딩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건 분명했다. 리만 머핀 서울은 이번 이전과 함께 규모도 확장했다. 이전 삼청동 지점일 때 전시를 종종 관람하며 소박한 규모에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앞으로가 기대된다. 한편,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래리 피트먼의 개인전으로, 확장 이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전시다. 래리 피트먼 | Lari Pittman 1~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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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Bending LIght II&gt;, &lt;Mary Corse(메리코스) : Seen and Unseen&gt; 후기, 페이스 갤러리

EXHIBITION Bending Light II & Mary Corse : Seen and Unseen PACE Gallery 오랜만에 찾은 페이스갤러리. 여름에 찾았을 땐 푸르른 느낌이었는데, 봄을 앞둔 지금은 모던 시크의 느낌이 강하게 풍긴다. 그 사이에 갤러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한남동에 확장 이전한 이후 건물의 한 개 층을 추가로 사용하게 됐다. 이렇게 새롭게 개관하는 1층 공간은 약 50평 규모다. 이날 내가 관람했던 '벤딩 라이트Ⅱ'를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넓어진 공간만큼이나 다채롭게 구성됐는데, 1층에는 제임스 터렐, 로버트 어윈을 비롯한 유명 작가들의 그룹전을, 2~3층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도 대규모 전시를 펼쳤던 메리 코스의 개인전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Joel Shapiro 개인전> 후기, 페이스갤러리 | 한강진역·한남동 데이트 문화생활 EXHIBITION Joel Shapiro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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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마다 틔워가는 중

- '날이 따듯해지고, 봄이 올까?' 의심이 많아서 그런가. 분명 지난주 초까지만 하더라도 날이 제법 쌀쌀해서, 혹시 올해는 5월까지 춥진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을 했다. 역시 모든 게 기우였고,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특히, 이번 주말은 지금까지의 추위를 잊게 만들 정도로 따듯했다. 이 햇살을 만끽하고자 산행을 했는데, 꽃들도 어지간히 고개를 내밀었더라. 그러고 보면 봄은 남몰래 다가오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느샌가 외투도 무겁고 거추장스럽게 느끼고 있었고, 지날 달과 비교하면 해도 귀가 시간을 자못 늦췄다. 이젠 카페에 들어서도 메뉴판에서 HOT이 아니라 COLD 쪽으로 시선이 향한다. 그간 자신 있게 봄이라 부르진 못했지만, 나 역시 봄을 향해 가고 있었나보다. - 계절(季節) 계절이라는 단어는 이미 '계(季)' 자에 계절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뒤에 '마디 절(節)'자를 더했다. ‘마디'가 무어길래 계절에게 필요했을까. '마디'라 하면 생물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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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한남동 대사관로 취재 이야기

<AREX> March Issue 한남동 대사관로 취재 이야기 전통 상권 이태원을 중심으로 한남동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온 핫 플레이스다. 2000년대까지는 해밀턴 호텔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태원 상권이 가장 번화했으나, 2010년 꼼데가르송 매장이 들어서면서 제일기획 빌딩부터 한강진역에 이르는 '꼼데가르송길'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이후 패션 업체와 편집숍, 공연장과 전시장 등이 잇따라 들어서며 트렌드세터들의 발길을 잡아 끄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꼼데가르송길의 상권이 점차 넓어지자 이태원 대로 뒷길 주택가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디자이너 숍, 폅집숍, 음식점이 하나 둘 들어서더니 이제는 대로의 커다란 매장보다 뒷골목에 핫 스폿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사관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뒷골목을 탐색하듯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대사관로 '핫플'은 요즘 뜨는 취향과 감성을 담고 있다. 아이라이크마운틴 브런치 카페 번화한 이태원 거리 뒤편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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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날 모음집 - 각자의 자리에서 이겨내고 있잖아요

