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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경 - 다시 사랑한다면 /듣기, 가사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도원경의 4집 "Unique"에 수록된 "다시 사랑한다면"은 도원경을 상징하는 두 곡 중 하나이다. 도원경은 데뷔 초기 걸크러쉬적인 면모를 부각하며 등장하였던 도원경은 당시 흔치 않은 여성 로커였다. 이때 대표곡이 "성냥갑 속 내 젊음아"였는데, 이때는 여성 로커의 파워풀함을 어필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다시 사랑한다면"은 "성냥갑 속 내 젊음아"랑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곡으로 애절한 내용의 록 발라드였다. "다시 사랑한다면" 덕에 도원경은 애절한 감정도 표현할 수 있는 여성 로커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게 되었고 도원경이란 가수는 이 두 곡으로 통하게 되었다. "다시 사랑한다면"의 제작에는 특이한 인물이 한 명 있는데, 다름 아닌 김태원이 참여하였단 것이었다. 특별히 인연이 없거나 어지간히 마음에 드는 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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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희 - 요리왕 비룡 오프닝(KBS판) / 듣기, 가사

푸르른 바다를 향해 저 높은 하늘을 향해 우리의 꿈을 찾아서 날개를 활짝 펴자 무지개 빛 꿈을 찾아서 쓰러져도 멈추지 않아 우리의 꿈 최고의 꿈 반드시 이룰거야 과거 중화요리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스러운 만화 요리왕 비룡(원제 : 중화일미)을 보고 많은 아이들이 중국요리에 호기심을 가졌었다. 황금 볶음밥, 마파두부, 용왕만두 등 판타지스러운 전개가 많았는데 이를 재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는 걸 보면 참 이 만화가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리 만화 특유의 과장된 리액션, 특히 맛있을 때 나오는 리액션인 미미(美味)는 지금도 자주 쓰이는 밈이 되었다. 워낙 인기도 좋아서 온갖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툭하면 재방송을 하였는데, 애니메이션 내용 말고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게 있으니 바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었다. 지금은 비용의 문제와 계약 문제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이 일본어판 곡을 그대로 쓰고 자막을 내보내는데 과거에는 번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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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 희재(熙渽) / 듣기, 가사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 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유일 테니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의 OST "희재(熙渽)"는 양재선 작사, MGR이 작곡한 곡으로 성시경이 부른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로 성시경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지금도 많은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라이브 곡 중 하나이며, 현재도 무수히 많은 가수들, 유튜버들이 "희재(熙渽)"를 커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곡의 괴이한(?) 난이도와 성시경 특유의 창법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리며 부르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원곡 이상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는 커버를 보기 어려운 곡으로도 유명하다. 일단 곡의 음의 높낮이가 심하게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그 차이가 너무 큰 데다가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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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 November Rain / 듣기, 가사

Sometimes I need some time on my own 때로는 나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Sometimes I need some time all alone 때로는 나도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해요 Everybody needs some time on their own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죠 Don't you know you need some time all alone 당신도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죠? Guns N' Roses의 전설적인 앨범 [Use Your Illusion I]에 수록된 곡인 "November Rain"은 Guns N' Roses를 대표하는 곡이자 상징과도 같은 곡 중 하나다. 11월에 비가 오면 어디선가는 "November Rain"을 틀고 있을 정도로 11월을 상징하는 곡으로 유명한데, 이 뮤비 유튜브 조회 수는 무려 21억을 넘긴 상태로 발매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심지어 곡 길이도 8분 56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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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 Dreamer(feat. Bumkey Of 2Wins) / 듣기, 가사

