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_한인마트, 플리마켓,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동 루이스 다리, 모루정원, 히베이라, 가이아
️ 완벽했던 포르투의 날씨와 시작 아침부터 기분 좋은 하루였다. 언니가 해준 알리오올리오로 든든하게 시작하고, 오랜만에 치마를 입고 집을 나섰다. 추울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햇살은 따뜻했고, 바람은 살짝 선선했다. 완벽한 날씨 덕분에 한 걸음 한 걸음이 가벼웠다. 우연히 발견한 소품 가게에서 요즘엔 새로운 길로 걸어보는 게 참 즐겁다. 익숙한 골목을 벗어나면 늘 작은 발견이 기다린다. 오늘은 악세서리 가게를 지나가다, 해·하트·네잎클로버·달 모양 팬던트가 달린 실버 목걸이를 단돈 6유로에 발견했다. 사자마자 바로 착용했다. 작지만 행복한 순간. ️ 한인마트 탐방 첫 번째 목적지는 한인마트! 포르투를 떠나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로 넘어가기 전 무엇을 챙겨야 할지 미리 구경하러 갔다. 쌈장은 떨어져서 무조건 사야겠다고 다짐했다ㅎㅎ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했다 — 라면, 소스, 양념, 식재료까지 다 있었다.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지만,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본 익숙한 브랜드들