1. 언제부터인가 글을 쓰려고 하면 길게 써야하는 강박이 생겼다. '양이 많은 글'이 '좋은 글'은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왜인지 짧게 쓴 글은 하뭇하지 않다. 물론, 어느 날은 숱한 생각이 쏟아져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장들이 채워지기도 하지만, 어떤 날은 글을 쓰겠다는 일념으로 현학적인 무언가 쥐어짜내려는 일말의 허세를 발견한다. 글을 쓸 때 누군가에게 보여주려는 목적은 아니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블로그에다 올리기에 문장이 길어졌는지도 모르겠다. 짧고 담백한 글은 있는 그대로 드러나니까, 어떻게든 앞뒤로 문장을 잔뜩 붙여 내게 향하는 길을 어렵게 만들어두는 것 같다. 2. 퇴사를 하고 새 직장을 알아보는데 예전보다 한껏 신중해진다. 다시 퇴사를 택하고 싶지도 않고, 새로운 곳에서는 돈 이외에 충족되지 않았던 것들도 채우고 싶다.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다 보면 또 완벽한 직장이 어디 있나 싶다. 어느 회사를 보더라도 하나씩은 마음에 걸리기 마련이다. 어떤 곳은 면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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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보통 남자 김철수&gt;를 읽고 - 보통으로 살기

예전에 유튜브에서 종종 찾아보던 김철수와 손장호라는 예쁜 커플이 있다. 비록 그 둘은 지금 이별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그야말로 평범한 보통의 사랑을 보여주어 응원하곤 했다. 그중 김철수 씨가 얼마 전 <보통 남자 김철수>를 출간했다. 항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편이라, 이 책을 읽고도 한참 생각에 잠겼다. 혹자에겐 사회의 구성원, 일원으로서 똑같이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사치나 욕심으로 비춰지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피땀어린 그 한 발자국이 가끔씩 다수에 의한 생색내기용 배려로 둔갑되기도 한다. 난 그냥 모두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통 인생을 살길 바라는데. 얼마 전 출근길 지하철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하지만 놀랍게도 여론은 이에 부정적인 시선이었다. 왜 바쁜 출근길을 방해하냐며, 조용히 다른 곳에 가서 하라며, 왜 남들에게 피해를 주냐며. 그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이들이 처음부터 승하차 시위라는 방식을 택했다고 생각하는지, 평화로운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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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고 있진 않은데, 무언가 하고 있어요

살면서 해야 되는데 미뤘던 것들이 있잖아. 누군가는 뭔가를 이 나이대 즈음에 해놨는데, '나는 나중에 하면 되지 뭐'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그게 어떤 계기로 인해서 내가 그걸 배우게 되고, 그래서 지금 내 나이가 됐을 때 '뿅'하고 딱 잘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아닌 거야. 이상엽, 나혼자산다 마흔 이상엽의 솔직한 이야기가 이렇게도 공감될 수가. 사실, 지금 나이대에 특정 성과를 이루어 놓아야한다는 기준은 시대상과 동떨어진 것 같고, 한국 사회에서만 적용되는 요상한 기준이지만서도, 본인이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무언가 doing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공감했다. 물론, 막상 무언가 했더라도 인생이라는 게 내 생각처럼 풀리지는 않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무엇이라도 하는 건 분명한 차이가 있다. - 학창시절, 나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스스로에게 기준이 엄격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노력하는 것에 비해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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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이길래 : Re, Vitality&gt; 후기, 갤러리비케이 이태원 (+개인전, 네이버 예약)

EXHIBITION Re, Vitality Lee Gilrae Solo Exhibition Gallery BK Itaewon 최근에 많은 갤러리와 미술관들이 이태원, 한남동으로 모이는 추세다. 덕분에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동네에서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고, 워낙 식당, 카페와 같은 핫 플레이스도 많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작품과 전시회를 접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편, 갤러리 비케이는 2011년 한남동에 터를 잡아 현재는 이태원, 한남 두 곳을 함께 운영 중이다. 그중에서도 이날 방문한 갤러리 비케이 이태원은 한강진역 맥심 플랜트 카페 바로 뒷골목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하기 전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갤러리비케이 이태원 : 네이버 블로그리뷰 25 pcmap.place.naver.com Lee Gilrae | 이길래 작가 이번 전시는 조각가 이길래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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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후기

FOOD EXCHANGE, Novotel Ambassador Seoul Dongdaemun - Breakfast Buffet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의 푸드익스체인지는 캐주얼한 컨셉의 컨템포러리 올 다이닝 뷔페로, 로컬 푸드부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조식부터 석식까지 신선한 재료와 다채로운 메뉴로 투숙객을 맞는다. 호텔마다 저마다의 조식을 선보이지만, 이곳에서의 조식이 더 특별한 이유는 사방이 통창으로 둘러싸인 파노라마 뷰 덕분이다. 20층에 위치해 막힘없이 뚫린 서울 풍경을 감상하며 테이블까지 깊게 들어오는 아침 햇살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혹시라도 노보텔 동대문에서 투숙을 계획하고 있다면,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조식까지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조식 뷔페 | Breakfast Buffet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의 조식은 20층에 자리한 다이닝 뷔페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제공된다. 평일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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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虎路(호로), Becoming a Tiger&gt; 후기, 스튜디오 콘크리트 | 박그림 작가의 호랑이 기운