현실, 꿈 갈등하다 보니 조금 현기증이 나 정신줄 놓고 살기엔 빡빡하니 때론 줄담배 피우면서 착찹하지 아쉬움 털고 마지막으로 짠해 시간 내서 마시자구 또 다음에 "Dremer"는 팔로알토가 군 제대 후 이제는 사라져버린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세웠던 2010년 발매된 정규 2집 "Daily Routine"에 수록된 곡이다. 정규 2집에는 군 제대 이후 변한 세상, 이젠 책임을 많이 져야 하는 위치와 나이가 되면서 느낀 감정들을 담담히 담고 있다. 현실과 꿈 속에서 갈등하면서도 꿈을 꾸는 팔로알토. 이 곡은 이제 나이를 먹고 어느덧 서른을 향해 다가가는 시점에 이전처럼 맘 편하게 술을 마시기엔 무언가 힘들어진 감정을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으면서 현실이 힘들어도 여전히 꿈을 꾸는 팔로알토의 감정이 잘 담겨있다. 정박에 교과서적인 랩과 사색적이면서 담백한 가사가 일품인 팔로알토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곡이다. 서른 즈음 되니까 현실을 맘 편하게 놓을 수 없어서 그랬을까. 가끔 이 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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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뉴진스) - GODS / 듣기, 가사

I’m on my knees 무릎을 꿇고 Pray for glory 영광을 기도해 Will anyone read this underdog story? 약자의 이야기를 들려줄 날이 올까? I can’t lose myself again 다시 자신을 저버릴 수는 없어 Help me raise this heart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와줘 Heart, unbreakable 꺾이지 않는 이 마음을 2023년 10월 4일에 발매한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는 뉴진스(NewJeans)가 가수로 참여한 곡으로 기존 프로듀서인 250, FRNK가 아닌 라이엇 게임즈 수석 작곡가 Sebastien Najand와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OST]에 참여한 Alex Seaver가 담당한 곡이다. 이번 곡 테마이자 주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의 주인공 Deft로 2022년 드라마틱한 DRX 우승의 주역이었던 Deft 헌정곡이다. 일단 참여 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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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 - DIE 4 YOU / 듣기, 가사

Cuz I know, you know 왜냐면 나도 알고 너도 알자나 I'll be loving you 내가 널 계속 사랑할거라는 걸 I'll be loving you 내가 널 계속 사랑할거라는 걸 What's wrong? 뭐가 문제야? Baby you know I'd die for you 자기야 너도 알잖아 내가 널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걸 정말 살아있긴 한 건지, 작업을 하기는 하는 건지 참 의문(?)이었던 가수 DEAN. 우리나라에 PBR&B를 메인 스트림의 한 축으로 끌어올린 가수이자 역주행의 대표 주자 중 한 명 그리고 순수 토종임에도 본토급 그루브가 나는 신기한 가수. DEAN이 처음 EP를 냈을 때 받은 충격과 기쁨은 잊을 수 없었다. 이게 설마 역주행하고 메인으로 갈 줄 몰랐었기도 하고. 장르적으로도 아직 정착이 안 된 것도 있었지만 노골적이면서 새끈한 R&B에 너무나 충실한 앨범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경우는 정말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당당하게 성공하고 국내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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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ASOBI(요아소비) - Biri-Biri(찌릿찌릿|ビリビリ) / 듣기, 가사

ビリビリと 찌릿찌릿하며 今きみと 지금 너와 ジリジリを 이글거림을 Give me, Give me, more 더 줘, 좀 더 줘 ヒリヒリの 저릿저릿함이 Living, Living, oh 살아있어, 오 ギリギリも 아슬아슬함도 楽しむの 즐기는거야 "Biri-Biri"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발매 1주년 기념 MV에 수록된 곡으로 YOASOBI와의 콜라보 곡이다. 소설을 모티브로 하는 그룹답게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1주년 기념 소설 "너와 비를 피하며"를 모티브로 작사, 작곡을 하였다. "Biri-Biri" 가사 내에는 포켓몬스터 발매된 정식 시리즈와 초전설 포켓몬들 그리고 메인 주인공급 인기를 가진 포켓몬들이 샤라웃되며, 이전 포켓몬 주제곡들처럼 포켓몬들과의 첫 만남, 모험의 두근거림 등의 감정 등을 담고 있다. 콜라보 곡들이 재미를 보니 더 많은 가수들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기쁘다. "Biri-Biri" 역시 영문 버전이 존재한다. 영문 버전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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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 솔직할 수 있도록 / 듣기, 가사