EXHIBITION 虎路, Becoming a Tiger Studio Concrete 한남동에 자리한 스튜디오 콘크리트. 이곳은 1980~90년대 출생의 멤버들이 주축이 된 아티스트 그룹으로, 갤러리, 샵, 그리고 카페가 복합된 오픈형 종합 창작 스튜디오다. 이 공간하면 내게 떠오르는 첫 키워드는 배우 유아인이다. 출범 당시부터 워낙 그가 강조되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그의 영향력이 지대하다고 느낀다. 그렇다고 그의 네임 브랜드로 연명하는 곳이라곤 생각 않는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예술과 창작이 포괄하는 활동이라면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3월까지는 박그림 작가의 개인전, <虎路(호로), Becoming a Tiger>가 펼쳐진다. '호랑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2022년이 검은 호랑이의 해라는 사실, 작가가 불교 미술을 전공했다는 사실 등이 전시와 오묘하게 잘 어우러진다. 문패처럼 걸려있는 "호로(虎路)"가 반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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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칸딘스키,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혁명의 예술&gt; 후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도슨트)

EXHIBITION KANDINSKY, MALEVICH & RUSSIAN AVANT-GARDE SEJONG MUSEUM OF ART 오랜만에 찾은 세종문화회관. 다니던 학교와 거리가 멀지 않아서 뮤지컬, 전시회를 감상하기 위해 종종 들렀던 곳이다. 하지만 광화문 근처에 갈 일도 점점 줄었거니와 코로나19 이후에는 아무래도 감상에 소극적이 된 것도 사실이고, 광화문 광장 공사까지 맞물려 이전의 낭만을 느끼기는 조금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는 초대권이 생겨 좋은 기회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방문했다. 하필 이 시기에 '러시아'라는 키워드에 마음이 불편했지만, 오히려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참고로, '러시아 아방가르드'는 1910년대와 1920년대 러시아에서 등장한 전위적 예술 운동을 총칭하는데,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연대기 순로 이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 일정은 오는 4월 17일까지, 시간은 10:30 ~ 19:30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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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라는 나를 향해 웃자

* 책을 읽다가 ‘웃자라다’라는 표현을 마주쳤다. 대충 그 느낌은 알겠는데, 정확한 의미를 몰라서 바로 사전에 검색을 했다. “쓸데없이 보통 이상으로 많이 자라 연약하게 되다” 웃자란다는 건 내실을 다지지 못한 것일 수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어찌됐든 이 단어가 요즘의 내가 생각하는 ‘나’를 닮아 반가웠다. 시나브로 나이는 들고 있는데, 여전히 생각과 마음은 스무 살 언저리에 머물러 있으니 말이다. 어느새 신체와 정신의 연령 부조화가 한껏 돋보이는 존재가 되어가는 중이다. ** 감성 촉촉하던 사춘기 시절,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반복해서 듣곤 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중략)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도대체 서른은 어떤 나이이길래, 가사가 이렇게 사무칠까. 서른이 되면 많은 것을 떠나보내야 하는구나, 하루하루 이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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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세운대림상가 취재 이야기

<AREX> February Issue 세운대림상가 취재 이야기 '힙지로'라는 단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지도 몇 년이 흘렀다. 그중에서도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대림상가가 낡은 것에 깃든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힙지로'의 중심지로 꼽히게 된 것은 종로3가와 을지로 사이에 늘어선 세 개의 상가를 잇는 공중 보행로가 들어서면서였다. 사람들의 동선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며 세운상가와 청계대림상가 3층을 중심으로 핫 플레이스가 하나 둘 생겨난 것이다.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고, 추억의 물건들을 살펴보는 세운전자박물관부터 30년 된 다방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힙한 감성을 만족시키는 카페와 분위기 만점 와인바, '맥덕'들이 만든 수제맥주 전문점, 깔끔한 유럽풍의 퓨전 분식집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꼬치국수에 영화 전문 콘텐츠 스토어와 독립서점들까지 낡은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개성 만점 가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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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패키지]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 슈페리어 더블 객실 후기 | 유달리 편안한 겨울