어릴 적부터 다 큰 지금까지 솔직하면 왠지 손해를 봤나 봐 예쁜 거짓말은 내겐 매력 없어 솔직하면 우린 뭔가 통할 텐데 2001년 들국화에 헌정하기 위해 만든 헌정 앨범 [A Tribute To 들국화]의 수록곡 "솔직할 수 있도록"은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최성원의 솔로 2집에 수록된 곡이 원곡이며, 해당 앨범에는 언니네 이발관이 리메이크한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헌정 앨범 제작에 참여한 가수들은 들국화와 들국화 멤버들의 솔로 곡들 중 어떤 곡을 택하여 리메이크할지 선택하였는데, 언니네 이발관은 최성원의 "솔직할 수 있도록"을 픽하여 제작에 들어갔다. 하지만 본인들 기준에선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수준이라 생각하며 낙담하였으나 제작사와 제작에 도움을 준 평론가들이 극찬을 하였다. 실제로 발매 이후에 앨범 내 수록곡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곡이기도 했다. 원곡의 감성과 보컬 스타일이 많이 흡사한 것도 있었지만 언니네 이발관이 자신들의 색깔에 맞추어 재해석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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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코지(和田光司) - Butter-Fly(디지몬 어드벤처 OST) / 듣기, 가사, 전영호 버전 포함

無限大な夢のあとの 何もない世の中じゃ 무한한 꿈 뒤에 아무것도 없는 세상 속에선 そうさ愛しい 想いも負けそうになるけど 그래 사랑스러운 마음도 져버릴 것만 같지만 Stay しがちなイメージだらけの 頼りない翼でも 머물기 쉬운 이미지의 못 미더운 날개라도 きっと飛べるさ On My Love 분명 날 수 있어 On My Love 일본 원곡 가사 Butter-Fly / 和田光司【Animelo Summer Live 2014 -ONENESS- Day1】, AnimeloSummerLive, 유튜브 어린 시절 디지몬 보고 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디지몬 시리즈는 그 시절 매우 큰 영향을 주었고 그걸 보고 자란 세대에게 아직도 영향을 주고 있다. 디지몬 OST 역시 지금도 많은 이들이 듣거나 이용할 정도인데, 그중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가 "Butter-Fly"다. 원래 KBS 방영 시절에는 이 곡이 아닌 다른 번안곡들이 사용되었기에 첨부터 알려진 곡은 아니었다. 사실 원본에선 이 곡이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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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Blog] 기록이 쌓이면 내 자신이 된다

블로그의 내용이 나를 설명하는 하나의 비석이자 설명문이 되니까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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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Blog] 10월 12일 오늘의 블로깅

오늘의 키워드 피곤해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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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흑백영화 / 듣기, 가사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 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 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흑백영화"는 부활 3집의 수록곡으로 김태원이 자신의 어린 시절, 특히 엄마와 함께 보냈던 추억을 배경으로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을 맘에 들어 한 김재기가 작사를 자신에게 맡겨달라 부탁하여 김재기가 작사를 하였는데, 김태원이 자신이 작곡한 곡의 가사를 남에게 맡긴 유일한 케이스였다. 김재기는 어릴 적 힘들게 자랐던 시절을 회상하며 가사를 만들었다. 원래 3집 타이틀곡이 될 뻔한 "소나기"의 첫 녹음 후 잠깐 쉬는 시간에 리허설 형식으로 "흑백영화"를 최초 녹음하였다. 하지만 이날 이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곡은 미완성 상태로 남게 된다. 김태원은 고민 끝에 김재기의 목소리를 남기고자 자신이 김재기의 모창을 하여 1, 2절 가사 앞부분을 녹음하고 리허설 때 녹음한 하이라이트 부분과 코러스 부분을 붙여 곡을 완성하였고 3집에 수록하게 된다. 그렇게 부활 역사에 남을 그리고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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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 High and Dry / 듣기, 가사