Novotel Ambassador Seoul Dongdaemun | Superior Double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과거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지였다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생긴 이후에는 서울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관광객과 비즈니스 피플을 위한 호텔들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는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노보동) 역시 그중 하나다.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빌딩들이 높지 않아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노보동은, 루프톱 가든과 루프톱 수영장,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다이닝 시설까지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매 시즌마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 상품들을 제안하고 있어, 기호에 따라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봄을 목전에 둔 지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소중한 사람과 유달리 편안한 겨울을 맞아보길 바란다. 체크인Check-in 2,4,5호선이 모두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12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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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사울 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gt; 후기, 피크닉 piknic (+ 방문 현장 예매)

EXHIBITION Saul Leiter Through the Blurry Window piknic 1970년대 제약회사였던 빌딩이 새 단장을 하고 2018년 복합문화공간인 피크닉(piknic)으로 재탄생했다. 회현 남대문 시장 옆으로 언덕을 올라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엔 의아하겠지만, 이내 조용한 풍경 속 드러나는 정갈한 외관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플레이스다. 전시장, 디자인 스토어,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어서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실내 놀거리, 회현역·서울역 놀거리를 찾는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 <사울 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의 경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이미 인기리에 진행 중이라, 여유 있게 감상하고 싶다면 평일 오전 시간을 추천하고 싶다. (잔여 티켓 限, 방문 현장 예매) 촬영은 휴대폰 카메라로 무음으로만 가능하고, 다른 장비나 영상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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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앤디 워홀 : 앤디를 찾아서&gt; 후기,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 강남·청담동 전시

EXHIBITION ANDY WARHOL LOOKING FOR ANDY Espace Louis Vuitton Seoul 개관전이었던 자코메티 전시회, 버질 아블로 전시회에 이어, 어느덧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에서 감상하는 세 번째 전시. 청담동엔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꽤나 있는 편인데, 유독 이곳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찾는 이유는 평소 보기 힘든 루이 비통 재단에 컬렉션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외관도 한몫을 한다. 어떻게 보면 프랑스에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을 빼닮았지만,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전통 동래학춤의 디테일을 더해 유려한 곡선이 눈에 든다. 또, 지붕을 통해 즐기는 내부 테라스 채광은 오직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감성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에 딱히 관심이 없더라도 누구나 아는 작가, 앤디 워홀(Andy Warhol)의 개인전이다. 입장은 사전 홈페이지 예약으로 진행되는데,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일반 예약과 해설을 들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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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필립 할스만 : 점핑 어게인 JUMPING AGAIN&gt; 후기, K현대미술관 (+사진전, 굿즈샵)

EXHIBITION Philippe Halsman Jumping Again K Museum of Contemporary Art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로도 이동 가능한 곳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 덕분에 데이트 코스나 실내 놀거리로도 좋은 곳이다. 홈페이지를 보니 수익형 전시보다는 실험적인 전시로 대중에게 현대미술을 깊이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고 소개 중이다. 참고로, 2018년도에 처음으로 이곳을 찾고 햇수로는 4년 만이었는데, 그 사이에 참 많은 전시가 진행됐다. 1층으로 입장하면 바로 티켓 창구가 있다. 난 이날 사진작가인 필립 할스만의 전시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관람 요금은 성인 20,000원 / 중고등학생 15,000원 / 어린이 13,000원으로 다른 미술관들과 비교하였을 때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다. 참고로 백팩과 같이 큰 가방은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락커에 보관해야 하며, 500원의 별도 비용이 부과된다. Philippe Halsman |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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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lt;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gt; 후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도슨트, 사진 촬영)

EXHIBITION Light: Works from the Tate Collection Buk-Seoul Museum of Art 노원구 중계역과 하계역 사이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개인전 이후,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라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이번 영국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 관람은 놓칠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올라퍼 엘리아슨이나 댄 플라빈, 쿠사마 야요이 등) 빛을 활용한 설치 작품들을 애정하는 편이라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가 컸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이라니.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감상했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이후, 다시 한번 한국을 찾은 테이트 미술관이라 더욱 반갑다.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초대권 난 감사히도 초대권을 받아 방문했지만, 일반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9,000원의 관람료가 있다. 이번 전시는 유명 작가의 작품들을 한 데 볼 수 있는 기회지만,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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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利己)와 배려 사이