It's the best thing that you ever had 이건 네가 여태껏 가졌던 가장 좋은 거야 The best thing you've had has gone away 네가 여태껏 가졌던 가장 좋은 게 사라져 버렸네 So don't leave me high 그러니 날 버리고 가지 마 Don't leave me dry 날 메말라가게 두지 마 "High and Dry"는 "Creep"과 함께 Radiohead를 대표하는 초창기 곡이자 2집 [The Bends]에 수록된 곡이다. 다들 Radiohead가 싫어하는 곡을 "Creep"으로 아는 경우가 많으나 싫어함보다는 애증에 가깝고 정말 싫어하는 곡은 이 곡이다. "High and Dry"는 "홀로 남겨지다." "고립되다."라는 의미로 '선박이 썰물 때 물 밖에 나와 고립된 상태'를 지칭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홀로 남겨져가면서 느끼는 감정을 폭발할 듯 말 듯 한목소리로 표현한 곡으로 원래 싱글 컷이나 앨범 수록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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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ASOBI(요아소비) - アイドル(아이돌) [최애의 아이 OST]/ 듣기, 가사

やっと言えた 드디어 말했다 これは絶対嘘じゃない 이건 절대 거짓말이 아니야 愛してる 사랑해 근래에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1기의 오프닝인 아이돌(アイドル)은 일본의 음악 프로젝트 유닛 요아소비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현재 J-POP 역사상 최단 기간 MV 1억 & 2억 & 3억 조회 수를 달성하는 등 일본 내 스트리밍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요아소비 최고의 히트곡이자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J-POP 곡이다. 일본 내에서 스트리밍 시장이 확장, 활성화된 것과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인 점 등이 결합되어 아이돌(アイドル)은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국내에서도 인기가 매우 많은 J-POP 곡이다. 원작의 내용을 너무나 잘 반영한 가사도 가사지만 보컬로이드 음악을 잘 다듬어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능력도 일품. (무엇보다 부르기 다소 까다로운 이 곡을 아무렇지 않게 라이브로 소화하는 이쿠라)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유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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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즐겁게 : 빈지노(Beenzino) - [NOWITZKI]

NOWITZKI 아티스트 빈지노 (Beenzino) 발매일 2023.07.03. 1. Stinky Kiss (Intro) 2. Monet 3. 침대에서/막걸리 4.여행 Again (Feat. Cautious Clay) 5. Dope As (Interlude) 6. Coca Cola Red (Feat. oygli) 7. 990(Feat. Kim Ximya) 8. Lemon 9.바보같이 (Feat. Y2K92) 10. Trippy (Feat. Lance Skiiiwalker) 11. Crime (Feat. Bek Hyunjin, 250) 12. Camp 13. Sanso (Interlude) 14. Change 15. 단 하루 16. Sandman 17. Radio 18. Gym 한정반 Only 19. Morning Page 20. Train (Feat. C JAMM) 파도에 넣어 발목에 붙은 모래알 떼 일렁 일렁 (일렁 일렁, 나의 몸) 아래 위로 서핑족들 같이 바람이 흘린 저 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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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석 - 질풍가도 (쾌걸 근육맨 2세 OST) / 듣기, 가사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과거 투니버스는 애니메이션 OST 번안에 매우 진심이었다. 일본처럼 애니송 시장을 넓게 만들고 성우 콘서트 등을 다채롭게 기획한 적이 있었다. 물론 한정된 예산 때문에 맘처럼 되지는 않았지만 몇몇 곡은 많은 청춘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 시기 곡들 중 가장 성공하여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곡이 바로 "질풍가도"였다. 국내 애니송 제작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박정식 작곡가가 이게 내 마지막 애니송이라 생각하고 사비까지 털어서 만든 곡이었다.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유정석이 보컬로 참여하였는데, 이 곡은 유정석을 대표하는 최고의 곡이 된다. 사실 발매 당시에는 투니버스를 좋아한 애들만 아는 곡이었다. 하지만 E-Sport에서 배경으로 쓰이고 야구에서 선수들의 입장곡으로 사용되면서 서서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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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 Sweet Dreams, My Dear (게임 로스트아크 OST) / 듣기, 가사

Just keep on dreaming and dreaming 어떻게 날아야 하는지 Don't you fold your wings in doubt 고민하지 말아요 Each piece of precious memory 소중한 한 조각 추억이 They will make you fly away 당신을 날게 할 거예요 I will be there in your memory 이 말은 해주고 싶어요 Sweet sweet dreams my dear 예쁜 꿈을 꾸라고 "Sweet Dreams, My Dear"는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OST로 엘가시아 스토리 엔딩 부분에서 재생되는 노래이다. 금강선 디렉터가 한국어로 작사를 직접 한 곡인데, 처음 들었을 때 소향의 보컬도 일품이었지만 영문 가사의 라임이 잘 맞아 감탄하였고 내용도 매우 맘에 들었다. 노래를 다 들은 순간, 아마 우리나라 게임 역사에 남을 역대급 주제곡 중 하나로 남을 것이란 예감이 들었고 실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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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팥빙수 / 듣기, 가사

야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 마 녹지 마 윤종신이 2001년 여름에 발매한 9집 "그늘"은 여름 바캉스 느낌으로 만든 앨범이다. 윤종신이 나름 자부하는 곡들로 채워져 있는데 "수목원에서", "해변 Mood Song"에 김장훈이 리메이크하며 더 유명해진 "고속도로 Romance"가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의외로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최근까지 가장 사랑받는 노래는 바로 "팥빙수"이다. 원곡자는 모던 록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윤종신이 푸드송으로 완성하여 보여주자 매우 당황한 곡으로 잘 알려진 "팥빙수"는 여름을 대표하는 푸드송 중 하나이다. 곡이 장난스럽게 느껴진 윤종신은 가사를 재밌게 쓰고 싶다며 여름에 맛있는 음식이 뭐지 하며 생각하다가 네이버에서 팥빙수를 검색하였고, 검색창에 팥빙수 조리법이 보여 그걸 그대로 가사로 썼다고 한다. 처음엔 인기가 많이 있던 곡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인기를 얻어 후에 윤종신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가 되었다. 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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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뉴진스) - ETA / 듣기, 가사

내 생일 파티에 너만 못 온 그날 혜진이가 엄청 혼났던 그날 지원이가 여친이랑 헤어진 그날 걔는 언제나 네가 없이 그날 너무 멋있는 옷을 입고 그날 Heard him say "ETA"는 Estimated Time of Arrival의 약자로 도착 예정 시간이란 뜻이다. 군사 작전, 물류 등에서 사용하는 단어인데 채팅이나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쓰이는 용어다. "What's your ETA?"는 언제 도착해 또는 몇 시에 도착 예정이냐란 뜻으로 사용한다. 이번 뉴진스의 EP 2집에 수록된 타이틀곡 "ETA"는 이런 뜻을 갖고 있는 노래로 프로듀서 250, FRANK의 스타일이 많이 묻어나는 곡이다. 기존의 "Ditto"처럼 볼티모어 클럽 스타일에 테크노 계통이 가미되었는데 통통 튀면서 질주하는 느낌도 든다. 맘에 드는 비트들이 연달아 히트하는 게 참 대단하다. 빈지노가 참여한 가사도 분위기에 잘 맞아 떨어져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정말 감각적인 사운드, 뮤비, 가사이며 매우 세련되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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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은 : D.P. 시즌 2

하, 저희 부대에 있는 수통 있지 않습니까. 거기 뭐라고 적혀 있는지 아십니까? '1953'. 6.25 때 쓰던 거라고. 수통도 안 바뀌는데 무슨... D. P. 시즌 1 조석봉 일병 시즌 1 말미 조석봉 일병의 대사는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대사였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너무나 와닿는 존재이자 누구나 한 번쯤 언급되는 오래된 수통. 그 수통에 빗대어 변하지 않는 군대의 현실을 제대로 후벼파는 표현이었다. 시즌 1이 시청이 끝나도 저 대사를 잊을 수 없었다. 너무나 적나라하게 군대를 표현하는 바람에 호불호가 약간 있긴 하였으나 군대를 리얼하게 조명한 드라마였던 D. P. 는 2021년 큰 호평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드라마였다. 시즌 1으로부터 4개월 뒤의 시점을 다룬 D. P. 2는 여전히 변하지 않은 현실로 우리를 다시금 초대하였다.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력 시즌 1 말미에 친구의 사고에 충격을 받고 흑화한 김루리 일병의 총기난사 사건을 시작으로 불고기 GP 괴담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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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Puth(찰리 푸스) - We Don't Talk Anymore (Feat. Selena Gomez) / 듣기, 가사