&lt;시나브로 이기주의와 극단적 개인주의에 침윤되어 간다는 것..&gt; -건강한 자존감을 통한 관계의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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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함미나 개인전 &lt;Unfamiliar Face&gt; 후기, 퍼블릭 갤러리

보이는 그대로 불명확하게 두면, 더 명확해지는 것들사당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던 터라 근처에 괜찮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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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시스터액트&gt; 내한 공연 후기 (A석)

시스터 액트는 워낙 유명해서 내한공연 소식에 꼭 가고 싶었다. 그러던 중, 시럽 컬처에서 만 원의 행복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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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사박 개인전 &lt;Sitting&gt; 후기, 이목화랑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안국역을 들렀다가, 추운 날 나와서 밥만 먹고 들어가기가 아까웠다. 내가 찜꽁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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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마이클 케나 & 펜티 사말라티 &lt;Snow Land&gt; 후기, 공근혜갤러리

공근혜 갤러리에 들러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한 사진전, Snow Land를 봤다. 흑백 아날로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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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展&gt;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오늘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展"을 다녀왔다. 날이 추워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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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알베르토 자코메티 展&gt;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꼽히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전시를 다녀왔다. 언젠가 미술책에서 봤었던 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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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자연을 디자인하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gt; 후기, DDP 디자인전시관

오늘은 눈이 왔다. 잠깐 오고 그칠 줄 알았는데, 밤까지 왔다. 설레지 않는 걸 보니 늙었나 보다.이번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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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에드거 앨런 포&gt; 후기 (R석)

같은 인간으로서 그에게 받을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에드거 앨런 포'에게 사랑 =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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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황현승 개인전 &lt;Silent Poetry&gt; 후기, 메이크 갤러리

황현승 작가의 개인전을 보기 위해 연희동을 찾았다.이 동네는 처음인데, 사람들도 적잖이 있고 분위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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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댄 플래빈, 위대한 빛 (Dan Flavin, Light) 후기

20180210. 햇수로 7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인 지민이를 만나 전시를 봤다. 롯데타워 7층에 위치한 롯데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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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네버 더 시너 (Never the Sinner) 후기 (S석)

Hate the sin, never the sinner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시럽 멤버십 컬처 초대 이벤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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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저리 (Misery) 후기 (R석)

무엇보다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무대 연출이 인상적인 연극, '스티븐 킹'이라는 작가에 흥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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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더 라스트 키스, 황태자 루돌프&gt; 후기 (S석)

전형적인 사랑 이야기, 그럼에도 '두려워 마, 사랑이야'LG아트센터에서 수연이와 뮤지컬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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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마우즈 개인전 &lt;READY STANCE 展&gt; 후기, 퍼블릭 갤러리

이 힘은 누군가에게 신선한 자극제, 누군가에게는 대리만족1월, 함미나 작가의 개인전을 보기 위해 퍼블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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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나무, 시간의 흔적&gt; 후기, 63아트 미술관

63컬처에서 진행했던 &lt;샛강이 성별 퀴즈&gt;를 찍어 맞춰 63종합권 2매를 얻었다. 2월까지가 기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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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IMA Picks&gt; 후기, 일민미술관

모두, 사람 지나간 자리오티로 수업도 일찍 끝났겠다, 일민미술관에서 하는 이번 전시 프로그램이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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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닥터 지바고&gt; 후기 (R석)

진짜 봄이 온 것 같은 하루였다. 화이트데이..!! 크게 의미 두는 날은 아니지만 잠실을 찾았다.IBK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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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빌리 엘리어트&gt; 후기 (VIP석)

뮤지컬 밖 세상에 '-free'를 외치다기대하고 고대하던 뮤지컬 &lt;빌리 엘리어트&gt;, 그것도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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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예르미타시展, 프랑스에서 온 미술&gt;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KFC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예르미타시 박물관 展'의 티켓을 받았다. 하지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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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서울시향 2018, &lt;아르스 노바Ⅱ : 관현악 콘서트&gt;

아모레퍼시픽의 이벤트 당첨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하는 서울시 교향악단 2018, 아르스 노바Ⅱ : 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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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명성황후&gt; 후기 (R석)

개강하고 매일매일이 너무나도 힘든 날들이다. 하지만 문화생활을 놓을 순 없다. 오늘도 광화문 스타벅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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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후기 (R석)