We don't talk anymore like we used to do 우린 더 이상 예전처럼 얘기하지 않아 We don't love anymore 우린 이제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 What was all of it for? 그게 다 뭘 위한 거였을까? 이제 곧 내한을 앞둔 찰리 푸스의 기념비적인 1집의 수록곡. 싱글로 먼저 발매되었으며 셀레나 고메즈가 피처링한 것이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하다. 유튜브 조회수, 스포티파이 조회수도 매우 높게 나왔고 국내에서도 매우 많은 사랑을 받은 팝송이자 국내의 팬들이 가장 좋아한 곡 중 하나이다. 처음 찰리 푸스를 접한 게 이 앨범이 막 발매했을 때였다. 당시 싱글로 나름 이름 좀 날렸다는 말에 찾아 들었는데, 매우 듣기 좋은 팝들이 다수 포진되어 가볍게 듣기 좋아서 그 해에 자주 들었고 주변에 많이 추천해 주었던 것 같다. 평론가들은 그가 이전에 발표한 싱글곡들 때문에 엄청 기대했는데 막상 당시 유행하던 사운드의 말랑말랑한 러브송만 도배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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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듣기, 가사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2006년 11월 11일 발매된 이승환 정규 9집 "Hwantastic 9"의 타이틀곡인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는 현재의 이승환을 대표하는 최고의 곡이다. 2006년 5월 MBC에서 방영된 "휴먼다큐 사랑 - 너는 내 운명 편"을 보고 감동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너는 내 운명] 대한민국을 울린 다큐 명작 다시보기 휴먼다큐 사랑사랑이다큐 MBC060503방송, MBClife, 유튜브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는 2006년 5월 MBC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방영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대생 서영란 씨를 사랑한 노총각 정창원 씨가 모티브다. 시한부라는 것을 알면서도 2년 넘도록 투병 생활을 함께해 주며 희망을 놓지 않았던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기에 방영 당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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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 듣기, 가사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비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부활의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1집에 수록된 곡으로 김태원의 다소 거칠었지만 감성적인 작사/작곡 실력을 보여준 곡으로 김태원 고2 때 만든 곡이자 처음으로 만든 곡이다. 1집 대표곡으로 밀었던 "희야"는 음반사의 강권도 있어서 타협을 보았지만 본인이 앨범 내 작사/작곡한 곡을 넣고 싶어 하였고 몇 곡 수록하였는데, 그중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평론가, 대중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집에서 김태원은 작사/작곡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온전히 자신의 곡으로 채웠고 음악적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꾸준히 본인이 만든 곡들 위주로 본인의 지휘하에 앨범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가 다른 삼대 기타리스트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었고 그 가능성을 보여준 곡이었다. 1982년, 159번 버스를 타고 그녀는 떠나갑니다. 한 소년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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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Robinson & Madeon - Shelter / 듣기, 가사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전 그들에게 쉼터를 주겠어요, 당신이 제게 그러했듯이. and I know I'm not alone, 알아요, 저는 혼자가 아니란걸. you'll be watching over us. 당신은 저희들을 지켜보겠죠. until you're gone.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Shelter"는 온라인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후에 친구가 된 두 DJ가 합작하여 만든 곡으로 피파 17 공식 BGM으로 실렸던 곡이다. 감각적인 곡 선택, 신예 가수들을 고르는 능력 등 피파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BGM 선정 시 좋은 안목을 갖고 있는데, 이 곡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매우 인기 있던 곡이었다. Porter Robinson은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일본 제작사인 A-1 Pictures에 제작을 의뢰하였고, 자신이 기획과 스토리를 맡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매니아였던 그의 취향이 반영되었다 볼 수 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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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 찔레꽃 / 듣기, 가사

EBS 스페이스 공감 - 263회 장사익 - 찔레꽃, EBSCulture (EBS 교양), 유튜브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일까? 국가도 전문가도 대중도 여기에 정답을 내놓지 못했다. 우리의 정체성,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홍보하고 싶지만 정작 과거의 틀에 얽매여 있고 현대의 한국을 알리려 하지 않는다. 막연하게 우리 전통만 운운할 뿐이다. 각설하고 한국적이다란 건 정말 참 멀고도 어려운 정의 내리기 어려운 표현이다. 다만, 한국적인 소울을 느낄 수 있는 곡을 고르라고 한다면 난 이 곡을 그중 하나로 꼽는 편이다. 장사익은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신 대중음악 가수이자 가장 한국적인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다. 국악을 널리 알리고자 현대 음악에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한 가수로 과거 SBS 드라마 임꺽정,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의 태평소 파트를 연주에 참여한 것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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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뉴진스) - Ditto / 듣기, 가사

I got nothing to lose 널 좋아한다고 wooah wooah wooah Ra-ta-ta-ta 울린 심장 (Ra-ta-ta-ta) 2022년 가장 핫했던 K-POP 그룹은 남녀 통틀어서 단연 NewJeans(뉴진스)다. 한국 음악계에서 비주얼, 브랜드 메이킹이란 부분에서 뛰어난 아티스트 메이커이자 디렉터인 민희진이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서 빅히트로 가서 데뷔시킨 그룹으로 현재 가장 핫한 그룹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왜냐면 피프티피프티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 전형적인 K-POP이 아닌 방향으로 디렉팅 하였음에도 성공을 이끌고 오히려 이걸 대세로 끌고 오고, SM 특유의 독특한 음악적 실험 방향과 민희진의 비주얼 디렉팅 조합은 호불호는 갈렸지만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었다. (물론 가사는 솔직히 맘에 들지 않는다) SM이 아닌 다른 곳에서 민희진이 처음으로 데뷔시킨 뉴진스는 민희진식 홍보와 비주얼 디렉팅, 그런 컨셉에 걸맞는 곡과 자연스러운 안무가 어우러지며 데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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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간 윤종신 Repair 2월호 -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With 미유 Miyu) / 듣기, 가사

사랑해요 이 흔한 말밖엔 없어 하루 종일 떠올랐던 그대에게 오늘도 결국 말 못하는 건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AKB48 비인기 멤버였던 타케우치 미유. 다소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향이 강해 인지도가 많이 낮아서 인기가 낮은 멤버였다. 하지만 프로듀스 48을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었고 인지도를 양국 모두에서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의 강점을 모두에게 어필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데뷔조에 들지는 못하였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관심, 나름의 가능성에 자신감을 얻고 독립을 결심, 결국 AKB48을 졸업하고 무작정 포트폴리오를 들고 한국으로 건너와 미스틱을 방문하였다. 결국 윤종신과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윤종신의 프로듀싱을 받아 월간 윤종신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여 곡을 발표할 수 있었다.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는 두 번째로 발표한 곡이자 월간 윤종신에 수록된 곡으로 이미 이전에 월간 윤종신에서 중국 가수 켈리가 부른 적이 있던 곡이다. 원곡 제작 당시엔 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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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 텅 빈 거리에서 / 듣기, 가사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텅 빈 거리에서"는 015B의 기념비적인 1집 '공·일·오·비'에 수록된 곡이자 윤종신이란 보컬을 알린 곡이다. 웹진 음악취향 Y 선정 Best Ballad 2위에 선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발라드 곡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애창한 곡이다. 형 장호일이 흥얼거린 멜로디를 정석원이 다듬어서 만든 곡이며, 장호일이 카투사 복무하던 시절에 아내를 잃고 슬퍼하며 술을 마시던 미군의 이야기를 정석원에게 이야기하였고 이걸 모티브로 가사를 만들었다 한다. 지금은 들을 수 없는 초창기 윤종신의 청아하고 맑은 미성, 중간의 합창과 일렉트릭 기타 연주 그리고 뒤에 신시사이저에 담긴 파이프 오르간 소리 등이 매우 매력적인 곡이다. 무엇보다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이라는 감성적인 가사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받았기에 오랜 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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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OST - 지름길로 가고파/LOVE, TWO LOVE / 듣기, 가사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어쩔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어릴 때 SBS랑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서 고정 팬층이 많은 명작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OST는 곡이 단순하지만 가사가 매우 좋아 많은 이들이 사랑한 곡이다. 원곡의 가사를 번안해서 부른 건데 대표적인 초월 번역 중 하나로 꼽힌다. 어른이 되어 다시 들었을 때 우리 인생이란 이런 거 아닐까란 생각을 들게 하는 곡 아닐까 싶다. 근데 인터넷에 임지숙이 불렀다, 제목이 "지름길로 가고파"가 맞다란 정보가 퍼졌는데, 그냥 우리말 제작 소개롤에 타이틀 음악 담당 임지숙이라 적혀있어 퍼진 내용이지 이게 맞는지 알 길도 없고 임지숙 이 분도 활동을 오랫동안 안 하셔서 확인이 어렵다. 그리고 이 제목도 원래 한국 방영판 소개에 없었고 그냥 원곡 제목을 그대로 직역하면 "지름길로 가고파"가 되어서 그렇게 불린 게 정설처럼 퍼진 것이라 생각된다. 방영 당시 담당자들만이 진실을 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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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 히카루(宇多田ヒカル) - First Love