KT&amp;G 이벤트 당첨으로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 기념, &lt;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gt; R석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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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하우스 디럭스 룸 후기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글라스 하우스 디럭스룸 숙박권 당첨 바로 그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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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동근 &lt;구의 여집합&gt;후기,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열심히 서칭하던 도중 알게 된 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현재 진행 중인 이동근 작가의 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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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반 나바로 &lt;The Moon in the Water&gt;후기, 갤러리현대

4월 20일, 삼청동 초입에 갤러리현대로 향했다. 이유는 새로 시작하는 전시를 보기 위해!이름은 '이반 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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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gt;후기, K현대미술관

공간이었을까. DP였을까. 규모였을까. 어딘가 산만하고 SNS를 위한 전시가 된 것 같아 아쉬웠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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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아드만 애니메이션 -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gt;, DDP

학기 중이라 너무 바빠 몰아서 포스팅 하기! 뭔가 기록 안남기기도 아쉬워 기록 남기기로 함!카페 빈스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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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맨 오브 라만차&gt; 후기 (R석)

카페코나퀸즈 #이벤트당첨 으로, 또 끔찍했던 주말 알바를 관둔 기념으로, 뮤지컬 &lt;맨 오브 라만차&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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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트로피컬 디저트 타임 with 카카오프렌즈' 후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이벤트 당첨으로 라이언 망고&amp;멜론 뷔페 식사권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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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시카고, CHICAGO&gt; 후기 (R석)

이번엔 엔터식스 이벤트 당첨으로 뮤지컬을 보기 위해 디큐브아트센터에 방문했다.이번에 뮤지컬 관람할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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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브로드웨이 42번가&gt; 후기 (오픈 리허설)

하나티켓 이벤트 당첨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오픈리허설에 초대됐다. 운 좋게 좌석도 앞쪽으로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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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알렉스카츠 (Alex Katz), 아름다운 그대에게&gt; 후기, 롯데뮤지엄

롯데홈쇼핑의 이벤트 당첨으로 롯데뮤지엄 방문! 댄 플라빈 전시 이후에 두 번째 방문!롯데몰 1층에는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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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lt;마마, 돈 크라이&gt; 후기 (R석)

배역과 배우의 매력으로 보게 되는 B급 감성의 대학로 뮤지컬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공부와 팀플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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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gt;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태풍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나지도 않지만, 태풍이 가져가서 그런가 하늘이 유난히도 맑다.삼화페인트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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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Erwin Wurm(에르빈 부름) : One Minute Forever&gt; 후기, 현대카드 스토리지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초대권!에르빈 부름 개인전을 보러 한강진역으로 향했다.이태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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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gt; 후기, 디뮤지엄

네이버 올댓아트에서 진행된 이벤트 당첨으로 디뮤지엄의 &lt;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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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라파엘로자노헤머 개인전 &lt;DECISION FOREST&gt; 후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예술 별 거 아니네'라는 마음으로, 놀이터에 왔다는 마음으로,간만에 내 돈 주고 문화생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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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gt;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예술의 전당 인스타그램 이벤트 당첨으로 니키 드 생팔의 개인전 티켓이 생겨 친구와 함께 한가람 미술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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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이적의 ‘빨래’라는 곡을 들었다. ‘빨래를 해야겠어요. (중략)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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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마르크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gt; 후기, M컨템포러리

GS칼텍스 이벤트 당첨으로 샤갈 특별전에 가게 되었다. 금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샤갈 전시회 중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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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 FARM SHOW] 팜 서포터즈 활동 시작

우리 농촌 지킴이 대학생 &#x27;팜 서포터즈&#x27; 합격! 2018 A FARM SHOW 우리 농촌 지킴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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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 FARM SHOW] 우리나라 농업은 지금,

안녕하세요, 2018 A Farm Show 농촌 지킴이 대학생 팜 서포터즈 김꿈돌입니다. 이번 주 미션을 수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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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 명동 L7 호텔, 슈페리어 더블룸 투숙 후기 (+ 빌라드샬롯)

원래 여름휴가로 속초 놀러 가기로 했는데, 폭염과 성수기에 맞물려 급하게 호캉스로 계획을 돌렸다.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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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gt; 후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M배움터 디자인전시관

루나파크 (Luna Park), 동심 유발에 성공적이었던 놀이공원 콘셉트의 전시그라치아에서 진행된 이벤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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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t;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gt; 후기, 대림미술관

자세 후기는 포스팅 말미대림미술관에서 진행했던 이벤트 당첨으로, 대림미술관에서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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