最後のキスは タバコのflavorがした 마지막 키스는 담배 맛이 났어요 아마 내 세대들에게 J-POP이나 J-ROCK 입문을 묻는다면 많이들 꼽는 곡이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이지 않을까 싶다. 당시 미국에서 유행하던 R&B 스타일을 적극 도입하여 듣기 나쁘지도 않고 우타다 히카루의 보컬이 꽤 듣기 편하였기에, 쉽게 듣기 좋았다. 그리고 일본의 대중음악을 상징하는 곡을 꼽을 때 반드시 꼽는 곡 중 하나였기에 많이들 들었던 것 같다. 이 곡이 들어 있던 우타다 히카루의 데뷔 앨범 "First Love"는 일본 데뷔 앨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오리콘 차트 기준 767만 장, 해외 출하량 991만 장이란 대기록을 세웠고 일간, 주간, 연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첫 주에만 202만 장을 판매하였을 정도였고 거의 사회적 현상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당시 일본 8가구 중 1가구는 이 앨범을 갖고 있단 말이 들렸을 정도. 고작 10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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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975 - Sex

Does he take care of you? 그 녀석이 그렇게 잘해줘? Or could I easily fill his shoes? 아니면 내가 그 녀석을 대신해도 될까? But you say no 하지만 너 안된다고 했어 You say no 넌 안된다고 했어 이제는 유명 메이저 밴드가 된 The 1975의 대표곡 중 하나로 처음엔 EP로 나왔다 나중에 1집에 정식 수록된 곡이다. 제목부터 자극적인데 가사도 매우 자극적이지만 과거 얼터너티브 록의 우울하면서 찌질한 남성의 감성(?)이 담겨 있어 묘한 기분이 드는 곡이다. 들어보면 뭔가 신나면서도 끝으로 갈수록 우울하고 약간 밝아 보이고 흥겨울 줄 알았는데 가사는 시궁창인 감성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 노래를 좋아했다. 서로 성적인 파트너 관계이고 여성은 남자친구가 있다. 서로를 육체적으로 원하지만 여성은 남성에게 진심이 아니고 남성은 진심이 되고 싶은, 즉 그녀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거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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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SENS - 비행

야 내가 많이 변했냐? 살다보니까 다 변하더란 말들 믿을 놈 없는 곳이라 조심하라는 말들 난 널 뭐를 보고 믿지? 솔로가 된 이후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되며 1집의 기대감을 올렸던 곡이자 그의 대표곡이었던 "독"을 뛰어넘는단 평가를 받았던 곡이 "비행"이다. 후에 1집이나 2집에 추가되어 정식 발매를 기다렸지만 정작 나오지 않아 아쉬웠었으나 후에 전설의 명반이 된 1집 "The Anecdote" 발매 5주년 기념으로 초기 공개된 무로 곡들과 함께 믹스테이프로 정식 발매되어 이젠 음원 스트리밍으로 정식 듣기가 가능해졌다. 래퍼들은 라임에 집착하여 또는 자신만의 플로우나 톤 메이킹을 위해 가사의 개연성, 자연스러움을 포기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센스는 최소한의 라임을 자기만의 규칙으로 자연스럽게 배치하였다. 한영혼용도 거의 없으며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언어로 가사를 만들어 낸다. 어딘가 술 취한, 꽐라같은 톤으로 자신만의 변칙적인 방식으로 라임을 강조하기에 E SENS의 곡은 다른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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